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결혼 생각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ㅇㅇ
|2022.03.17 00:11
조회 26,309 |추천 4
저는 20후반 공기업 직장인이고남친은 이제 공보의 곧 끝날 예정인 30초반 치과의사입니다남친이랑은 본과 4학년때 만났고 올해로 4년차 됐습니다
최근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남친이 결혼할 나이쯤 됐는데도 이야기에 적극적이지 않아요 ㅠㅜ결혼 이야기 나오면 당연히 해야한다는 식인데 그 이상의 행동이 없어요
이야기 해보면 지금 당장 결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건 맞아요남친은 아직 모은 돈 없고 남친 부모님은 퇴직하시고 작은 사업체 하시면서 노후용으로 작은 건물 사셨는데 빚 땡겨서 산 상황이라 결혼할 때 주시거나 대출도 힘드실거 같고저희 부모님도 공무원 맞벌이라 생활이 어렵거나 노후가 걱정되지는 않지만목돈은 특별히 없으시거든요 ㅠㅜ 저도 직장 생활하면서 나름 모은다고 모았는데 6천정도고...
그래도 저도 직장인 대출 나오고 남친도 전문직이니 대출 나오니그거로라도 시작하자고 이야기 하는데 그거 대출 받으면 개원을 미뤄야한다고 지금 하는건 결사 반대고3-4년 뒤에 개원하고 어느정도 안정된 뒤에 하자는데그러기에는 최근에 결혼과정 중에서 파혼하거나 헤어지고 헤매는 언니들이나 또래들을 많이봐서 지금도 불안한데 30초반까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솔직히 불안해요...결혼하실때 이렇게 의견차이 날 때 어떻게 하셨는지가족이나 주변사람에게는 상담하기 민감한 주제라서 올려봅니다 ㅠㅜ
- 베플ㅇㅇ|2022.03.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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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차려준다해봐요 얼른 결혼하지
- 베플흠|2022.03.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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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의사인데 여친이 임용고시생일 때 결혼했어요. 저랑은 과외하면서 알게 된 친구고 술값 밥값 제가 다 내줄 정도로 친구네 넉넉하지 않았고 여친도 비슷했는데 그래도 결혼하더라고요. 근데 결혼 후에 친구 만날때마다 한숨이 푹푹 안타깝긴해요. 선배나 후배 의사 집에 가면 현타 오나봐요. 넓은 집에 좋은 차 타고 개원하는 동기들 보면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 글쓴이 남친은 결혼 전에 벌써 이건 아니다 싶은 게 아닐까요?
- 베플조제|2022.03.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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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남편 둔 여자임... 솔직히 의사 남친이랑 결혼하려면 최소한 집, 외제차, 개원 이 중에 한가지는 해줘야 결혼해서도 무탈하게 살수 있음.
- 베플ㅜㅜ|2022.03.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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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면..... 없는겁니다
- 베플ㅇㅇ|2022.03.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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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시켜주는 여자면 지금 당장이라도 결혼하겠다는 말이잔아. 넌 개원못시켜주니까 몇년뒤에 본인 능력될때까지 더잘난여자 못만낫거나 하면 봐서 결혼하든지~말든지~ 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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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ㅇㅇ|2022.03.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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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정말 사랑하고 놓치고 싶지 않으면 무슨 상황이 됐든 결혼부터 하고 봅니다. 죄다 핑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