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어요.
사귄지 2주 정도 지났을때 얘가 서울대생이 아닌 C대의대생이었고 내가 알고있던 번호는 자기가 주로 쓰는 폰이 아닌 집에서 사용안하는 폰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었죠.
잠시라도 좋아했었지만 너무나도 큰 충격에 한달 정도 지난 이 시점에서도 큰 상처네요.
전여자친구를 못잊었다는 핑계로 저에게 학교와 번호를 알려줄 수 없었다는 말. 말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는 말. 그래도 저를 많이 좋아는 했었다는 말.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을까요.
난 아직도 그 카페에서 커피를 얼굴에 퍼붓지 못해 한이 됐어요
아직도 후회해요 얼굴에 커피뿌리고 올껄..
전여자친구를 잊지못했다면 당장 연락해서 붙잡으라고 말했었던 나.. 후회가되요 못된 말 좀 할껄...하고..
속앓이가 심해 주절주절 혼잣말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