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를 돌보고있는 똥춘입니다
닉네임이 똥춘인줄도 모르고 글을 써버려서
그냥 똥춘이 되는걸로,,,
새끼고양이들은 어느덧 3주차로 접어들어 자기들끼리 놀고 그루밍도 시작하고
미소는 새끼들과 있는 시간보다 혼자 놀고 쉬는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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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이떡같이생긴 오서방
아직 꼬물이주제에 눈빛이 예사롭지않음
와이프 카메라에 유독 이놈 사진이 많아서 물어보니
오서방이 어디 사진한번 찍어봐 하는듯 포즈와 눈빛을 계속 발사한다고 ㅋㅋㅋ
일단 이름은 첨지,,
김씨집안으로 입양가면 김첨지로 추천하려고함
(와이프가 입양보낸 고양이의 집사님이 지어주심)
점있는놈2 점없는놈2
점박이 둘은 구분이 가는데 점없는 두놈은 아직도 헷갈림
근데 검은애들 넷이 다 머리무늬가 비슷하다는걸 알게됨 ㅋㅋㅋ신기
아무튼 얼른 이름을 다 지어줘야 하는데
특징이 없어서 매일 고민중임
얼룩덜룩이는 귀에 상처가 생김 ㅠ
애들이 크면서 서로 젖먹으려고 자리싸움을 하고
지들끼리 놀면서 뒹굴고 밟고 다니다보니 상처가 난것같음
ㅋㅋㅋㅋㅋㅋ처음으로 움짤을 만들어봤음
근데 사진 용량이 너무 크다고 계속 안된다고해서 저렇게 작고 짧게 만들게됨,,,
나름 새끼고양이 발톱 자르는걸 주제로 해보려했는데
용량때문에 더 길게는 만들수가 없다고함 ㅠ
저 한주먹거리 덩치밖에 안되는게 지도 고양이라고 반항함
싫다고 징징 거리니 미소도 심기 불편한듯 쳐다봄 ㅠ
아무튼 발톱 정리하고 약바르고 잠시 독방에 격리중
미소가 약을 바르는족족 다 핥아서 얼마나 힘들던지,,,
얼룩덜룩이는 독방으로 가고 나머지 새끼들은 담요 갈아줌
미소가 출산했을때 배변패드도 사긴 했는데
새끼고양이들 발톱이 걸리고 미소가 긁고 그래서
그냥 담요를 가능한 매일 갈아주기로함 ㅠ
젖먹으면서 자리싸움하는게 걱정이라
한놈한놈 따로 줘봤는데 애들이 배고픈 시간이 아니였는지 관심도없음 ㅋㅋㅋ
미소는 영양분을 새끼들에게 다 뺏겨서 그런지
보통 고양이보다 털이 많이 날려서
저렇게 찍찍이로 해줌ㅋㅋ
미소도 좋아함ㅋㅋㅋ
하루 한번씩 약 바르고 2시간정도 격리하고
며칠 지나니 괜찮아졌길래 다시 합방
초반엔 미소 똥이 어마어마~~~~ 하길래
닭가슴살을 너무 많이주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확실히 잘먹으니 모유도 쭉쭉 나오고 새끼고양이들도 자리싸움이 줄어들었음
움짤이 좀 길었을땐 이뻤는데 이놈의 용량제한 ㅠ
지금은 행복만 주는 이놈들
지금은 저렇게 이쁘지만 크면서 주인을 깨물기도 하고 밥투정을 하기도하고
예민한 성격에 변비 또는 설사도 종종하고 방광염도 걸려서 병원도 들락날락하고
생각한것보다 개냥이가 아니고 사람을 따르지 않기도 하고
순진한줄만 알았던 내 고양이들이 피터지게 싸우기도함
이런걸 깨닫는데 나도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감히 시작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집안에 내 삶에 작은 변화가 생길겁니다
그리고 그 작은변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큰 행복이 될겁니다
길에는 사람 손길이 필요한 작은 생명들이 아주 많습니다,,,
맨날 마무리가 어색해서 한번 고민해봤는데 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런건 저랑 안맞는듯,,,
아무튼 짤방 풀버젼은 마눌님 동영상에서 볼수있습니다.
제가 글 쓰고 와이프 구독자가 100명이 넘었다고
오늘 이거 쓰고나면 마눌님이 맥주 쏘기로해서 얼른 마무리하고 가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