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활이 끝나고 제 성적에 비해 높은 지거국에 합격한 예비21학번 입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본인들이 정말 원하던 학과에 진학해서 앞으로 무슨 직업을 갖고싶다! 명확하게 말 하던데 저는 꿈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여차저차 대학교 과는 고2때부터 눈 여겨보던 과에 가게 되었는데 이 과에 내가 정말 흥미를 갖고있는지 확신이 안 서고
만약 제가 꾸역꾸역 대학을 다니고 졸업을 했는데 막상 꿈이 과랑 전혀 관련 없는 쪽으로 생기면 어떡하나요? 그렇게 되면 대학을 다닌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
마음같아서는 1년 재수하면서 진짜 내가 하고싶은게 뭘지 생각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제 성적에 비해 좋은 대학에 붙어버리니깐 포기 할 수도 없고 대학 다녀도 적응 못 할 것 같고 마음이 너무 심란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