안녕하세요. 올해 고3이된 여학생입니다.
먼저 저희가족은 아빠,엄마,저,중3여동생 이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아빠가 엄마께 이혼을 요구하십니다.
저희아빠는 15년간 외도를 해오셨습니다. 자기 입으로 말하더군요.그동안 만나온 여자도 수십명이에요. 외도때문에 엄마가 성병에 걸렸을때도 미안한태도조차 보이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아빠의 외도를 알게된건 초6때였어요. 아빠휴대폰앨범을 보다가 나체의여자와함께찍은 아빠의 모습을보고 전 어린마음에 엄마가 아시면 이혼하실까봐 숨기고 지냈었어요.
그 사실을 알게된후 가족관계를 좋게 만들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제몸을 다 바쳐 노력했어요. 정말로. 서로 날이 서있는 가족들 달래가면서 놀러가자하고 얘기나누고 제가 할수있는 모든걸 다 했습니다. 근데 결과가 어떻게 됬냐구요? 제가 병에걸렸습니다. 과도한스트레스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병에 걸렸어요. 처음 알았을땐 사실 예상은 하고있었지만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내몸만 망가지고 바뀐건 하나도 없어서요. 항상 돈없다는 아빠말에 몇천원하는 학교급식 굶어가면서 지낸 제가 너무 한심했어요. 그 바람난여자한테는 해외여행에 카드에 살림살이에 모든걸 다해주고 있었는데 말이죠. 하루는 엄마랑 아빠랑 다투시다가 엄마가 아빠께 제가 어렸을때부터 아빠 외도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미안하지도 않냐고 하시니까 그게 어때서 랍니다. 이사람 바꿔보겠다고 몸까지 망가뜨리며 살았던 날들이 너무 서럽고 바보같아요.엄마한텐 있지도 않은 애인만나러 가라면서 의심하시고 자기는 엄마한테 의심받고 산다며 의부증으로 신고하겠데요. 엄마가 괴로워하는걸 보면서 쾌락을 느낀답니다. 미친놈이죠. 엄마는 제가 병에걸림후 정말 낯설정도로 잘해주십니다. 평생 저에게 사죄하며 살겠다고 항상 사과하세요. 그런데 아빠는요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병걸린거로도 모자라 아예 죽이려는지 계속 괴롭히시네요. 사실은 지금도 다 끝내고 싶어요. 지긋지긋한 가족한테서 벗어나 죽어버리고싶어요. 근데 꼭 갚아주고 싶어요. 그래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모든잘못은 아빠에게 있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한 수많은 폭언들(전화,카톡), 바람핀증거들 (같이 여행간 사진,카톡)등 증거는 최대한 모으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가 저희아빠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수입이 꽤 되는데도 일부러 빛을 6억씩 내서 재산분할도 못하게 하세요. 이혼을 하더라도 양육비 안주실건 분명하고요. 집도 아빠 명의로 되어있고 엄마차도 아빠명의로 되어있습니다. 엄마도 경제능력이 안되시고 저도 병원신세에 동생도 학생인지라 이혼을 하더라도 돈문제를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막막해요.
제발 도와주세요... 확실하게 아빠가 처벌받고 경제적으로 보상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제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