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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결혼전 빚 조언좀.

머리아파 |2017.07.25 23:57
조회 1,622 |추천 0
애가 두돌이 지난상태임.
둘째임신 8갤.



남편이랑 사귀자마자 애가생김.

나만나기전 사업하다 망했다는건 알고있었음

사업하다 망하면 빚있을확률이 높은걸 알고있어서 결혼전 빚있냐 물었고 없다고함.

못미더워서 신용평가보는 사이트 보자니까 거부하길래 신용이 불량하다는걸 눈치챔.

신용불량하지만 빚없고 알거지인상태 그리고 150버는중이지만 성격이 좋아서 같이벌면 되지 하며 결혼.



알거지라서 내가 살고있던 월세보증금으로 신혼집 구하자고 뭔 욕나오는 발언함.
이말은 시댁도월세보증금 해줄 돈없다는소리.


그보증금은 엄빠줘야한다 하니 무보증금인 월세 들가자고함.

도저히 그리는 못살거같아서 시댁들어옴.

살고있는데 돈달라는내용의 우편물이 매달와서 애낳기전인가 조용히 물어보니 한달 10만원씩 내고있고 몇년 내면 다갚아지는 시스템인 신용회복인가뭔가라고함.

신경쓰지말라길래 신경끔.

남편이 직장옮기며 150-180-200-250까지 벌어옴

지금용돈제외 220-250벌어오는중


지금 시댁서 나가려고 애옷도 안사입히고 중고. 드림으로 지내고 내옷도 드림이나 만원이하옷 사입는중

돈모으다보면 내년엔 시댁서 나갈수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시댁의 설움을 견디는중.








이거까진 내가 긍정긍정파워로 잘견디며 둘째가짐.













둘째를 가진 후

첫애 두돌기념으로 아들과 나랑 둘이 일박으로 강릉간날 전화와서 돈달라고함.


지난일이 터져서 돈을 줘야하는상황인데 일단 백얼마 달라고.그리고 다달이 돈을 내야한다고.


총 금액을 물어보니 오백 넘는다고.

한꺼번에내면 돈이 적어지냐 물어보랬더니 물어보고는 50정도 줄어든다고해서 500좀 안되는돈 그냥 줘버리고 쿨하게 따지지도 싸우지도 언성높이지도않고 넘어감.

이번만 그런거라고 또 없다고했음.



저번토요일 낮선남자가 집에 찾아와서는 국민은행 과장인가 뭔 장인데 돈달라고 우편물보내는데 왜 안주냐고 남편 연락처받아감.


오늘까지 남편한테 아무소식도 없길래 국민은행서 전화 안왔냐 했더니 전화왔다고.

나한테 할말이 없는데 생각지도못했던 예전일이라고 자신도 복잡하다면서 내일 말해주겠다고함
(지금 야간근무라 내일아침에들어옴)


500 사건때도 시댁에 말안했지만 이번엔 도저히 안되겠어서 시댁에 말함.

셤니가 보기엔 남편이 나하고 셤니한테 거짓말하고있는거같다고. 10만씩 내는것도 이자만 내고있는거 아니냐 함.

어떤 거짓말로 피해가려고 내일말하겠다고 하는거냐고 궁시렁댐.


하지만 본인은 돈이없으니 우리가 알아서하라고함.






난 우편물 물어볼때도조용히 언성안높이고 지나갔고 500 사건때도 쿨하게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도저히 안되겠음.



이런상황에서 내일 남편한테 어떤걸 따지고 어떤걸 보고 확인하고 같이가서 확인하고 그래야할까 고민중










이거와는 번외지만.
셤니 칠순이라고 내가 제주도여행 보내줄게 하고 저녁자리에서 나한테 상의도없이 터트린적있음.

그후로도 한참을 말이없길래 본인이 비상금모아서 그걸로 보내주겠다는 소리인가했는데 개뿔.


그사건때도 열불터졌지만 조용히 경고하고 지나갔음




그리고 본인은 결혼전 나한테 빚있다고 말한줄 알고있었음.





남편 성격은 착하고 내가 뭘해도 맘대로해 그러고 지금 이년반이되도록 부부싸움한적 없을정도로 사이가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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