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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비용 관련으로 궁금합니다

뚜비두바 |2021.03.06 22:58
조회 18,188 |추천 2
1년째 연애중인 상황으로 작년 8월부터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고 내년 6월 결혼을 약속한 상황입니다.
아직 양가 부모님 모신 자리는 마련한적 없고요. 각자 부모님께는 인사 드렸습니다.

지금 문제는 결혼 시 남자친구 집에선 3억 5천 지원 해주신다 하셨고, 저희집은 지원 없는 상태로 제 돈 1억 5000천 정도로 시작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시집 보낼 때 지원 생각은 없었고 제가 모은 돈으로 준비해서 가라고 하십니다.
안해준다며 선을 그으신 상태로, 이에 남자친구 반응은 본인 엄마도 전세 사시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둘을 위해서 이 정도로 신경써주는데 제 부모님에게 서운한내색을 합니다.

안해준다는 말에 본인과 시댁을 무시하는거 아니냐며 서운함을 내비치고, 저의 부모님은 동거부터 시작한 상황과 계산적으로 행동하는 남자친구를 못마땅해 하십니다. 둘이 모은돈 + 대출 끼고서 신혼을 시작하라는 주의세요.
참고로 남자친구 성격이 give &take가 확실한 성격입니다.

남자친구는 돈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안해준다는 부모님의 의견을 남자가 집을 해와야한다는 생각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ㅜㅜ

저희 부모님은 막내 남동생만 결혼시 지원을 생각하고 있고요. 딸들은 알아서 번돈으로 보내려 하십니다.

솔직히 저희 부모님은 4년제 학자금 대출없이 매년 학비도 지원해주시고 서울에 자취방도 마련해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서울 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도 했습니다. 그점은 굉장히 감사하죠

시댁에서는 아직 저희집 지원은 없다는거 모르시지만, 뭐라 불평하실 성격은 아니시지만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제가 중간에서 입장정리가 명확하지 않아 남자친구도 속앓이를 많이 하고 있고요. 제가 중간에서 많이 힘든 상황이라 조금 지친 상태입니다...어디서부터 해결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려요 ㅠㅠ

참고로 저는 연봉 7000, 남자친구 6000 정도 입니다
저는 결혼해서 계속 일할 예정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43
베플ㅇㅇ|2021.03.07 09:43
남친도 1억5천만 해와라해요. 서로 생각이 안맞는거고 누가 잘못했니할건 없어요. 남친은 그래도 집에서 많이받겠다하면 어쩔수없는거고 대신 님도 남친보고 더 가져오라곤 하지마시구요.
베플ㅇㅇ|2021.03.07 00:29
음... 쓰니 부모님이 남동생은 지원 안해주고, 딸은 알아서 결혼하라는 것 자체가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해와야한다는 마인드 아닌가요? 그리고 중간에서 난처할거 뭐 있죠? 남친한테 부모님 지원 받아오지 말라고 하면 해결되는데. 아니면 쓰니 모은 만큼만 받아오라고 하던가. 그말은 하기 싫은가요?
베플ㅇㅇ|2021.03.07 09:46
근데 아직도 저런집이있구나 아들한테만 해주는집. 그렇게 살아오면 그게 또 아무렇지도 않나보네. 남친이랑 문제 떠나서 부모가 지원 해줄필요야 없지만 다 안해주는것도아니고 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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