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나는 매우 열받음
일요일에만 샤브집에서 4년째 알바하고있는 20대여자임
이샤브집은 그릇이 서로 조금만 부딪히면 소리나는 사기그릇임
설거지된 그릇들을 셀러드바앞에 세팅하고있는데 옆쪽에있는
70대이상 노부부손님이 노려보며 저기요 그릇좀 조용히 놓을수 없어요?함
내가 일부러 그릇을 팍팍시끄럽게 놓고 그랬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음
어이없음ㅋㅋㅋㅋㅋ몇년째 저런손님처음봄
그래서 열받는걸 참고 억지웃음지으며 "아 이게 사기라서 부딪히면서 소리가 나는거라 어쩔수없어요^^ 최대한 조용히한다고 하는데^^" 이러니까
아니 그래도 조용히좀 하라니까 이지랄
억울해서 좀떨어져있는 사장님한테가서
제가 아까그릇놓을때 시끄러웠어요? 이러니까
옆에 다른 아주머니손님이 안시끄러웠어요 라고 대답해줌
내가진짜 서러워서ㅋㅋㅋㅅㅂ
식당에서 이정도 최소한의 소음이 시끄러워서 못참겠으면
식당에 오질말던가
아니면 일인분에 12000원짜리 샤브먹으러 오지말고
십만원 이십만원하는 각각 방있는 한정식집에 가던가
진짜 별에별 또라이들 다봤음 그래서 멘탈이 강해져있는데
너무 열이받음 최대한 이성찾으려해도 진짜 열받음
나이를 처먹지말고 나이를 곱게먹는 어르신들이 많았음 좋겠음
열받으니까 우리잘생긴 다녤 우진 성운이보고 마음을 가라앉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