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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생님과의 연애썰

실장님 |2016.11.24 00:49
조회 15,355 |추천 30
ㅌㅋㅋㅋㅋㅋㅋㅋㅋ판은 진짜.. 한 중학교 2학년때부터 본거 같은데 내가 쓰는건 처음이네요...!
요즘 또 선생님과의 연애썰이 유행..? 한다길래 용기를 내서 적어봅니동 ㅎㅎㅎㅎ
음.. 일단 저는 지금 25살이구요! 쌤은 36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살차이구 아직도 알콩달콩 연애하고있어요 ㅎㅎ 누가알아볼일은 없겠지..?

그럼.. 어디부터 써봐야하지.. 요즘도 음슴체 쓰나?! 편하기위해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ㅎㅎㅎ 반말도 함께 ㅎ

일단 쌤이랑 나랑 처음만난건 학원이였음 중2때? 전과목 학원을 다녔었는데 우리 학원은 원장쌤 부원장쌤 실장쌤 이렇게 약간 체계적으로? 돼있던거같음
그때면 내가 15살 쌤이 26살인데 좀 어린나이에 실장인게 신기하기도하고! 쨌든 쌤은 수학쌤이셨는데 진ㅋ짜ㅋ 학원에서 유명한 성격파탄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쌤한테 이얘기하면 후드려 맞을지도모름..ㅜ
일단 쌤은 화를 막 내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니였고.. 주위에 보면 진짜 화낼때 조근조근하게 팩트폭력하는? 그런쌤이였음
특히 쌤이 철없는 애들을 유독 진짜 혐오했었는데 그게 바로 중2병걸린 우리였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진짜 실장쌤 싫어했었음 그때 당시 실장쌤 별명이 개실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장쌤은 진짜 비밀이 많은 남자여서 나이도 우리가 추측하고 이름조차도 알려주지않았다고 한다..
으으 진짜 오래전 일 생각해내려니깐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 사실 중2때 얘기는 할게없음.. 쌤에 대해 아는것도 없었고 맨날 혼나고 맨날 맞고...음... 나도 뒤에서 실장쌤 개실장개실장 이러면서 깠던걸로 기억함..
실장쌤 성격ㅋㅋㅋㅋㅋㅋ어느정도였냐면 수업시간에 진짜 한마디도 못함.. 그냥 오로지 수업.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는 그 딱 뭐래 이표정으로 뭐ㅋ? 이럼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그땐 너무 싸가지없었던거같음...ㅋㅋ... 쌤 사랑해요

중 2때..음 쌤이 별로 나를 안좋아했었는데 그 이유가 내가 맨날 학원 지각하고 숙제안해오고.. 지금 얘기하면 쌤이 진짜 짜증났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원장쌤한테 찔러야지..

어쨌든.. 우리학원은 진짜 빡셌음 흔히 말하는 텐투텐? 지금도 이런말 쓰나..ㅋㅋ... 주말에 막 수업 10교시까지 하고 그런걸로 기억 ㅠㅠㅠ 한교시에 45분인데 밥시간 넣고 하니깐 진짜 10교시까지 했었다...ㄷㄷ.. 나는 학원을 중2때부터 중3까지 다녔는데 그렇게 빡시게 돌리고 돌리고 하다보니깐 진짜 난생 처음으로 전교 10등안에 들어봤었음!!!!!!!! 그렇게 그게 마지막이였다고한다..ㅋ
그때부터 자신감에 쩔어가지고 앞일도 모르고 대충대충 시험치다가 중3때 혼자해도될거같다! 이기분에 학원을 끊음 ㅜ 그때 열심히 했어야했는데...ㅋ
그 이후로 뭐 실장쌤 만날 일도없고 휙휙 지나가다가 고1이 됨..ㅜ 고1때 시험을 쳤는데 중학교때랑 너무 달랐음 혼자 할만한게 아니였다 !!!! 그래서 2학기 기말고사를 바닥을 치고 이러면 안되겠다 해서 고1 겨울방학에 다시 학원을 찾았음 ㅜ
원래 다른 학원 다닐려고했는데 다시 적응하고 그럴 시간이 부족하기도했고.. 다녀봤던 학원이 나을거같아서 다시 우리 학원을 갔음 고등학생은 전과목이 아니라 영수국만 했었는데 난 영수만 들었었음
첫날 수업이 내 기억으로든 영어 수학? 이렇게 였던거같은데 첫교시 영어시간에 영어쌤이랑 아 오랜만이라고 막 신나게 놀고 장난치고 드디어! 수학시간이 됐음 ㅜ
사실 진짜 내가 실장쌤을 무서워했어서 그때도 많이.. 쫄아있었음.. 조용히 교실 들어가서 구석에 찌그러져있었음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찌질이..

학원에 원래 다니던 친구들도 아직 있었는데 새로운 애들도 있어서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 앉아있는데 드디어 실장쌤이 말을 걸었음

"니는 하나도 변한게없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 2년? 만에 봐서 처음으로 들은말... 저렇게 똑같이 말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내가 저때 진짜 놀랐던게 원래 쌤이 중학생땐 먼저 말을 거는일이없었음 웃지도 않고.. 근데 저땐 웃으면서 말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냥 처음왔으니깐 분위기 풀라고 그랬나부다 했는데 음.. 후에보니 아니였음
쨌든 난 속으론 무서워해도 겉으론 철판까는 철판녀였기때문에 쌤이 저렇게 말하길래

"에이 ~ 더이뻐진건 아니구요?"
라고했음ㅋㅋㅋㅋㅋ 그니깐 쌤이 다시 개정색하는거임 ㅜㅜㅠㅠㅠ 그러더니

"나는 거짓말 못한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음ㅋㅋㅋㅋㅋ 그렇게 수업이 시작하거.. 아 글 진짜 못쓴다 ㅠㅠㅠ 사실 초반에는 진짜 별로 한게없음 수업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쓰겠음ㅋㅋㅋ
그때 또 놀랐던게 앞에서도 말했듯이 쌤은 수업할때 진짜 수업만 하는 쌤이였음. 오로지 수업만. ㅋㅋㅋㅋㅋ 근데 그 날 수업할때 계속 장난치고.. 물론 나말고 다른애들한테ㅋㅋㅋ 농담도 많이 하고.. 쌤 성격이 되게 많이 바껴보였음 후에 눈치챈건데 쌤은 그냥 중학생을 싫어했던거였음ㅋㅋㅋㅋㅋㅋ 앞에서 말한거처럼 걍 철없는 애들 싫어하는거...ㅋㅋ...못됐어

나는 그때 방학시작하고 바로 들어간게아니라 조금 지나고 들어갔었는데 그래서 나만 진도가 늦었음 ㅜ 우리학원은 수업을 시간표? 약간 학교처럼 시간표 딱딱 만들어놓고 시간맞춰서 교실옮기고 수업하고 그런 형식이여서 나만 따로 수업하는게 불가능했음 ㅜㅜ 그래서 그때 보충한다고 방학 내내 학원 일찍오거나 남아서 실장쌤이랑 일대일 수업했는데 ㅋㅋㅋㅋ 이 보충부터가 진짜 이야기 시작임 ㅠㅠㅠ 근데 오늘 너무 피곤해서 진짜 쓰지를 못하겠음ㅎㅎ.. 내가 쓰겠다고 해놓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조금이라도! 반응이 나오면 바로 다음편 써볼게요 ㅠㅠㅠ
끄려고 하니깐 막 생각이 나네.. 그때 당시에 고1때 우리 학년이 한 5~7명정도 몇명안됐음 그중에 초등학교때부터 다닌 친구가있었는데 당연한거지만 그 친구랑 쌤이랑 되게 친해서 내가 쌤 좋아할때 막 질투했던걸로 기억한다 ㅋㅋㅋㅋㅋㅋ 이불킥..
쌤에대한 설명 좀 하자면.. 얼굴이 잘생긴건아님! 그냥 평범..? 내눈엔 평범 이상 ^^! ㅋㅋㅋㅋㅋ 키는 178정도.. 나는 160! 안궁금하다구요 ㅎ? 그럼 죄송..ㅎ 쌤은 목소리가 진짜 좋음 막 동굴 목소리 그런건 아닌데 어느정도 낮고 그냥 목소리가 되게 매끄러움 ㅋㅋㅋㅋㅋㅋㅋ 매끄럽다고 하니깐 말이 좀 이상한데 성우들 목소리 처럼 아주 매끄럽게 미끄러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에 대한 에피소드도 다음에 적어볼게요 ㅠㅠㅠ 물론 반응이 온다면.. 아무도 관심안주면 조용히 꺼지겠움.. ㄷㄷ
읽어보니깐 그냥 상황설명밖에없네요 ㅋㅋㅋㅋㅋ 또쓰게되면 이제 본격적인 쌤이랑 나의 연결!고리! 를 적어보겠움 ㅎㅎ
다들 굿밤!
추천수3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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