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만 60세인데 치매 중증 환자로 약 1년여간 약을 드셨습니다.
그런데 약을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고 더 심해지셨으며 특히 집이 이사를 하면서 환경이 바뀌니 증세가 더 악화되었습니다.
도저히 집에 둘 수 없어 치매 요양 병원을 알아보고 두 차례 정도 입원을 했는데, 두 군데 모두 하루만에 다시 집으로 데려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군데는 말이 요양원이지 그냥 감옥이었고(시립인데도), 한 군데는 입원한 당일에 바로 진정제를 투여하여 저희 가족이 병문안을 갔을때는 대소변을 지린채로 아무 도치도 없이 방치 되어 있었습니다.
요양병원은 다 이런가요...?
아버지는 치매로 뇌 활동이 안될뿐 거동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두 요양 병원 모두 입원 2일째날 퇴원할때 치매도 심해졌을뿐더러, 진정제 때문인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계속 넘어지고 쓰러지셨습니다.
환자가 들어오면 송장이 되어 나간다는 표현이 절로 떠오르더군요....
요양병원은 정말 다 이런가요?
(위치는 경남 인근입니다..)
어디를 어떻게 찾아봐야 할지도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