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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저도 친정가고싶어요ㅠ

새댁 |2018.09.22 22:51
조회 1,178 |추천 1
시댁에서 결혼해서 쭉 같이 8년째 살고있고 7살 4살 아이들 있구요
요점은 친정이 2시간 반거리구요
친정을 결혼하고다 해서 8 번 9번 정도 내려갔어요
임신했을땐 임신해서 못내려 가게하고 애들 어려서 못내려가고 몇년을 못내려갔어요
아빠엄마 생신때도 겨울이면 애들 감기걸린다고 못가고 명절때도 단한번도 못 가다가 이번 설날에 첨갔네요
그래도 창
참고 살았는데 이번 추석에도 안내려 갈거 처럼 장모님 10만원 붙여 드리라고 당연히 안내려 간다는 것처럼 그러더라구요
저는 명절때만 되면 또 못내려가면 어떻하나 말도 못하고 속앓이 많이 하거든요
이번에도 그소리 듣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시부모 같이 살아서 싸우지도 못해요
그래서 조용히 물어봤어요
이번에도 우리집 안갈거냐고 도대체 왜 안가냐고 했더니
7월달에 갔다오지 않았냐고 그러더라구요
7월말에 첨으로 큰애 유치원 방학해서 친정으로 일주일 내려갔다왔어요 어렵게
그것도 내려 가있는동안 애한테 전화해서 할아버지가 언제 올거냐 큰애가 다섯밤 자고 갈거라니깐 그만큼 이나 자고 오냐고 그러고 암튼 진짜 더 스트레스 받고 왔거든요 그때 내려갔다 왔다고 안간데요
그때도 자기가 더 있다 가라하지 않았냐고 자기는 그소리가 추석때 내려가서 오자고 하는소리였데요
추석 얘긴하지도 않았으면서
그리고 경비도 많이 난다고 기름값 10만원 먹는데 또 들어간다고 30은 깨진다고
솔직히 내려가도 밥도 잘 안사주고 어쩌다 사주면서
남편이 돈관리 하거든요
장볼때도 이거사지마라저거 사지마라 참견이고 눈치보여 사지도 못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사치부리고 그런거 전혀 없구요
아 진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네요
요즘 이혼 생각밖에 안나요 근데 아이들을 제가 키운다하면 시댁쪽에서 애들을 무지 아껴서 힘들게 싸워야할거같고 한편으로 저 혼자 나와서 살자니 아이들이 불쌍하고 애들이 엄마 껌딱지 라서요
제가 집에만 있으니깐 더 무시하는거 같구요
일다닐려고해도 애들 어리다고 안돼고
시부모도 육아 참견 장난아니고 제 새끼들이라도 맘대로 못해요
제가 어떻해야 할까요?
친정못가게 하는건 진짜 심한거 아닌가요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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