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이 사랑해서 한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의 일방적인 사랑에 결혼했으니, 본인에게 더 잘해야 한다는 아내.
그렇다고 제발 나와 결혼해달라고 애원하지 않았고, 연애중에 자연스레 결혼으로 발전했습니다.
아무리 장난으로라도 너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이럴거면 전 남친이랑 결혼할걸, 화낼 때 눈 크게 뜨고 인상쓰고 말한다고 한 대 칠 것 같아서 무섭다 폭력적인 모습이 상상된다 고 합니다.
다툼 과정에서 한번이라도 폭언이나 폭행을 했다면 억울하지도 않을텐데 그런 적도 없고, 앞으로도 안그럴건데 저를 마치 예비 가정폭력범으로 생각한다는게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정한 남자가 되어달라해서 제 기준치를 초과할 만큼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의 기준치에는 한 없이 부족한가 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