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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가 나한테 했던 일들2

대학생 |2017.05.15 01:17
조회 16,005 |추천 48

감사합니다.
사실 비난을 받을까봐 그동안 댓글을 못보고 있었습니다.
오늘 댓글들을 다 읽어 보았는데 엄마처럼 언니처럼 가족처럼 정성껏 써주셔서 많이 울기도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지금 새엄마와친아빠의 자식에게만 모든것을 주지 저에게 경제적도움을 한푼도 안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문자로 할머니 잘 보살펴드려라 그런말뿐이었고요...괜찮아요!저에겐 엄마같은 할머니가 있으니깐요 사실 어렸을적엔 친구부모님들이 다오시는 학예회나 운동회에도 거동이 불편해 못오시는 할머니를 많이 미워했습니다 저는 아주아주 철없는 아이였죠 근데 고등학생이되고 성인이 되니 너무죄송했습니다 어느분의 댓글처럼 이제라도 할머니께 더 많이 감사하는마음으로 살겠습니다! 부모님복은 없으나 저는 주변복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식에 엄마 아빠도 안오셨지만 친척들과 친구부모님께서 저의 부모님이 되어주셨고 꽃다발도 크고 이쁜것으로 주셨습니다 같이 사진도 밥도 해주셨고요 평소에도 친구집에 가면 항상 맛있는걸 해주시는 친구어머님 너무감사했습니다. 항상 제가 못되게 굴어도 옆에 있어주는 친구그리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저를 이렇게나 위로해주시는 분들도 있는걸요 전 진짜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다시한번감사합니다

추천수4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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