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읽어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33, 남자친구는 32살이구요 호랑이띠 토끼띠에요
만난지는 2년 넘었고 이제 슬슬 결혼생각이 들어서 남자친구 부모님을 2주 후에 뵙기로 예정 되어 있었는데,
서로 휴대폰을 오픈하니까 남자친구 휴대폰을 보다가 남자친구의 아버지한테 온 문자를 보게 되었어요.
내용인즉슨,
호랑이띠랑 토끼띠는 상극이다 결혼에 대해 다시한번 더 깊게 생각해봐라. 옛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다.
아버님본인은 인생 살면서 그런 거 안믿었는데 주변사람들 케이스도 보고 본인도 경험해본적이 있다. 인생은 연습이 없다.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먼 훗날까지 내다보면 너나 여자친구나 꼭 다시 출발했으면 한다. 이런 내용의 문자였어요.
지금 이 상황에서 이걸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친구한테 이 문자를 봤다고 일단 이야기를 해야할지,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띠가 상극이라고 헤어지라는 분인데 결혼을 한다고 한들 행복할까 싶기도하구요 ㅠㅠ
안된다고 반대하시는데 이 상태로는 2주 후에 뵙는다한들 저만 바보되는 것 같고...ㅠ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