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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야호 |2016.08.14 01:21
조회 5,196 |추천 16
동성판 글은 열심히 읽는데 이렇게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대박 어색...ㅎㅎ

저는 올해 스무살 남자구요 

한살 위의 형과 고등학교때 만나 곧 있으면 사귄지 2년이네요.

제가 글을 쓸려는 이유는 사실 얼마전 형을 군대에 보냈기에.....ㅜㅜ 

이 우울함과 그리움을 달래보고자....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글을 쓰면서 

추억을 되새겨 보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해서....ㅜㅜ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 여기서 유명하신(?) 네에님이나 나아님처럼 

막 재밌고 감동적이고 그렇지는 않을꺼에요...ㅎ

음..보통 첫만남부터 쓰시던데 ㅋㅋ 저도한번 ㅋㅋ

저희 엄마랑 형네 어머니가 원래 알던 사이여서 완~전 처음 본건 어릴때라는데 

뭐 기억이 안나고 ㅋ 

제대로 알고 친해진건 고등학교 올라와서에요. 

원래 둘이 다른 동네에 살았고, 엄마들끼리도 건너서? 아는 사이여서 

많이 친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가끔씩 안부 주고 받는 사이였다는데 

형이 아버지 직업때문에 중학교를 외국에서 보냈어요.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이제 제가 살았던 동네로 오면서

그때부터 엄마랑 형네 어머니가 친해지신거죠. 

그때가 저는 중3이고 형이 고1때 ㅋㅋ 

근데 그때까지도 엄마들끼리만 친해지고 

저랑 형은 정말 얼굴 몇번 보고 인사만 한?그런 사이였어요.

그러다가 이제 제가 고등학생이 됐는데 

일학년때 제2외국어를 하라네요?ㅋㅋㅋ

생각없이 그냥 꼴리는거 선택했다가 첫번째 시험 진짜 개망....ㅎ

근데 제가 선택했던게 형이 3년간 지냈던 그곳의 언어...ㅋㅋㅋ

그래서 제 2외국어가 막 중요한건 아니지만

내신 유지 정도만 할 수있게 해달라고 저희 엄마가 형에게 부탁을 하고 

그렇게!?! 과외를 시작하며 저희의 제대로 된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막 첫눈에 반한건 아니고요 그당시 인상은 훈훈하다? 잘생겼네?어른스럽다? 이정도. 

왜 그렇게 생각했지 그때는...ㅋㅋㅋㅋ 

지금은 뭐...ㅎ 

아무튼 그렇게 친해지게 됬는데 그래도 좋아한다 이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그전까지 남자를 만나본 경험도 없고  좋아할꺼라는 생각조차 못했으니까요...  

근데 지금 시간이 늦어서....ㅎ 뒤의 이야기는 다음에 혹시 쓸 수있으면 쓸게요... 

그나저나 글쓰니까 오히려 더 생각나는건....ㅜㅜ

지금쯤 빡세게 훈련하며 고생하고 있겠죠? ㅠㅠㅠㅠ

이 더운데 고생하고 있을꺼 생각하니까 마음 아프고 보고싶네요 ㅠㅠ 


추천수16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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