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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돈버는 남편과 전업주부

ㅇㅇ |2023.03.23 23:15
조회 24,386 |추천 11
추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ㅠ
저는 독박육아에 독박 집안일에 치여삽니다ㅠ
남편이 아침 열시까지 애기 봐주는데 그것도 제가 우유랑 기저귀 갈고 남편은 그냥 같이 놀아주기 해주고 오전 열시부터 밤 열시 정도까지 밥먹으러 나올때 빼고는 서재에 들어가 일만합니다.
주말도 없어요. 자기 사업이라 주말에 노는게 시간낭비라 여겨지는지 주말도 집에서 일하거나 나가서 합니다.
저는 일하는 시간 말고 개인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일주일에 몇시간 정도로 제한적입니다. 남편도 개인시간은 많이 갖지 못하고 일한다고 서재에 들어가 있습니다.
집안청소, 설거지, 빨래, 요리 등 쓰레기 버리기 이외의 모든일은 제가 합니다.
아기 이유식먹이기는 식사하면서 남편이 하고 또 밤열시부터 아기 보면서 재우기는 남편이 하고 그외의 목욕하기, 씻기,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 모든 육아는 제담당입니다.

금연하는데 방해된다고 음식물쓰레기 못버리겠다는데 그동안 참아온것이 폭발한것 같았어요. 판에다가 하소연까지 하게 되었네요.. 제가 공부를 오래하느라 취업을 못하고 결혼했는데 집안일과 육아에 치이며 사니 요새는 아기가 좀만 크면 빨리 취업해서 돈벌고 싶어요.

관심과 댓글들 감사합니다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겠습니다.

저희집은 남편이 사업을 하고있는데 대부분 재택으로 일을 합니다. 현재 16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으며 저는 전업으로 집에서 아기를 돌보며 집안일을 합니다. 또한 재택을 하는 남편의 식사도 준비합니다. 제가 전업이라 거의 모든 집안일은 저의 몫입니다. 여기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남편이 집에서 일하기 때문에 남편과 부딪히는 일이 많습니다. 집안일에 대해 자주 잔소리를 하거나 해서 이로 인해 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해왔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건데요.
남편이 쓰레기,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버리기와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담당해왔습니다.
그런데 금연을 선언하며 앞으로 음식물쓰레기는 버리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금연 때문에도 많이 싸워왔습니다. 금연을 한다기에 좋아했는데 바로 음식물쓰레기는 안버리겠다고 하여 그것때문에 싸우는 중입니다.

남편은 원래 전업주부들이 모든 집안일을 다해야하는데 음식물 자기가 안버린다고 하는게 이렇게 싸울 일이냐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된다 이러는데요.
사실 아기 키우면서 집안일도 혼자 감당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거기다 남편의 밥까지 챙겨야하니 정말 하루 하루 고단합니다. 그래도 제가 돈버는 입장이 아니니 왠만하면 남편의 의견대로 하는데요. 음식물쓰레기 못버린다고 하는게 왜이리 서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말을 잘해서 말다툼이 나면 항상 끝까지 저를 이겨먹으려 드는데 이번에도 끝까지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더라구요.
아무리 제가 전업이지만 음식물은 버려주는게 맞지 않나요?
다들 전업이신 분들의 남편 분들은 집안일을 얼마나 도와주시나요?
추천수11
반대수43
베플aaaaaa|2023.03.24 14:04
음쓰 받고 애 넘겨요~ 음쓰 안버리는 만큼 애를 그만큼 많이 돌보면 되겠네~ 전업주부의 업무는 가사 맞는데요~ 육아는 어떤 경우에도 공동입니다.
베플ㅇㅇ|2023.03.24 08:04
원래 남자가 음식물 버려주는게 맞는게 어딨어?ㅋㅋㅋ 난 내가 한다고 하는데도 마누라가 못하게 하는데 음쓰 버리는건 집안일 아님? 집안일이 아줌마 몫인거에 불만 없다더니 안도와준다고 불만이 많네..
베플ㅇㅇ|2023.03.25 03:08
그집남편 집안일할때 애보라고하세요. 집안일은 전업주부가하는게 맞지만 남편도 자기일할때 애보면서 하는거 아니잖아요. 부부사이에 저렇게 니일내일 나누고살면 없던 정도 떨어지겠어요. 이렇게하면 내와이프가, 내남편이 힘들겠구나 내가 더하고말지.. 이런 생각안들어요? 이게부부죠.
베플33|2023.03.24 16:23
아니.. 애기 보는데 애 안고 음식물 버리러 가라는건지,, 그거 하나 해주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지 신랑분 좀 너무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전업주부라지만,, 전업이면 모든 집안일을 다 해야되나요 부부가 같이살면서 좀 서로 도와주고 도움받고 하면 안되는건지,,, 얼마전까지 쭈욱 전업주부였어요(지금은 워킹맘) 직업특성상 집에 자주 못오고, 와도 늦게 오고 새벽에 일찍 나가는 신랑이지만... 애기 어릴때는 새벽출근 전에 꼭 젖병 닦아주고 갔었고.. 쓰레기(일반,음식물,재활용) 전부 본인이 버려줘요. 설거지도 신랑이 해주다가 일이 더 바빠지면서 힘들다며 식세기 놓자길래 놔서 이제 설거지는 안하고용... 며칠씩 못오는 날이 생기면 제가 가끔 갖다버리기도 하지만.. 신랑이 해줍니다.. 시켜서 하는것도 아니고 애키우랴 집안일하랴 힘들까봐 이런거라도 본인이 해준다며 하는겁니다ㅜㅜㅜ 세삼 또 한번 울신랑한테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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