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전에 신랑새,,,끼가 아는 동생 남편 때려서 동네창피하다고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글을 적었는데 날라갔네요 ㅡ누
결론만 얘기하면 이혼했어요
그날 전남편이 일어나서 해장국이 없다면서 ㅈㄹ하길래 죽고싶다고 울고 소리쳤는데
죽을거면 필요없는 기집년(딸)이랑 같이 죽으래요
그래서 딸아이 안아들고 핸드폰만 챙겨서 나왔는데
부모님이 없어서 막상 갈곳이 없더라구요
친한 동생네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우니까 동생네가 절 데리너 왔어요
그래서 동생부부가 제 이혼부터 취직카지 많이 도와줬어요
첨에 식당이라도 가서 일하려고 나갔는데 동생네가 나도 한창인 나인데 직업비하가 아니라 그돈으로 어떻게 아이 키우냐면서 아는 지인 회사 소개시켜줬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직원들 분위기도 좋고 사무직 거의 모르는 저를 사장님이 초반에 많이 도와주셨어요)
딸은 제가 키워요
전남편이나 시댁에서도 필요없는거(딸) ㅇ거둘필요 없다고 그랬고 지원도 없다고 했는데 댓글처럼 제 딸이 그런곳 밑에서 자란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더라구요 ㅜㅜ
동생네 부부는 다른동네에 자신들이 살집을 마련해놨었는데 저한테 전남편 마주치지말라고 그집을 무상으로 빌려줬어요
저도 매달 성의표시하느라 50정도는 보내는데 그걸 도로 우리 애기 옷사주고 저희모녀 맛난거 사주는걸로 돌려주네요...
전남편은 제가 처벌을 원해서 동생 남편이 합의 없다고 그랬는데 벌금만 떨어졌어요
진짜 가족도 이렇게 해주기 힘들텐데 저한테 이렇게 해주고 친동생들로 여기라는 부부에게 너무 감사해요
우리 딸내미도 꼭 저처럼 힘든사람 보이면 도울줄 아는 사람으로 키울거고 저도 딸내미가 중고등학교 가고나면 누군가를 도우려고 노력할게요
그때당시 판 댓글중에 제 비난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이혼하세요로 시작하는 응원문구였는데 비난도 감사하고 응원도 감사해요
그런 댓글이 있고 동생 부부가 있어서 지금의 저랑 제 딸이 있으니까요
혹시 지금 제 글을 보신분중 정말 예전의 저처럼 힘든분이 계시면 제가 도울수있는만큼은 도울게요 댓글주세요
아직 대한민국 따뜻한 나라라는걸 알리고싶네요 ㅜㅜ
이** 김** 내 혈육은 아니지만 혈육처럼 도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