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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30대 후반 부부 딩크족 남편 어떻게 설득할수 있을까요

딩크족고민 |2024.02.08 21:28
조회 5,860 |추천 2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원본에 제대로 언급하지 않아 헷갈려하시는거 같아 추가하자면 저희부부는 그동안 아이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를 하지 않은것이지 딩크족으로 살기로 하고 산게 아니에요. 저는 그 전에 젊다는 이유로 그 이후로는 비자 직장 이유로 미루고 미루었지 지금의 나이정도에는 아이 계획을 세울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죠. 남편도 별말 없더니 이제 실행에 옮기려니 아이없이 살고 싶다고 자기 의견을 단호하게 알리는 중이고요. 딩크족으로 살기로 했는데 제가 생각이 바뀌어서 설득하려는게 아닌데ㅠ 참 심란하네요ㅠ


30대 중후반인 저희부부 만난지는 10여년이 넘었고 결혼한지도 8년차입니다. 해외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비자문제, 직장문제 등등 이유로 아이를 가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문제들이 다 해결되고 제가 직장도 그만두게 된 이 상황에 시기가 잘 맞으니 이제 아이를 갖자고 이야기 중인데 남편이 아이없이 둘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어릴적부터 부모님과 좋은 추억도 별로 없고 한 아이를 나아서 평생 돌볼 자신도 없고 아이를 그리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저는 제 평생에 아이는 당연하게 어느시점에 나아 가족을 이루고 사는게 자연스러운 제 미래의 모습이였어서 아이가 없는 삶이 나이를 더 먹고나면 너무 불행할것 같아요ㅠ

요즘 아이를 안 낳는 추세도 있고 왜 결혼전에 상의를 안했냐 남편이 원치 않는 아이 왜 가지려하냐 이혼해라 등등 쓴소리 많이 하실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너무 고민스러워서 글 올립니다ㅠ 며칠 전 이일로 크게 싸우고 저는 2일을 울며 아무것도 못 먹고 있는데 남편도 제가 아무것도 안먹고 울고 있으니 달래주며 눈물을 보였지만 뜻은 굽히지 않더라고요. 이 일로 계속 싸우고 서로 지치게 하기보다 일상을 둘이 행복하게 살면서 1-2년 걸리더라도 딩크족 남편을 잘 설득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가 단념을 해야 하는걸까요? 저도 단념이 안되는데ㅠ
추천수2
반대수15
베플ㅇㅇ|2024.02.09 08:14
난 이런 여자들 너무 싫음. 이렇게 우겨서 낳고는 또 얼마나 육아강요를 할까. 남자들 시부모랑 작당해서 넌 낳기만해라 하는 거랑 다를바 없어보임. 해외면 친정도움 받을 수도 없을 텐데 낳고나면 남편한테 얼마나 억지를 부릴까.
베플느자|2024.02.09 14:02
애 가지고 싶으면 이혼하고 다른사람 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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