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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베스트에 오른 남편 갱생 프로젝트 13번째

이과생 |2019.01.03 01:51
조회 5,671 |추천 47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 글의 첫 화를 읽으시면서부터 꾸준히 궁금해 하셨을 대망의 결말 ‘그래서 남편 갱생은 정말로 가능했는가’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작 전에 이 글을 처음 클릭 하신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 드려요

 

이 글은 갈때까진 간 부부관계에서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남편을 갱생시켜 보고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리학적 기반으로 시행착오를 겪어 나가다가 사실상 인생을 갱생한 프로젝트의 진행담 입니다.

 

관심있으시면 1편부터 읽어 주세요^^

 

 

여기까지 따라오신 판님들 이쯤 되면 이미 아셨겠지만 이 글의 제목은 ‘남편 갱생 프로젝트’임에도 이 글의 상당 부분은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나에게 벌어졌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해석과 ‘나’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할애하고 있음.

판님들이 가슴 두근거리면서 기대하고 고대하였을 남편의 변화에 대한 부분은 어찌 보면 그리 많지 않음.

 

​1회부터 9회에 이르기 까지 남편의 변화는 내가 나 혼자 내 감정을 꾹꾹 누르고 웃으며 받아줬을 때야 조금 망설이듯 따라오거나 글이 9회까지 가고 내가 이혼 선언을 해서 정말 도망칠 곳이 없을 때가 되어서야 한숨 쉬며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줬을 뿐이었음.

 

 

나는 9화까지 썼을 때 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내 스스로 이끌어낸 그 변화에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상당히 불안했었음.

 

 

이게 언제까지 갈까?


정말 이 지점을 엔딩이라고 할 수 있을까?


비슷한 일이 생기면 또 같은 일이 반복되는 거 아닐까?

 

 

글을 읽으시는 많은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셨을까 싶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변화’의 시점에서 보았을 때 분명 남편 갱생은 가능했음.

 

가능한 일이었음. 직접 겪은 내가 증명함.

 

남편은 분명 변했고, 우리 관계도 변했음.

 

 

하지만 오해하면 안됨.


이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된 변화였지만 나는 남편을 갱생하지 않았음.


위에는 갱생이 가능하다고 써놓고 이게 무슨 말장난이지? 싶을지 모르겠으나


내가 겪어보니 두 말이 동시에 맞는 말임

 

 

내가 남편을 갱생하고자 했을 때는 남편을 갱생할 수 없었고


내가 남편의 갱생을 내려놓고 나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며 내 인생을 갱생하려 하였을 때 남편의 인생도 갱생되기 시작하였음

 

나 조차도 변화시킬 수 없는 내가 타인을 변화시키려고 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 된다는 걸 나는 깨달아야 했음.

 


내가 생각한 남편 갱생은 결국 ‘나’만을 위한 환상이었다는 것도 인정해야 했음.


남편은 그렇게 사는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음


그렇게 살면 안 된다, 그렇게 살면 나쁜 놈이다 하는 건 ‘나’를 위한 기준이었을 뿐.

 

내가 원하는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람을 붙들고 어거지로 관계를 만들려고 애쓰며 괴로워하고 있는 건 바로 나였음

 

 

나는 남편이 나의 부모가 되 주길 바랬음


그래서 상처받은 나의 어린 시절이 보상받기를 바랬음

 

그저 거기서 그쳤다면 참으로 안쓰러운 사랑 받지 못한 어린아이의 소망일 뿐이었겠으나


나는 내 부모가 내 마음속에 심어놓은 분노의 칼끝을 남편에게로 향했음.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건 남편이 아닌 내 부모였음


진짜 나의 문제는 부부관계에 있지 않았음


그래서 싸워도 싸워도 허하고


사이가 좋았어도 그렇게 애가 탔던 거였음

 

 

3년이 가까운 시간 동안 상담을 받으면서 내가 선생님과 한 것은 진정한 친밀한 관계 맺기였음


나는 살면서 한번도 누군가를 마음 편하게 믿고 사랑해 본적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음

 

내가 싸울 때마다 피해자의 입장에 서기 위해 가슴 치며 남편에게 주장했듯 나는 정말로 남편을 진심으로 믿고 사랑했던가?


사실 나는 남편이 알아서 나에게 이것이 사랑임을 증명해 주기를 바라지 않았던가?


그렇기에 남편이 조금이라도 내 기대에서 어긋나면 나는 거기에 큰 좌절을 느끼고 남편을 내가 원하는 자리에 오게 만들기 위해 상처받았다 눈물 흘리며 죄책감 불러 일으키기부터 분노에 차 악을 쓰기까지 온갖 수를 다 쓰지 않았던가?

 

 

그런데 우습게도 돌이켜 봤을 때 이렇게나 약하고 깨지기 쉬운 유리 같은 남편과의 관계가 내가 살면서 가져본 가장 깊은 관계였었음 (그러니까 결혼을 결심했겠지 ㅠㅠ)


나는 정말 이게 깊은 사랑이고 이게 사랑과 친밀의 끝인 줄 알았음


이 불안이, 이 괴로움이 사랑인줄 알았더랬음


그래서 내가 애써 가본 끝이 지옥임에 좌절하여,


그렇게 타는 목마름으로 30여년간 허덕이며 찾아 헤맸던 오아시스가 독물로 가득 차 있음을 깨닫고 깊이 실망하여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생각 했더랬음

 

 

근데 진짜 친밀한 관계는 그런 게 아니었음


상담 3년동안 나는 남편에게 했었듯 선생님에게 심리적인 온갖 수를 다 써가며 내가 익숙한 역기능적인 방식으로 선생님을 내게 끌어오고자 했었음


이건 부모의 사랑을 잃은 어린아이에서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 나의 내면의 울부짖음이었음


서른이 훌쩍 넘게 먹은 어른임에도 나는 사랑이 뭔지, 관계가 뭔지 아무것도 몰랐었음


그저 사랑을 줄만한, 내게 부모가 되 줄 사람만 찾아 헤멨었음

 

 

나는 이제는 버린 카드인 남편 대신 선생님이 나의 부모가 되어 나의 환상을 충족시켜주기를 바랬던 것 같음


선생님께 분노도 드러냈다가,


선생님 말이 다 맞다고 선생님께 칭찬받기 위해 선생님이 말한걸 다 모범생처럼 이뤄내면서 선생님께 보여주기도 했다가,


엉엉 울면서 내가 너무 불쌍하다고 말하며 선생님의 보호본능을 자극해 보려고 했다가,


또는 상담을 건너 뛰거나 상담을 아예 그만 둔다고 으름장도 놓아보았었음

 

 

그런데 선생님은 한결같았음 ㅠㅠ


정말 야속할 정도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에 계심


화가 나서 상담을 끊었다가 돌아가면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반갑게 맞아주시고


내가 힘들었던 기억을 꺼내며 엉엉 울면 공감하며 받아주시다가도 내가 교묘히 나를 피해자의 위치에 놓으면 서운할 정도로 한번을 놓치지 않고 바로 내 위치가 틀렸음을 알려주시며 나를 다시 제 위치에 세워주셨음

 

칭찬받고 싶고 관심 받고 싶어서 선생님이 말씀 하신 대로 잘 하고 있다고 나 이만큼 컸다고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하면 상담 끝에 꼭 “이과생님은 스스로가 그만큼 컸다고 그런 모습을 제게 보여주고 싶으신가 봐요” 하며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읽어 반영해주심… ㅠㅠ 민망하게… ㅠㅠ

 

 

나는 친밀한 관계라면 당연히 내가 원하는 대로 무조건 따라와주고 내 이야기에 모두 공감해주며 신뢰를 얻는 것 인줄 알았는데 선생님께 내가 경험한 건 그런 무조건적인 사랑 같은 게 아니었음


잘하면 잘한다 못하면 못한다 아니면 아니다 뭔가 일관되고 명확한 기준이 있었으며 그러면서도 지적들 안에 조차 애정이 있었음.


그건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음

 

 

어느 날부터 인가 나는 내가 흔들어 대는 이 관계의 진폭이 점차적으로 줄어듦을 느낌

 

이제 내가 굳이 그렇게 흔들어 대지 않아도 선생님은 그냥 그 자리에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됨.


그러더니 어느 순간 나에게 진짜 ‘관계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 이라는 것이 생김

 

 

아.. 내가 뭘 해도 선생님은 날 싫어하지 않겠구나…


바꿔 말하자면 선생님과의 관계는 '내가 있는 그대로 있어도' 안심해도 되는 관계구나 하는 믿음이 생김

 

 

그런 관계의 경험은 놀라울 정도로 내 주변의 나를 둘러싼 모든 관계들을 바꿔버림


이제 굳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조차 미움 받기 두려워 싫어도 잡고 있을 필요가 없어졌음.
그 사람 아니더라도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거니까.


그리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어렵지 않게 그 사람과 다른 ‘나’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됨


그 의견차이 하나에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관계가 틀어질 리 없으니까

 

 


그리고 나의 이런 변화의 최대 수혜자가 바로 남편이 됨!

 


남편이 뭘 잘못해도 그 ‘행동’이 잘못이지 ‘남편’이 미친놈이고 나쁜 놈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기 때문.

 

남편갱생 프로젝트의 후반부 쯔음에 남편이 드디어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썼었는데


사람 변하는 거 아니라고 예전보다 빈도수는 줄었어도 어쩌다 다시 싸움이 생기면 종종 또 똑같이 사람 환장하게 하는 행동이나 소리들을 했음. (심리학은 마법이 아님.  하루아침에 뾰로롱 사람이 바뀌는 건 불가능함)

 

 

그런데 그렇게 남편이 예전과 똑같이 못되게 행동하거나 말해도 내가 예전처럼 감정에 압도당하지 않게 됨.


그렇다고 남편을 딱히 갱생할 생각이거나 관계를 어떻게든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어서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쁘다고 바로 바로 그 자리에서 얘기하게 되었는데 정말 내가 뭐가 기분이 나쁜지 그 부분만 얘기하고 끝내게 되었음
(예전엔 ‘내가 기분이 나쁘다 + 남편은 나쁜 놈이다 (나는 피해자) + 내 감정을 들어줄 때까지 그라데이션 분노’ 이거였는데 나중엔 그냥 ‘내가 기분이 나쁘다’ 로 끝남)

 

내 남편은 스스로 변한 건 아니기에 ‘내가 기분이 나쁘다’ 만으로도 ‘자신이 나쁜 놈이다’로 해석하여 듣고 또 스스로를 피해자에 놓고 나를 가해자로 만들어 나와의 관계에서 도망치는 행동을 여러 번 했는데


예전 같았으면 쫓아다니면서 왜 그러느냐 그러지 말아라 막 가슴 치며 정신차리라고 했겠지만 내가 변하고 나서는 아이고 의미 없다 싶어서 그냥 내버려둠 -_-


뭐 꼭 남편을 갱생하려고 그런 게 아니라 정말 신경이 안 쓰여서 내버려둠


나가면 나가나부다-_- 들어오면 들어오나부다-_- 말 안 걸면 안거나부다-_-


예전처럼 전화하거나 쫓아다니며 따지지도 않음


자기도 속이 상했나부지-_- 그냥 이렇게만 생각이 들었음

 

 

내가 상담선생님과 내게 익숙한 역기능적인 관계를 여러 번 반복하려고 시도 했듯이

 

남편도 나에게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내게 ‘가해자’의 타이틀을 씌워 본인의 어린 시절에 경험한 부모로부터의 정서적 버림받음을 나를 통해 다시 반복하고자 했는데

 

예전엔 몰라서 그런 남편의 무의식에 똑같이 흔들리며 칼춤을 추었다면 이제는 정중히 거절하고 자리를 피하는 법을 알게 된 거임.

 

 

그렇게 며칠 지나면 남편 감정이 가라앉으면서 슬그머니 원래 자리로 돌아오고


그러면 나도 가타부타 더 따지지 않고 마치 잠시 일시정지 했다가 플레이를 누른 것처럼 아무일 없이 남편과 원래 했던 일상을 이어나갔음

 

이건 내 상담을 통한 나의 변화에 따른 부수적인 효과였을 뿐 뭘 의도하고자 한 건 아니었는데

 

이렇게 1여년의 시간이 흐르자 어느새 남편도 이런 흔들림의 진폭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함

 

 

그러더니 막막 하나도 변한 게 없는 것처럼 예전과 똑 같은 패턴으로 싸움을 시작했다가도

 

어느 순간 자신이 먼저 나서서 내 감정을 진정시키거나 자신의 감정을 빠르게 진정시키며 관계를 회복시키기 시작하는 것임!!

 

 

예전에는 관계가 서로에게 일방적이고 비가역적이었다면


어느 순간부터 관계가 쌍방향이 되고 가역적이 되었음 (이제 나 혼자만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말임!)

 

심지어 집에서는 언제나 인상 구기고 말 한마디 안 하던 내 남편이 말도 많고 겁나 긍정적인 사람이 됨.

 


믿겨짐?? 남편갱생프로젝트의 주인공인 내 남편이??

 

 

난 정말 깜짝 놀랐는데 왜냐하면 정말 정말 1도 의도한 게 아니었기 때문임


내 인생 갱생하느라 남편갱생은 그만하면 됐다 하고 손 놓은 지 오래였었음

 

남편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지만 남편의 원 상처는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에 애당초 포기한 부분이었는데

 

내가 상담선생님께 했듯 남편은 나를 통해서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를 연습한 것이었음 (아니 나는 돈 주고 했는데 -_-;;)

 

 

하하하하하핳핳


좋겠다… 나도 나 같은 배우자 가지고 싶어 ㅡㅜ


우리 상담선생님 조차 내 상담에서 가장 크게 혜택을 받은 사람이 남편 분인 것 같다고 하셨음

좋으면서 씁쓸하면서 나쁘지 않다 아하하하 ㅠㅠ

 

 


다시 한번 간결하고 깔끔하게 정리 하자면

 

상담선생님과 나의 관계를 통한 나의 변화나


나와 남편의 관계를 통한 남편의 변화나


두 경우 모두 마법의 열쇠는 바로 ‘일관되고 안정적인 관계’ 였음


 
바로 그 ‘일관되고 안정적인 관계를 통한 친밀한 관계의 경험’이 사람을 바꿈


나 정말 상담도 받지 않는 내 남편이 이만큼이나 변할 줄 몰랐음


남편갱생프로젝트 초반만 해도 분석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진짜 중요한 건 결국 사람 그 자체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였던 것임

 

 

……

 

 

여전히 남편을 갱생하기 위해 ‘내’가 노력하고 변하는 게 호구짓 인걸로 느껴지는 사람 있음?


이건 비단 남편과의 관계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님.


난 정말 남편 갱생하려다 진정으로 인생이 바뀜

 

 

이런 남편도 내가 바뀜으로 인해 바뀌었는데 내 주변의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음?


회사부터 친구관계 원가족 관계까지 싹~ 다 바뀜


난 그냥 다른 사람이 되었고 내 인생 30몇년 만에 처음으로 내 인생을 내 손에 쥐게 됨


진짜로 행복의 파랑새는 내 안에 있었다는 걸 깨달음

 

 

이 글을 보고 계신 판님들은 어떰?


배우자와 충분히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


그렇지 않더라도 배우자와의 관계와 상관없이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음?

 

 

만약 남편갱생프로젝트의 1편을 쓰고 있던 이과생처럼 남편이 나의 인생을 망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남편만 변하면 내 인생이 행복할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


주저앉아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면서 울지 말고 일어나 정말로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람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내 배우자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가 원하는 행복은 무엇인가?

 

 

더 이상 배우자에게 나의 행복의 책임을 물지 말고 스스로 일어나서 찾아보길 바람


자신이 원하는 건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거임

 


그러니 남에게, 배우자에게 묻지 말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뭘 원하는지, 뭘 좋아하는지, 왜 화가 났는지, 왜 우울한지


이세상에서 가장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내가 되도록 하자

 

그러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답이 보이고 관계에 대한 답이 보일 거임.

 

남편갱생은 그 별책부록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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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남편갱생프로젝트의 마무리 입니다.

관계에 대한 얘기, 내면성장에 대한 얘기를 남편과 나와의 에피소드 안에서만 풀어나가려니 한계가 있어서 메인 이야기는 여기서 끝내려고 해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인생갱생 프로젝트’로 변경해서 남편갱생프로젝트를 읽으시면서 궁금하셨던 점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가 경험하고 알게 된 선에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단순한 답변이 아닌 매 글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제가 아는걸 최대한 쉽게 풀어 써드리려고 하니 궁금하셨던 점 있으시면 편하게 질문 주세요
(개인사연 말고 질문을 주셔야 해요 사연과 연관된 질문이면 사연 써주셔도 되는데 케이스 별로 제가 답변 드리기는 어려워요)

 

그리고 댓글 보다 보니 책으로 내달라는 의견이 많아서 고민해봤는데 저도 제 경험을 좀 더 잘 정리해서 책으로 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 그대로 상담으로 부부관계 포함 인생이 바뀐 경험을 한 사람으로써 쓰고 싶은 말이 아주 많아요

(여기까지 오셨으면 잊어버리셨겠지만 저는 상담 전엔 자살 고위험자였습니다)

혹시 출판쪽 연이 있으신분은 댓글로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출판쪽은 아는게 전혀 없거든요

 

 

추천과 댓글은 언제든 힘이 되요

 

글을 기다려주시고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수4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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