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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고 개념 없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요

ㅇㅇ |2020.08.29 23:20
조회 1,554 |추천 2
방탈 죄송합니다ㅠㅠ
그나마 여기 상황을 이해하실 나이대의 분들이 계실 것 같아 하소연이라도 해보려고 적어요. 

돈 없고 이상한 가족때문에 너무 속이 시끄러워요.
일단 관리비를 내지 않은 기간이 일년 가까이 됐어요.
부모님이 공동요금을 관리하시는데 저 집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세요.
연락도 받지 않고 돈도 보내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본인들을 지적하는 얘기가 나오면 목소리를 높여서 대화를 시도하는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통장 다 오픈해서 투명하게 관리하는데 저 집에서 내지 않은 돈이 몇 십이니 관리비가 모자랄 수밖에 없구요.
다른 집들은 왜 관리비가 모자라냐 물어오고 저 가족들은 돈은 내지 않으면서 엘리베이터는 열심히 탑니다.
그래서 그냥 통장 보여드렸어요... 

저 집에서 유일하게 돈 벌던 사람은 실직한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최근에 실직했으면 동정이라도 할 텐데 본인이 무능해서 한참 전에 잘린 걸 어떻게 하겠어요...
돈 없는 거로 욕하는 게 아니에요.
저도 어렵게 살아왔고 부모님 나이 드시고서야 집을 가져서 힘든 거 알아요.
그런데 남한테 피해는 주면 안 되잖아요. 

한번 싸우면 단지에 울리도록 소리를 지르고 몇 층 위까지 울리도록 문을 닫거나 쿵쿵대요.
그런데 또 저 집 사람들 모두 일이 없으니 하루종일 집에 머물면서 남의 집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지적을 해요.
이게 시끄럽니 저게 시끄럽니 누가 어쩌니... 시끄럽겠죠.
출퇴근 할 일 없으니 본인들 눕고 자는 시간에 남들 다 출퇴근하고 문 여닫으니까.
그냥 넘어갈 소리들인데 예민하니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푸는 것 같아요. 

아직 애도 학교다닐 나이인 것 같은데 돈이 없으면 집 팔고 차를 팔아서라도 살 궁리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저 집안 사정은 모르겠지만 딱히 일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계속 저렇게 살아요.
아니면 그냥 이웃들을 무시하는 걸까요?
공과금이 아니니 배째라는 식으로 저러는 것 같기도 하구요.
하... 너무 답답하네요...
밀린 관리비 필요 없으니 남들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 이사 나갔으면 좋겠어요ㅠㅠ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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