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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팬티만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아내

Skyim |2017.08.15 15:32
조회 27,898 |추천 87
안녕하세요.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판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됩니다. 글을 읽어보시고 제가 잘못된거라면 뭇매를 맞을테니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부부는 동갑내기이며 결혼한지는 2년 가까이되어가고 돌이 지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이 돌 지나고나니 이런저런 이쁘고 귀여운 행동을 많이 하곤 합니다. 한번은 제가 아침에 이빨을 닦고있는데 저한테 와서는 이빨닦는게 신기했는지 칫솔을 뺐어서 양치질을 해주는겁니다. 옆에 있던 아내가 아들의 행동이 신기했는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더라구요. 전 바지가 아닌 팬티만 입고있었고 (티셔츠는 입었습니다.) 당연히 어디에 올리거나 공유하진 않을거란 생각에 촬영할때 가만히 있었으며 저도 아들의 행동이 귀엽고 이뻐서 저장해두고싶은 마음이었죠. 그렇게 3-4일이 지나고나서 아내의 SNS에 들어가보니 10분여전에 그 영상이 올려져있는걸 발견하고 너무 놀라서 아내에게 달려가 바로 삭제하라고 말했더니 바지처럼 보이니깐 괜찮다고 하는겁니다. 영상에서 제 하체부분을 잘라내서 올렸어도 충분히 괜찮았을텐데 버젓이 올려버리니 저도 화가 많이 났습니다. 영상보는 사람들은 다 바지인줄안다고 너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내가 애기사진 올릴려고했지 너 사진 올릴려고했냐며 적반하장으로 저에게 뭐라고 하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반대로 입장바꿔서 생각해보게 하려고 그럼 너가 팬틸입고있는데 내가 바지같아보여서 찍은 뒤 올려도되겠냐고 말하며 하체부분을 안보이게 짤라서 다시 올려주겠다고하니 됐다고 말하며 있는 화 없는 화 다 내더니 이제 삭제했으니깐 그만 얘기해라고 하는겁니다. 정말 제가 아내에게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한건가요? 너무 과민반응을 보인건가요? 저로썬 와이프와 제 지인들에게 팬티만 입은 모습을 보여주기가 수치스러워서 그런건데.. 이런저런 의견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87
반대수2
베플띠읃|2017.08.15 15:41
남자는 부끄러움이 없는줄 아나 아내가 생각없이 올리고서는 미안한데 자존심에 더 화낸거 같네요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고 인정하세요 아내분.
베플ㅇㅇ|2017.08.16 09:27
팬티고 아니고를 떠나서 sns집착하는 사람치고 정상없어요~ 부인도 대화가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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