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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글)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후기

|2018.12.05 21:01
조회 24,476 |추천 52
안녕하세요 몇달전에 층간소음 문제로 글썼었는데 공감도 많이 해주시고 화도 같이 내주셔서 감정적으로 도움도 많이 받았었고,
가끔 판들어와보면 같은 문제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해결된 건 없지만 후기를 써보려고합니다.그리고 발망치로 인한 층간소음 겪어보신 분들에게 조언도 얻고 싶어요.
윗층 이사 온 8월 28일부터아줌마, 할머니 발망치에 애뛰는데 전혀 제지를 안해서천장은 물론이고 조명부터 창문까지 흔들리는 쿵쿵 소음으로 괴로웠습니다.처음엔 실내에서 어른이 뛴다고 상상도 못해봤기때문에 아이가 뛰는 건줄 알았는데 아이 + 엄마 + 외할머니 더라구요.아니 오히려 6살짜리 아이 뛰는 소리는 애교예요.정말 이게 사람 걷는 소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시끄럽고 진동이 심해요ㅠ덩치가 크긴 하시던데 다 떠나서 뒷꿈치로 장작을 패는 것처럼 찍고 걷고,애는 운동장마냥 소리지르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제지 안합니다.저희집 뿐만아니라 다른집에서도 애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게 화장실 통해서 너무 시끄럽게 들린다고엘리베이터에 붙은적도 있어요.3차례 직접 찾아가서 말씀드렸었는데본인 집 아니다, 아이가 뛸 수도 있지 적반하장으로 나오길래대화가 안통해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신청하고 기다렸습니다.(부모님은 보복소음하면 똑같은 인간되는거라고 반대하셔서요ㅠ)
처음엔 윗층에서 상담거부해서 관리사무소와 센터 통해서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두달만에 겨우 연락닿았고낮에도 사람 있으면서 전화상담만 받겠다길래또 설득하고 기다려서 3개월만에 12월 3일 양측 상담 날짜를 잡았어요.그런데 윗층에서 11월30일 금요일 갑자기 상담 안받겠다는 연락을 받았고저희만이라도 받으려했었는데 상담오신 당일에또 갑자기 받겠다해서 저희 상담내용 전달하고4cm 이상 두께 매트랑 실내화, 아이 교육용 테이프 무료로 제공했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상담받고 딱 이틀지났는데 바뀐거 하나도 없습니다.윗층에 인터폰 할때마다 본인 발소리 조심해달라는 건데 자꾸 애 집에없다, 애 잔다는 식으로 나와서본인 소리인줄 모르고 저러는거겠지, 알면 못저러겠지 싶었는데상담할때는 또 본인 발소리때문인줄 알고 있다고 했대요. 알면서도 저러는거죠. 그리고 윗집 마룻바닥이 좀 썩어있는데 그래서 더 잘들리는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다는데 참,,, 윗층 마룻바닥은 본인들 이사오기 전에도 그랬었는데 저희는 8월 28일 이전 15년동안 4번의 세대주가 바뀌었는데 한 번도 누구 발소리 들어본적 없거든요.심지어 두번은 아이 키우는 집이었는데 어떤 스트레스도 없이 잘 지내다 이사가셨어요.저희 정말 애 우는 소리, 생활소음 등등 다 참고살 수 있는데 발망치는 정말 힘들어요.하 정말 답답합니다.왜 다 큰 성인이 본인 발소리 하나 컨트롤 못하는 걸까요?실내화 안 신을거면 왜 받았을까요?
자꾸 윗집에서 본인이 아니라해서 지난달 주말에 사설업체 불러서 소음원인이랑 데시벨 측정도 했었어요.진동이랑 소음원이 바로 위에서 수직으로 내리찍는거라 바로 윗집 맞고,그때 주간 기준 순간최고소음도, 1분 등가소음도 모두 기준치 초과해서사실 고소장 작성해서 제출하면되긴하는데또 이거 제출하고 기다리고 돈 또 쓰고 신경쓰고하려니까 엄두가 안납니다.이웃사이센터 신청하고 기다리는데에도 힘이 너무 빠졌어요.혹시 층간소음문제로 소송까지 가보신분들 있으시면 댓글남겨주세요ㅠ
처음 글에 이웃사이센터 도움 전혀안된다,그렇게 해서 들어먹을 인간들이었으면 애초에 그렇게 피해주고 못산다는 댓글 많이 남겨주셨었는데정말이네요...저희 가족 평일에 퇴근해서, 주말에도 제대로 쉬지도,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엄마, 저는 소화불량까지 왔어요. 살이 쭉쭉 빠지는 중 입니다.정말 이사가 답인지..
보복소음하려고 망치도 사놨고, 화장실에서 담배도 펴볼 생각이었는데다른집에 피해갈까봐 아직 시도는 못해봤어요.윗층에서 더 시끄럽게 굴까봐 못한것도 있고요ㅠ
혹시 비슷한 상황인데 해결보신 분들 댓글 남겨주세요ㅠㅠ정말 술이라도 먹고 올라가서 뒷꿈치를 다 칼로 자르고 싶은 심정입니다.소송을 갈지, 보복을 갈지, 이사를 갈지 고민중이에요.

아래는 저희라인 엘리베이터에 붙었던 글입니다. 

저희집 말고도 다른 집에서도 시끄럽게 느끼고 있는데 다른 방법 없을까요?ㅠ

 


 

 

추천수52
반대수0
베플ㅎㅎ|2018.12.05 21:22
공고붙이세요 그집상대로 소음측정 다 해놨고 고소하려고한다 피해보신분들 동참해달라 단체로 고소하자 진짜 고소는 안하더라도 뭔가 법적인 제제를 가하려 한다면 좀 조심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나라면 엿쳐먹으라고 진짜 변호사 상담이라도 받고 고소하겠네요
베플ㅇㅇ|2018.12.06 08:49
층간소음은 절대 점잖게 해결 못해요 같이 진흙탕 싸움할 각오가 돼야..
베플ㅇㅇ|2018.12.06 09:49
꼭 고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천 누르고 갑니다.
베플나는사마귀|2018.12.07 09:26
일부로 로그인했네요. 층간소음 똑같이 보복소음내는거 불법아니에요. 이정도로 했으면 윗집은 이미 고칠맘도없고 배째라╋개념상실이거든요? 여기엔 더 무개념으로 나가야지 조용해져요. 착하게 나가고하면 윗집 절~ 대 개선따윈없을겁니다 그럼 글쓴님네만 힘들어지고 결국 이사하게 될껄요? 고무망치 하나 사다가 천장이랑 벽이랑 맞닿는 벽쪽 쳐주세요 시끄럽게 굴때마다요!!!!!! 첨엔 뭐지??윗집 전쟁나는소리나거든요?? 그럼 인터폰도 오고 막 찾아도 오고 하면 우리도 시끄러워서 똑같이 쳤다하면 지네들도 할말없어요 몇일 하고 계속하다보면 조용해도 지고 나중엔 보복소음도 내길래 저흰 더 시끄럽게 망치로 주때렸습니다 저흰 이걸로 많이 잠재웠습니다~ 지금도 시끄럽긴하지만 그래도 망치치면 지네들도 시끄러운지 개미발자국 소리 하나안내요 ㅋㅋ 절대 물러서지마세요~ 그집에서 이사 나가지않을꺼면요 아님 글쓴님네가 그냥 나가시는게 젤좋긴하지만 이사가 쉽나요 어디???? 고무망치도 안되면 좀더 가격나가는 우퍼사셔도 되구요 근데 우퍼는 우리집도 힘들기때문에 1차로 고무망치 추천합니다. 제가 이 층간소음때문에 정신병도 왔떤사람이라 이해가 10000000%% 됩니다 저는 윗집남자꼬마 발목아지 잘라버리고 총으로 쏴버리고 싶었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기다가 저희집도 윗집부부╋꼬마애╋할머니까지 같이 살았는데 이건뭐 공룡집단터였어요 조명흔들리는거 보고 아 진짜 죽여야겠단생각까지했었네요 . 그러니까 꼭 고무망치사서(여러개 사시는거 추천. 저는 남동생이랑 안방╋거실에서 뚜들겼음) 시끄러울때마다 똑같이 해주세요 우리도시끄러워서 그랬다하구요. 아 옆집과 밑집엔 미리 음료수라도 사가서 말씀해주시면 더 괜찮아요. 저흰 옆집 밑집 다 얼굴트고 살아서 엘베에서 마주치면 얘기했었거든요 ㅋㅋ 다들 이해하셨어요 층간소음때문에 망치질좀해도되겠냐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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