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초반이고, 연하 아내를 둔 맞벌이 부부의 남편입니다.
저는 와이프의 예쁘기도 하고 조금은 세상물정 모르고 착한 심성에 결혼을 결심해서 거즘 1년째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요즘 가정생활을 해오면서 많이 힘드네요.
우선 와이프는 음식을 거의 할 줄 모르며 하려는 의지가 전무합니다. 저는 원래 어렸을때부터 알아서 밥도 잘 차려먹고 결혼 후엔 백종원 유툽보면서 또 노력해서 차려먹으려고 하는데요.. 뭔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서로 좀 차려주려고 하지않나 싶은 생각하면 안될런지요..
두번째는 집안일을 많이 안합니다.
청소기,빨래돌리기 건조기넣기 다 제가 하구요. 빨래 개는거 정도는 하라고 말을해서 개줍니다. 물론 개놓고 거의 그자리에 놓거나 정말 기분좋을때 서로의 칸에 넣어주구요. 시켜먹고 치우는것도 제가, 분리수거도 제가 하구요. 제가 회사생활에 찌들어 예민할때 부탁해서 하라는거 아니면 전혀 먼저 안움직이죠..
세번째는 잘 안씼어요.
심지어 코로나 시국이고 예민한 요즘.. 바로 씻어도 부족할 마당에 맨날 안씻고 들이눕다가 제가 사정사정해서 씻으러 들여보내거나 하네요. 정말 이거가지고 많이 싸우고 ing 입니다.
데릴사위도 아니고 맞벌이에 같이해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쫌팽이 같은 생각을 저혼자 많이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이건 아닌데.. 라고 혼자 푸념중이네요. 이제 점점 짜증도 나구요 화도 내기 시작해 버렸습니다. 타일러도 더러움 게으름이 안고쳐지네요
저한테 못하는건 아니지만 집안에선 정말 아무것도 안하는 저의 아내.. 대부분 잠을 자거나 핸드폰만 보거나.. 조금 많이 답답하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아직 애가 없지만 엄마가 되면 아이를 위해 달라질까요?
와이프가 아이를 좋아해서 엄청 가지고 싶어 하거든요.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시면 좋겠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