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4시경1004번 봉지 아주머니
빡쳐
|2017.01.27 21:20
조회 104 |추천 0
제가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부산 김해 사시는 분은 1004라는 버스 아실거에요
일이 잇어서 오늘 오후 4시경 1004를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뒷문 바로 앞자리 아시죠?
좌석 버스보면 뒷문 있고 환승 카드 찍는 곳 자리요
저는 그 자리 안쪽 창가 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내리기 3정거장 전 아주머니가 타셨습니다
( 나이 추정 40대 후반 )
타시더니 봉지를 저랑 그 아줌마 사이에 놓더라구요 원래 전 다리를 꼬으고 앉아있었고 노래듣고잇었습니다 봉지를 놓아두시길래 혹시나 발이 닿게 될까봐
다리를 꼬은채 안쪽으로 더 당겨 앉았습니다
갑자기 제 종아리를 치시면서
" 발 좀 치워라"
이렇게 말씀 하시길래 혹시나 차가 움직이면서 봉지에 닿였나 싶어 다리를 최대한 안쪽으로해 다시 앉았습니다
또 몇 정거장 지나자 마자
" 다리 꼬으고 앉지 마라 "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진짜 너무 화가나서 아니 저도 한 마디 했어요
봉지에 발이 닿인것도 아닌데 그냥 제발이 거기로 향하는게 싫은거냐고 그럼 많고 많은 자리중에 왜 여기와서 이러시냐고
자리 많았어요
그러더니 냅따 싸가지없는 어린년이라고
욕을 하십니다
저도 어이가 없어서 차마 욕은 못하겠고
진짜 재수가 없으려니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싶더라구요
차근차근 설명 드렸어요 제발이 그렇게 향하고 있는게 싫으시면 자리 많지 않냐고
그러더니 또
어린년이 왜 봉지에 발을 대냐고 합니다
정말 안닿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버르장머리없고 예의없는애 아니구요
그러더니 교육을 어떻게 받았냐고 하십니다
어이가 없어서
대중교통 왜 이용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 별 미친년 다 봤답니다
저도 막말 했어요
그럴꺼면 택시타시지 왜 버스이용하시냐고
교육들먹거리시길래
니 자식 새끼나 똑바로가르치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씩씩 거리면서 삿대질 하면서 내리시길래 창밖으로 엿한번 날려줬어요
저도 잘 한 건 아니지만 그렇게 불편하셨으면
학생 이렇게 해달라 했으면 말 안해요
다짜고짜 발치워라니
다리꼬으지 말라니
진짜 설날에 똥밟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