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에는 여자분들이 많으니 여자가 생각하기에 어떤지
묻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남자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거 같은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어서 글을 씁니다.
정확히 사실만 짧게 적겠습니다.
1. 6월5일 저녁 배우자와 단 둘이 데이트하며 서로 잘 살아보자고 대화
2. 6월6일 오전 10시30분경 일도 해야 하고 아는 언니 만나서 차 한잔 하고 오후 3시까지
오겠다고 하고 나감.
3. 오후에 제가 회사 일 때문에 출근하며 나간다고 애들만 집에 있으니 빨리 오라고 전화.
(금방 들어가니 1시간 정도는 애들만 있어도 되니 그냥 나가라고 함)
4. 출근 길에 잠깐 사진 찍어야 할게 있어서 시립 체육관에 갔는데 배우자 차량을 발견.
5. 차가 여기 있는데 어디냐고 전화를 했더니 아는 언니 차를 타고 다른 동네로
커피 마시러 갔다고 함. (커피 마시는 동네는 저희 집이랑 더 가까운 동네고
휴일이라 공영 주차장도 무료고 주차할 곳이 많은 곳임)
6. 이해가 잘 안돼서 이 것 저 것 물어보니. 갑자기 전화 온다고 전화를 끊어 버림.
7. 뭔가 이상한걸 깨닫고 올 때 언니랑 같이 오라고 말 할려고 전화를 계속함.
(1시간동안 전화 안 받음)
8. 1시간만에 전화를 받아서 언니는 자기 놔두고 가버려서 같이 갈 수 없다고 함.
9. 언니랑 통화해보라고 했더니 언니랑 입을 맞추고 어디서 밥 먹고 커피 마셨다고
했지만, 확인 결과 모두 거짓말
10. 뭐 했냐고 끝까지 추궁한 끝에 만남어플에서 만난 남자랑 문자만 주고 받다가
처음 만나서 밥 먹고 바로 헤어졌다고 함.
11. 그 남자랑 어디 어디 갔냐고 물어봐도 절대 대답하지 않음..(그 날 처음 만난 사람인데
그분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게 변명)
12. 절대 어디 갔는지 그 남자가 처음 만난 사람이란거를 증명하지는 못하지만. 사실이라고
용서해 달라고 함.
13. 거짓말을 한 사람 말을 믿기 힘드니 최소한 지난 달에 혼자서 인천에 있는 친구 만나러
2박3일 놀러 간거라도 가서 친구랑 찍은 사진이라도 증명하면 믿을려고 노력하겠다고
했으나 혼자 찍은 사진 2장외에는 전혀 없다고 함.
14. 그래서 인천을 기차 타고 갔으니 1인 기차표를 예약한 카드내역서라도 보여달라고 했더니.
카드 승인 문자를 보내왔으나. 3개의 승인 내역이 왔고 기차표 결제내역란만 누적액이
약 800원정도 부족함. 본인은 카드 포인트가 사용된 내용이라고 함.
15. 이제는 이렇게 까지 하는 사람과 살수가 없다며, 양육권이고 친권이고 모두 놓고 갈테니
협의 이혼만 해달라고 함...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