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의 연애후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기가 생겼습니다.
연애와 결혼은 다르죠,, 사소한 부분에서 트러블이 있었고,
제가 연구직으로 일을하고 있는데, 겨울철(아내가 임신중이던,,)은 성수기라서 많이 늦게 끝났고,
이러한 부분들로 트러블은 가중이 되어 갔습니다.
육아 또한 제가 아무리 도와준다고 해도 분명히 부족함이 있었을거고, 자주 싸웠습니다.
결혼 1년차정도까지는 제감정을 컨트롤 못한것도 있고, 뭔가 우위에 있어야한다는 그런 생각이 무의식중에 있었는지
큰소리도, 욕설도 했던게 사실입니다. 아내와 몸싸움도 일어나서 상대적으로 힘이 쎈 제가 아내의 팔목을 잡아서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기도 했습니다.
이런부분이 잘못된거고,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아이의 정서에도 좋지 않다고 느꼈기에 점차 줄여서 결혼 1년차 이후에는 욕설도 하지않고, 손을 올리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반대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먼저 욕을하고 (아이가 배울수 있으니, 절대 욕설은 하지말자고 몇차례 약속했음), 발길질, 주먹질등의 폭행도 해왔습니다. (얼굴과 손에는 아직도 그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아내는 사과를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를 이야기하며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 하고 있을때도 과거에 잘못된행동을 했던 부분도 있었고 아이를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제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고 참고 넘어가고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어린이날 선물로 저희집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선물을 하나 해주셨는데(맥포머스), 아내는 위험하다며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부모님이 몇달을 고심하시며 고르신 선물이기에,,,)처음에는 아내를 설득했고, 두번째는 내가 있을때만 가지고 놀겠다고 했고, 세번째는 한쪽에 뒀다가 나중에 아이가 크면 가지고 놀게 하겠다고 했으나, 아내의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결국 부모님께 반품을 하겠다고 이야기했고, 부모님께서는 근처사는 사촌형을 주라고 하셨고, 사촌형에게 보내줬습니다.
이렇게 일방적인 사고방식은 결혼생활 내내 있어왔습니다. 그로인해 많이 싸워왔고요.
이번일로 저는 아내에게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수 없다고 말했고, 아내는 저와 다투며 아이앞에서 많은 욕설을 날렸고, 제 몸에 상처 또한 냈습니다.
저는 아내가 진심으로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바랬고, 이런 싸움이 앞으로 없어야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체 대화를 하지않고, 카톡으로만 이야기했습니다.(이야기하려면 집에서 아이가 있는 앞에서 해야되고 하다보면 언성이 높아지고 그걸 아이가 듣는것이 싫어서)
그 와중에 경제권도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월급이 약 280정도 인데, 매달 마이너스 였기때문입니다. 매달 카드값이 나가는 날이면 싸우는 날이였습니다. 돈도 쥐꼬리 만큼 벌어온다는둥, 저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매달 들어왔습니다.
세식구가 먹고살기에는 부족한금액일수 있다라고 생각했지만, 고정수입안에서 쓰는것이 생활비 관리라고 생각했기에, 저도 맞서싸웠으나, 결국은 제가 먼저 사과하고 넘어가고를 반복해왔습니다. (카드값나가는날이 말일인데,, 아내의 마법주기일도 말일이여서, 더 격해지는 부분이 있음, 상당히 예민해짐.)
어찌어찌 경제권을 가지고 오겠다는 제 말을 오케이하고, 경제권을 가지고 온 저는 고정지출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아내의 치아교정비로 얼마나 더 지출이 되어야하는지 물었습니다.
(아내의 퇴직금으로 교정을 하기로 하였으나, 생활비가 계속 마이너스여서 퇴직금으로 매움)
305만원이라고 카톡으로 얘기해줬지만, 정확한 금액을 병원에서 받아서 달라고 하였습니다.
아내는 이런 요구가 본인을 짓밟는행동이라며 주기싫으면 주지말라고 화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적금통장을 들고 26개월된 아이와 함께 집을 나갔고( 5일째)수신차단을 해놓은 상황입니다.
친정으로 간것으로 추정되고, 장인어른께 몇차례나 연락드렸지만 연락을 받으시지 않으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장모님께 카톡으로 연락을 드렸고, 아내에게도 연락을 했지만 답장이 없습니다.
이런 아내를 받아주고, 이해해주는데도 한계치에 다다랐고, 이런 가정에서 아이가 자라는게 더는 맞지않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더 강해지고 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