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초반 결혼한지 2년차 부부입니다.이제 돌이 된 이쁜 딸이 있는데 너무 너무 이쁜 딸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지칠 때가 많습니다
요즘 너무 힘이든데 풀 곳은 없고.. 어디가서 이야기 하면 제 얼굴에 침 뱉는 꼴 인것 같아말도 못하고, 익명을 이용해서 여기서 질문+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본인 개인 사업하는데 시간이 좀 자유로운 편이긴 합니다오전 10시 쯤 출근하여, 저녁6-7시면 퇴근합니다 아이는 항상 8시쯤 잠을 깨어 8시부터 출근전까지 놀아주고 밥도멕이고 출근하는데 저녁 6시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이젠 와이프가 본인도 힘들었으니 이젠 육퇴라며 저한테 맡기고 본인 자유시간을 가져요그럼 저녁 6시부터 아이가 잘 때 까지 (보통 21-23시) 육아는 제 몫이에요..저도 퇴근하고 가면 아이랑 좀 놀아주고 하다가 티비도 보고, 핸드폰도 보고 쉬고 싶은데자유가 없어 너무 힘드네요
눈떠서 아이랑 놀아주다가 출근하고, 퇴근하면 바로 육아 시작이고.주말엔 일 보러 나가는데 눈치보이고, 애 보는게 더 힘들다고자기도 나가서 일하고 싶다며 나가는 제가 부럽다고 눈치줍니다.. 일 한번 제대로 안해본 와이프인걸 알기에 그냥 웃으면서 넘기네요
수입은 넉넉하여 파출부아줌마가 있어서 와이프는 청소 빨래 설거지 전부 안합니다,오전에 밥은 차려주긴 하구요 (징징거려야 나옵니다)
결혼전에는 골프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해서 자유가 많았는데,돈 벌어다 집에 다 퍼주고 전 개인 취미생활도 못하고 있습니다원래 일하시는 남편분들 다 이러고 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