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이제 2년 조금 넘긴 직장인입니다
전문대 졸업했고
학교 다니는 내내 주말알바 평일알바 했습니다
방학엔 공장알바했구요
졸업하기전 잠깐 짧은 시간에도 사무직알바했습니다
사무직알바 끝나고 일주일 뒤에 취업해서 지금까지 다니고있습니다
연봉은 세후 2000정도받고
지금 모아놓은 돈은 4200정도됩니다
회사에서 차,점심 나오기때문에 교통비, 식대 안들구요
한달에 쓰는 돈은 거의30도 안되는거같습니다
19년 3월에 그만 둘예정이기에 아마 그때 까지 모아둔 돈 생각하면 한 5800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
그 중 2000만원은 아파트 대출금 갚기로 했구요
2000만원만 주면 1년동안 놀아도 터치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1년동안 해외여행,자격증공부, 평소에 못해본 취미활동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년 대학원도 다닐예정이구요( 학사는 방통대로 땄습니다)
용돈같은건 알바할예정입니다. 절대 손벌리지않을예정이구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어제부터 반대하시네요
분명 2000만원만 주면 절대 터치하지않겠다 말씀하셨고
제가 회사에 치여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이 회사 말고 다른회사로 바로 이직하라하시네요..
1년동안 논 너를 누가 뽑아주겠냐고.. 한심하다고..
내년에 25살이고 이제 회사 들어가면 아무래도 이렇게 오래 쉴 기간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1년정도 휴식기간을 갖고자 했습니다
20살 되자마자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저런말씀을 하시니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1년동안 경력단절인 저를 누가 뽑아줄까 이생각도 들고..
많은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많은분들 의견감사합니다
한분한분 댓글 달아드리고싶은데 회사에서 잠깐 짬나서 적는 글이라 힘들거같네요ㅠㅠ
엄마께서도 많은걸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반대하신거라생각해요
2000만원은 제가 먼저 제의한거였고 엄마도 알겠다 하신거였어요
저희 친척동생 중에 1년동안 휴식기 갖고자 일 그만둔 동생이있었는데
그동생이 거의 3년째 놀고있어요..
알바도 안하구요
부모님 입장에선 그걸 보았으니 걱정하셨을거같아요
제가 엄마였어도 그렇게 생각했을거구요
어쨌든 2000만원은 드릴생각입니다
제가 먼저 제안했고 약속했던거였으니까요
그리고 1년동안 휴식기 갖을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굳게 맘 먹었었지만 주변 시선때문에 걱정 됬었는데
맘 편히 쉬고 공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