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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가구 집밥 상차림입니다 (5)

하호두누나 |2021.12.27 11:49
조회 34,454 |추천 10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 
TMI지만 최근에 이직을 하게되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업이냐고 물어봐주신분이 계셨는데 전업주부는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주 40시간 일하는 직장인이고 맞벌이 부부입니다. 남편은 제가 요리를 하기 때문에 요리 외의 집안일을 전담하여 합니다.  
제가 30년 넘게 살면서 뭔가를 하면서 재밌다고 느낀 일이 거의 없는데 요리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취미가 된 것같아요. 
칭찬을 해주신 댓글이 너무 많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럼 그간 먹은 집밥들 올려볼게요! 

 

 

 



바로 어제 먹은 연어 오븐구이입니다. 

타르타르 소스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비쥬얼이 살짝 실망스럽지만그래도 맛있게 잘먹었어요.

남은 타르타르 소스까지 벅벅 긁어모아 밥에 비벼먹었으니 .. 말다했습니다. 

타르타르 소스는 마요네즈 4스푼, 꿀 1스푼, 다진양파 2스푼, 레몬즙 2스푼, 파슬리가루 0.5스푼의 조합입니다. 



 



샌드위치를 정말 좋아합니다. 

근데 재료를 사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식빵 유통기한이 얼마안남아 부랴부랴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식빵이 유통기한이 짧아서 아쉬워요.. 



 


쉬는날 밑반찬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섯가지 다 꽤나 맛있게 되어서 뿌듯해요.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장어를 구입해서 오븐으로 구워먹어보았어요. 

1kg인데 2이서 먹기는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요건 아시는분이 많이 계실수도있는데, 아보카도랑 장어랑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늘 같이 먹는 편이에요. 

이날 장어가 아주 좋아서 소주 2병 뿌셨습니다. 



 

 


이 날은 마트에 연어를 사러갔다가 없어서 쓸쓸히 나오려하는데 

석화가 팔고있길래 냉큼 데리고 온 날이에요. 

요즘 마트에는 다 해감이 되어져 팔고있어서 집에서 흐르는 물로 여러번 씻어준 뒤에 

청양고추, 편마늘 올려주고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파는것 부럽지않습니다.



 



냉장고가 텅텅이라 이날은 그냥 남은 시판용 동그랑땡과 분홍소세지에 계란물 입혀서 구워봤어요. 




 



이날도 냉동고에 먹다남은 대패삼겹살을 모두 꺼내어 구워먹고 간단히 배추된장국 끓여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추된장국 쉬운데 정말 맛있어요. 겨울 배추가 달아서 그런지 유독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감바스와 토마토 스파게티 해먹었습니다. 

감바스는 쉬운데 비주얼이 좋아 자주 해먹어요. 



 



이날은 간단하게 두부김치

백종원선생님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보았는데 역시 실패는 없었습니다. 




 



소갈비찜, 마트갔다가 소갈비 가격에 깜놀한날.. ㅋ 

이상하게 한우랑 호주산이랑 가격이 얼마 차이 안나서 한우로 사서 해봤는데 

역시 맛있었어요. 핏물 뺴는게 시간이 좀 걸려서 시간이 넉넉한날 도전해야하는 메뉴입니다. 



 



분홍 소세지와 오뎅탕

분홍 소세지 긴거 하나를 샀는데 양이 꽤 되어서 3일내내 구운 것 같아요. 

오뎅탕은 겨울철에 제일 자주 끓여먹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오뎅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육수팩, 무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소금으로 간해주고 오뎅넣으면 끝입니다. 오뎅은 뚱뚱 불으니 먹기 2-3분전에 넣어주시면 좋아요. 




 

 



직접만든 감자스프와 샌드위치. 

감자스프도 생각만큼 어렵진 않은데 손이많이갑니다. 

그래도 치킨스톡만 있으면 집에서 만들어도 파는 맛이 납니다. 



 

 

 


친정에서는 명절마다 동그랑땡을 직접 만들어 먹는데요. 

청양고추 넣고, 두툼하게 빚어서 구워먹는 그 동그랑땡이 갑자기 너무 생각나서 

혼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본 동그랑땡입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정말 겉바속촉이 이런거구나 느꼈습니다. 

손이 많이가는데 계속 생각나서 조만간 다시 해먹을 것같습니다. 



 

 

 



이 날은 친한친구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남편의 야근하는 날 친구를 불러 저녁을 해먹였어요. 

손님 초대할때 늘 만드는 또치닭과 부라타치즈 샐러드에, 주종이 와인이라 나름 과일/치즈 플래터 준비해보았습니다. 

ㅇㅣ날도 여자 둘이 와인 3병... 하하..



 

 

 



야채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중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는 월남쌈 

집에 있는 모든 야채를 채썰어 준비하고, 오리와 새우도 구워서 준비했어요. 

이날 둘이서 저 많은 야채를 다먹었습니다. (고기도 물론) 

이렇게 많이먹어도 뭔가 부담이 없더라구요! 

정말 맛있는 식사였어요. 




저의 집밥 레시피는 인스타에 간단히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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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입니다. 시간되실때 놀러와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2월 마지막주네요. 

2021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에는 더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추천수10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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