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추천이 늘어났어요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이지만 보는사람이 더 생겼다는건 ㅎㅎㅎㅎ 행복합니당 ㅎㅎ
지금 쌤이랑 저는 다른 학원에서 일해요 ㅎㅎㅎ 그래서 아까 점심시간에 잠시 만났었는데 제가 고등학교때 일들 기억나냐고 하니깐 쌤은 하나도 기억안난다네요..ㅋㅋ...... 늙어서 그렇다고 했다가 걸어갈뻔했습니다 ㅠㅠ
시작할게요!
버스에선 그 젤리 하나 얻어먹고는 별 일도 없었음 ㅜ
굳이 있었다면 내려가는 길에 휴게소를 한번 들렸었는데 화장실 갔다가 나오니깐 딱! 쌤이있는거임!
그래서 막 장난식으로 쌤한테 가서 아 쌤~ 저기 핫도그가 맛있어보이네요~~ 이랬는데 쌤이 진짜 의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말없이 사주심 ㅋㅋㅋㅋ 오 사실 별말했었음
"혼자 잘~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꼬는거야 뭐야.. 그때 생각해보면 쌤이 꽤 잘해줬던거같음 ㅎㅎㅎ
그렇게 달리고 달려서! 경주월드에 도착했음 ㅎㅎ
전편인가.. 전전편에도 말했듯이 난 쌤에 대해 아는게없었음 ㅜ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는데 전화번호따위 알리가 없음 ㅋㅋ
근데 쌤이 애들 잃어버리고 그럴까봐 자기 번호를 불러줬음 ㅋㅋㅋㅋ 지금도 기억나는데 진~짜 알려주기 싫은표정으로..
원생들 중에 막 초등학생도 있고 그래서 우린 일찍 들어가고 일찍 나오기로 함..ㅠ
그래서 누피랑 나랑 표받고 바로 뛰어들어가서 유명한거 다 타보고 ㅋㅋㅋㅋㅋㅋ 경주월드의 파에톤은 진짜! 지금도 완전 꿀잼임
토네이도? 허리케인인가? 그건 작년에 갔었는데 진짜.. 별로.. 안무서워졌음 ㅋㅋ 더 낮게 올라가는 느낌?
어쨌든 막 뭐 사먹고 사진찍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누피의 얼굴이 창백해지더니 "나 배가 너무아파.." 이랬음...
아프다는 애 데리고 청룡열차를 탈수도없고..ㅋㅋㅋㅋㅋ 누피 데리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감
처음에 나도 화장실 안에 같이 있었는데.. 아 물론 응아하는 칸 말고!!! ㅋ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몰려와서 ㅜㅜ 누피한테 미안하지만 바로 화장실에서 나옴ㅋㅋㅋㅋ
그땐 스마트폰도 아니여서... 뭔폰이였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그냥 찍은 사진들 구경하고있었음
근데 어디서 뭔 남자 둘이가 껄렁껄렁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가옴ㅋㅋㅋㅋㅋ
"혼자 왔어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슨 아저씬줄알았음
지금 생각하면 진짜 너무 웃긴데 그때 당시로는 완전 당황했었음 당황보다는 무서움? 덩치도 산만해가지고 ㅋㅋㅋㅋㅋ
"아니요 둘이왔는데요 놀이동산을 혼자왔겠어요?"
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난 당돌한 여고생이였음 ☆ 아재들의 얼굴이 똥씹은 표정이 됐음 마치 누피의 응가를....음...큼
여러분은 절대로 저런식으로 말하지마세요 ㅜ 요즘 세상은 더 무서워져서 후드려 맞을지도모름ㅋㅋㅋㅋㅋㅋ
"둘이왔으면 딱 맞네~ 오빠랑 놀자 ㅋㅋ"
"죄송한데 싫어요"
진짜 폭풍 철벽을 쳤는데도 자꾸 놀자고 난리쳤음 ㅜ 그때 딱 학교에서 성추행? 당할때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하는게 기억나서 엄청 크게
"아 싫다는데 왜자꾸 그러세요 싫다구요!"
라고했음.. 사실 약간 겁먹어서 저렇게 또박또박 말하진 못하고 목소리가 약간 떨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재중에 한명이 인상을 팍 쓰더니 내 손목을 확 후렸음. 가녀린 내 손목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임마! 내가 우스워보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토씨하나 안틀리고 진짜 저렇게말함..
누피는 똥통에 빠졌는지 나오지도 않고 ㅜ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냥 힐끗힐끗 쳐다보고 다 지나쳤음..매정한 사람들..
그때! 진짜 순간적으로 저 멀리서 초딩들한테 끌려가는ㅋㅋㅋㅋㅋㅋㅋ 실장쌤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완전 다급하게
"쌤!!!! 실장쌤!!!!!"
이래 부름ㅋㅋㅋㅋㅋㅋ 막 한쪽 손 붕부웁웅 흔들명서 ㅋㅋㅋㅋㅋㅋ 내딴에는 다급함의 표시..
내 목소리가 워낙 좀 커서 그런지 쌤이 몇번 두리번 거리다가 나를 딱 봄
그리고는 옆에 아재들이 보였는지 인상을 팍 쓰고 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 진짜 웃긴건 초딩들 어쩔수없어서 초딩들 손잡고 나한테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머리띠 낀 초딩들 손 잡고 인상 팍 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옴.
나한테는 멋있었다고 한다..^^ 쨌든 쌤이 막 이렇게 왔었음
"쌤...ㅠㅠ"
"지금 우리 학생한테 뭐하시는겁니까"
쌤 내 말은 다무시하고..ㅋㅋ 이랬음 아재들은 내가 쌤이라 부른거랑 쌤이 날 학생이라 부른거 듣고 좀 상황파악이 됐나봄 슬며시 내 손목을 놨음
"아~ 학생인지 모르고 ㅋㅋ.. 이쁘게 생겼길래 그랬습니더 죄송합니다~"
하더니 지들끼리 수근 대면서 갔음 ㅋㅋ.. 이래 쉽게 갈거면 처음부터 가지..!
아재들은 가고 쌤이
"니 친구는 어쩌고 니 혼자 다니는데"
이러길래 대답하려는데 막 화난표정으로
"ㅇㅇ이 너 옷도 이렇게 입고 나오고 화장도 하고 하니깐 저런 아저씨들이 집적거리는거 아니가 생각을해봐라 내가 안지나갔으면 ㅇㅇ이 너 어쩌려고 그런건데"
아직 내 이름을 생각안해놨음..ㅋㅋ
잘 기억은 안나는데 막 이런식으로 나한테 몰아 붙였음 ㅜㅠ 내가 화장하고 간것도 맞고 옷도 좀 어른스럽게? 입었던것도 맞는데 그 상황에서는 먼저 위로부터 해주는거아님???? 솔직히 나도 엄청 무섭고 놀랐었는데 ㅠㅠㅠ
맘속으로 저런 개실장 xx놈! 하면서 아까 젤리주고 핫도그 사주고 그런건 이미 다 까먹었음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때 아직 쌤 무서워했던것도 있었고 내가 잘못한거같아서..ㅋㅋ 암말도 안하다가 중간중간에 죄송합니다.. 막 그랬음
그 중간에 누피 나와서 내가 막 혼나고 있으니깐 슬금슬금 눈치보다가.. 그냥 옆에 서있는데 ㅜㅜ 솔직히 너무 서러운거임 ㅠㅠㅠㅠㅠ 짜증나고.. 그래서 내 의지와 다르게 눈물이 뚝뚝 흘렀음ㅋㅋㅋㅋㅋㅋㅋ 으 흑역사
쌤이 그런 나 보더니
"후.. 울라고 이런얘기 하는게아니라 걱정돼서 그런거다. 울지말고 어?"
이랬는데 쌤앞에서 운게 ㅋㅋㅋㅋㅋㅋ 너무 존심상해서 눈물 닦으면서
"안울어요"
이랬음 근데 운다고 막 발음 뭉게지고 앙ㅇ우러욕...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이 빤히 쳐다보더니 자기 주머니에서 손수건 꺼내서 나 줬음 ㅋㅋㅋㅋㅋ 난 그걸로 코도품 ^^! 소심한 복수 ㅋㅋㅋ
쌤이 일단 놀다가 와서 얘기하자고 머리 토닥토닥하고 초딩들의 손을 잡고 감..
아맞다 머리 토닥토닥은 쌤이 제일 잘하는거인듯ㅋㅋㅋㅋㅋ 아직도 써먹음 토닥토닥
나는 실장쌤때문에 기분 상하고 ㅠㅠㅠ 누피보고 개실장새끼 하면서 욕했음 ㅋㅋㅋㅋㅋㅋ 물론 쌤 없는데서 ^^
욕좀 하니깐 기분이 좀 괜찮아지고.. 또 뭐 타러다니고 그랬음 화장은 다 번져서 지운다고 사진도 많이 못찍음 ㅠㅠ
그러다보니깐 집합시간이 다 되서 ㅠ 우린 경주월드를 나와야했음..
전편에 말했듯이 쌤은 내옆자리였음 ㅠㅠㅠㅠㅠ 근데 쌤을 너무 보기싫은거임 ㅡㅡ 그래서 뒤에 중딩들한테 말해서 자리 좀 바꿔달라고.. 사정사정했음ㅋㅋㅋㅋ
자리 바꾸고 집으로 갈때까지 쌤이랑 한번도 안마주침 ㅎ 버스 안에서는 누피랑 진짜 계~속 잤음
저녁 7시? 8시 쯤에 도착한걸로 아는데 버스에서 내릴때 쌤 앞에 앉아있나 힐끗봤는데 없었음 다행이라고생각하고 누피랑 내렸는데..!!
쌤이 딱 앞에 서있었음 ㅜ 우린 거의 제일 마지막으로 내렸어서 정면으로 마주쳤음..
내가 완전 어색하게 "쌤 안녕히계세요...ㅎ" 이러고 갈랬는데!
"ㅇㅇㅇ"
이렇게 내 이름 불렀음
아 얼른 이름을 정하든지 해야지 ㅠ 불ㄹ편함!!
그래서 내가 돌아봤더니 쌤이
"배안고프나 아까 휴게소에서도 안내리더니"
이랬음 맘같아선 개실장님같으시면 이기분에 밥이 넘어가겠습니까? 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찌질이이므로
"괜찮아요 ㅎㅎ ^^;" 이랬음
그니깐 쌤이
"여기 앞에 고깃집에서 친구랑 같이 밥먹고 가지"
이러길래 완전 당황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에요 집가서 먹을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음
완전 어색하게 쭈뼛쭈뼛 인사하고 갈랬는데
" 쌤이 사준다 할때 먹고가라"
이랬음. 난 기분이 나빴지만! 쌤의 간곡한 부탁에 같이 먹어주기로 함 ^^..! 절대 고기라서 넘어간거아님 ㅎㅎ
그래서 쌤이랑 나랑 누피랑 같이 고깃집을감
고기 시키고 쌤이 굽는동안에 진짜 이거 먹으면 체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분위기였음...ㅋㅋ
사실 이때 별로 기억이 잘 안남 ㅠㅠㅠㅠ 피곤했었던것도 있었고 고기먹느라 정신없었던듯 ㅋㅋㅋㅋ
그때 쌤이 구우면서 나한테
"쌤이 오늘 니한테 뭐라한건 진심으로 걱정돼서 그랬던거다 기분나빠하지말고 "
대충 이런식우로 뭐라뭐라 말한듯했음 쌤의 약간의 인간적인 면을 본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또 기분 풀려서 ㅋㅋㅋ 고기 맛있게먹음 ^^!
그 앞이 학원 근처였어서 쌤이 자기 차 태워준다고 했음. 쌤 차 타고 일단 누피부터 내려주고.. 쌤이랑 나랑만 차에 있는데 또 다시 어색한 기류가 흘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쌤이먼저
"ㅇㅇㅇ 삐져가지고 자리도 뒤에앉고~ 쌤이 젤리도 주고 핫도그도 사줬는데"
막 이렇게 장난쳐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웃으면서 장난치고 ㅌㅋㅋㅋㅋㅋ
사실 쌤과의 연애 직전까지도 난 쌤을 좋아했다가 싫어했다가 했음ㅋㅋㅋㅋㅋ
막 쌤이 잘해주면 우리 실장쌤 ~ ㅎㅎ 했다가 또 난리치면 개실장새끼 ㅡㅡ 이러면서..
이날은 쌤이 처음으로 우리집에 데려다 준 날이였음! 일기에도 개실장이 데려다준날 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일기도 쓰는 감성적인 소녀였음 ㅜㅜ
경주월드에서 그 일이 있고나서 난 나보다 덩치크고? 그런 남자를 좀 무서워하게 됨.. 쌤도 덩치가 없는건 아니지만..! 말도 조심하게 되고 쫌 그랬음ㅋㅋㅋㅋㅋ 차별하는거 아니에요 ㅠㅜㅜ
이때부터 그랬던게 쌤이랑 알고지내면서 내 성격? 행동같은것도 많이 변하게됨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 내 행동들이 굉장히 애같음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막 내가 쌤한테 맞춰야하고 그런게 싫어서 싸운적도 많았는데..ㅋㅋ 알고보면 쌤이 더 맞추고있었음 ^^! 그런 에피소드도 다음에 많이 적어볼게요 ㅠ ㅠ
필력이 안좋아서 글이 재미없나 싶음 ㅠㅠㅠㅠㅠㅠ 아니겠쥬..? 조금만 참고 예쁘게~ 봐~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웃찾사에 이 프로 너무 재밌음 ㅠㅠ 쌤한테 맨날 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진도 나가서 사귀는 얘기.. 적고싶다! 다음편은 이제..뭘적어야하지 고2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짝사랑을 시작하게된 일들? 같은거 적어볼게요 ㅎㅎㅎㅎ 수업갔다가 와서 반응 쪼금 있으면 또 적어볼게요! 관심많이주세용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