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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비람이난거같아요

어절씨구 |2019.09.19 02:19
조회 30,758 |추천 0
결혼 5년차
3년차에 첫아이 유산하고
5년차에 임신
지금 31주차..

얼마전 우연찮게 신랑핸드폰을 보게되었습니다
직장동료랑 카톡한 내용이 충격이었어요
그러나 아직 발전한단계는 아닌듯하여 대충 정리하라고만 말하고 신경안쓰는척하며 핸드폰으로 카톡햇나안햇나 그것만 확인했어요. 그때 신랑이하는말이 직장내에서 마니또를하는데 그사람이 내마니또다. 그래서 친절하게 대해준거다 조심하겠다. 이랬거든요..
제가 너무 안일했나봐요.
오늘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카톡하다가 잠들었나봐요.마지막 카톡한시간이 저 들어오기 4분전이더라구요. 그래서 카톡화면이 켜져있어서 보게되었습니다. 술마시고 잠든거라 제가 들어온것도 모르고 자더라구요
카톡내용은 가관이었습니다
전에 대화내용은 없구 오늘 아침부터 시작하더라구요
매일 매일 지웠었나봐요
오늘아침의 카톡 시작이.
내사랑 잘잤어? 로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몸을 섞은것같진않은데 이미 서로 사랑한다고 하는 사이가 되어버린듯해요..
그 여잔 연상이고. 고등학생딸도있어요
누나누나 거리면서 이뿌다 보고싶다 안고싶다 뽀뽀하고싶다 옆에서 자고싶다 오늘도 만날까? 라고하던데.
저한테는 퇴근후 운동간다고하고 그여잘 만나고왔었나봐요
전 임신중이긴한데 저녁에 친언니랑 가게운영하고있어요
밤에 12시가넘어서 끝나구요
신랑은 5시퇴근하고 운동하고 10시쯤 집에 오구요
임신했다고 가게 마무리하는거 도와준다고 11시쯤 가게로옵니다
솔직히 결혼하고나서 잠자리를 많이 가지진못했어요
신랑이랑 제가 생활하는 패턴이 다르다보니 잠자리할시간이 애매했다고해야할까요?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의무라고생각하고 한달에 보통4번은 잠자리가졌어요.
이런부분에 있어서 신랑은 많은 불평을했고
임신하고나서 첫아이 유산된게 무서워서 조심해야지라는 핑계로 31주될때까지 두번밖에 못했네요
저도 욕구는 생기긴하는데 몸이 힘들고 시간이 지나고 배가 마니나올수록 숨쉬는것조차 벅차다보니 집에 들어오면 쉬고만싶어요.. 생계때문에 배가 마니 나와도 일을 쉬는게 쉽지만은않구요..
아무튼 이런상황에서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또 정리하라는 말만하고 놔두면 더 깊은사이가 되는건아닐까 걱정되기도하구요
그렇다고 그여자한테 연락해서 뭐라고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너무 무섭네요..
카톡내용중에 조만간 둘이 펜션잡아서 놀러간다고하던데 깊은사이가 될때까지 뒀다가 이혼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여자한테 연락해서 그만하라고 해야할까요? 좁은동네라 직장찾아가서 지랄하면 우리부모님 얼굴팔리는일 생길꺼같기도하고...
안그래도 출산일 다가올수록 하루하루 겁부터나고 불안하고 그런데.. 신랑이 저래서 어찌해야할지..
도와주세요
어떻게 행동해야되는걸까요?
추천수0
반대수53
베플하하|2019.09.19 11:59
보고싶다 안고싶다 같이자고싶다 이런말을 단순 마니또라서 한다구요? 이미 그런말 까지 오고간 사이면 갈때까지 간사이라고 봅니다
베플00|2019.09.19 14:14
몸을 아직 섞진 않았다고 생각하는건 쓰니 바램인것 같아요~옆에서 자고 싶다는 얘기는 벌써 자봐서 또 하고 싶다라는 의미인것 같은데....임신중이라 많이 힘드시겠네요~ 남편분하고는 얘기를 해봐야할것 같아요~ 남편이 용서빌고 다시 잘해보자고 하면 같이 살면 되구요~누나랑 살고 싶다면 이혼하셔야지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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