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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 나서면서부터 쫑알쫑알 산만한 남자

|2022.03.11 12:14
조회 4,179 |추천 1
이것도 극복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외출하러 집 문을 나서면서 1층 현관 내려갈때까지 뭐 놓고 온 거 없나 폰, 지갑, 중요한 물건... 하나씩 머릿속으로 체크하면서 내려가는게 직장생활 할 때부터 습관이 되어있어요.

적어도 1층 내려가기 전에 놓친 걸 파악해야 빨리 집에 다시 가지러 갈 수 있고 엘베를 다시 기다릴 일도 없거든요.

근데 이놈의 남자는 덜렁대고 꼭 하나씩 빠뜨려서 이미 지하철역까지 갔다가 돌아와요.

둘이 같이 외출할 때가 저한테 고역입니다.

집 문 나서면서부터 옆에서 쫑알쫑알 무슨 말이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 정신이 하나도 없고 산만함.

엘베 타고 내려가는 동안만 조용히 해달라, 나 빠뜨란거 없는지 확인 좀 하겠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그 날 뿐이지 며칠 안 가서 잊고

전 속으로 이거,이거... 챙긴거 확인하고 있는데

기분 나쁘다면서 자기말 안듣고 왜 딴 생각하냐고 어?어? 야 어? 듣고 있어? 하네요.

ㅡㅡ

엘베 타고 내려가는 동안만 입 닫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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