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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관련하여 와이프에게 서운하네요 ,,

ㄷㅌㅌ |2020.09.10 13:36
조회 33,426 |추천 75

안녕하세요

생후 90일 된 딸이 있습니다.

 

딸 출생 후 와이프와  큰 다툼 없이 같이 육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9-18시 출 퇴근시간으로 회사와 집 거리가 20분 이내 이며 기술영업직 입니다.

 

와이프가 저녁 준비를 힘들어하여 저녁은 주로 와이프가 먹고 싶은거 사서 집으로 갑니다.

보통 집엔 18시반~19시내로 도착하여 씻은 후 밥을 먹고 아기 샤워를 시킵니다.

그 후로 수유하고 아기 돌보고 정리 등 하고 23시 쯤 수유하고 트름 시키고 아기 빨래 널고 잡니다.

 

주말엔 집청소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등 같이하고 육아도 같이 하며 먹고싶은 음식,커피 다 사옵니다.

 

여기서 서운한점은 저 빨래 예요,,

제 업무는 많이 힘든편 입니다. 중소기업이긴 한데 연봉은 적지 않으편이나 외근도 많고 사무실 업무도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 입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수유 후 방에서 곯아 떨어질때가 지금까지 5번정도 있는데 무조건 깨워서 아기 빨래 널고 자라고 합니다.

와이프가 일이 힘들다는 걸 알면서도 가차 없어요..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어젠 갑자기 정말 서운하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육아를 느껴 봤을 때 신생아때는 많이 힘든거 사실이나 현재는 적응해서 그런지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휴가 때나 재택근무 시에도 회사 안나가고 육아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혹 제가 모르는 어려움들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

 

이 글은 제 입장이긴 하지만 ~여튼 서운함에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추천수75
반대수40
베플ㅇㅇ|2020.09.10 23:13
신생아때는 힘들지만 지금은 괜찮대서 올려봤더니 90일...지금도 한참 힘들 때 맞아요. 잠든 사람까지 깨워서 일 시키는건 좀 너무했다 싶지만 와이프도 많이 힘들거라는 건 아셔야돼요. 기본적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제대로 대화해보세요. 애 보는게 뭐 힘들다고 하는 마음이면 말하다가 싸움날 확률이 높겠네요
베플ㅇㅇ|2020.09.10 17:19
서운할정도가 아니라 아무말없이 지금껏 해주는게 용하네요 가사라는게 누가해야되는지 정해진것도 아니고 덜 힘들고 안피곤한 사람이 하면되지 피곤해 하는 남편을 구지 깨워서 널라고 하는 와이프가 정말 싫다 나도 여자지만 인정머리도 없고 살기싫을것 같네요 첨부터 해줘버릇해서 그래요 그런타입을 처음부터 길을 잘 들여놔야 됩니다.
베플ㅋㅋ|2020.09.11 01:28
애 돌때까진 당신도 나죽었네 하고 좀 살아요
찬반ㅇㅇ|2020.09.10 19:54 전체보기
저도 느끼는거지만 애 하나에 일 안하고 남편분이 그렇게까지 해주시면 육아가 일보다 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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