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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강요한 남친(쓴소리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7.11.30 01:40
조회 10,687 |추천 45

안녕하세요.

우선 너무너무 화가 나고 분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짜증나고 화나고 스스로 너무 한심해서요.

저는 우선 무교이고, 남친은 기독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그리고 2년정도 만났어요

교회를 어느정도 믿냐면 학교에 있는 ccc라는 그룹에 가입해 교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여행이나 뭐 이것저것 엄청 열심히 참여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아침에 일요일 아침에 그렇게 일찍 일어날 마음도 없을 뿐더러,

누군가를 강렬히 믿고 따를 마음이 없어요.

 

저번에도 몇번 넌지시 말하기에 기분 나빠서 말하지마라고 화내고 끝냈거든요?

 

오늘 저녁에 자기는 기독교인이랑 결혼해야한다며, 끝을 아는 연애는 할 수 없다고 헤어지자하네요.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하느님인데 내가 이렇게 좋아하고 믿을 정도면 얼마나 좋겠냐며, 좋은 걸 같이 나누고싶다나 뭐라나. 너무 분하고 화가 나서 말이 안 나와요.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하고 말았습니다.

멍청이같이 종교 믿을테니 다시 만나자고 하지 않게 저한테 쓴소리 좀 해주세요.

추천수45
반대수3
베플ㅇㅇ|2017.11.30 06:09
시간날때 지하철 한번 타보세요. 찬송가 틀고 지옥간다고 소리지르면서 전도 하는 사람이 바로 님 남친의 미래입니다
베플ㅇㅅㅇ|2017.11.30 01:48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의 믿음을 강요하는 사람은 만날 필요 없습니다. 작성자님의 생각은 무시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습니까? 그런 사람 붙잡지도, 미련 갖지도 마세요. 그리고 작성자님의 가치관을 존중해줄수 있는 최소한의 개념이 탑재된 남자 만나시길 바랄게요.
베플ㅇㅇ|2017.11.30 11:15
내가 이래서 기독교를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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