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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쓰니 |2024.07.02 22:43
조회 9,291 |추천 0

저는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지난 겨울에 뉴질랜드라는 국가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저는 너무나도 잘적응했고 2일 밖에 되지 않은 시기부터 거기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 한국으로 다시 가게 되었고 그때도 저는 뉴질랜드 라는 국가에 거주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뉴질랜드에 거주 하고 싶은 이유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저는 서울같은 차가운 도시보다는 뉴질랜드와 같은 자연의 시골을 좋아해요. 도시보다 이런 시골에서 사는 게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다행히 옆집 분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 도 있고요. 그리고 저는 유추하셨을 수 있지만 시골에 살았어요.)

2 저는 마인드가 한국과 잘 맞지 않아요. 오히려 격식을 차리지 않는 뉴질랜드가 저에게 더 정겨워요.

그리고 저는 남의 신경을 신경 쓰지 않는 다는 거 자체가 너무나 좋았어요.

+ 이건 좀 예의 없다고 보실수 있는데, 저는 한국의 존댓말 문화를 좋아하지 않아요. 인간 대 인간이 아닌 어른 대 아이 라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요.

3 저는 동물을 좋아해요. 뉴질랜드에서는 산에서 토끼가 나오기도 하고 동물이 많아요. 근데 한국은 동물보다는 인간이고 디지털인게 저랑 많이 안 맞아요.

그리고 부가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뉴질랜드의 인종 차별은 무시할수 있을 것 같고, 그로 인해 힘든 적도 없어요.
영어는 친구들과 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수업은 조금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결국에는 귀가 열렸습니다.
만약 뉴질랜드에 가게 된다면 선생님에 도전할 생각이에요. 단순히 제가 ‘되고 싶은’ 직업 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처한 상황은

1 부모님께서 이민을 좋게 보지 않으십니다. 이민은 한국에서의 부 적응자 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저는 꾸준히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라고 해도 믿지 못하세요. ‘허황된 꿈’ 이라고 하시며 뉴질랜드 보다 한국이 낫다고 저에게 설득하려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2 저는 학교에서 은은한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요. 친구가 없다고 하는 것 보다는 일진 아이들, 소위 노는 아이들이 이성문제로 저를 좋게 보지 못해요. 눈치를 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3 성적으로 부모님을 설득하기엔 부족합니다. 중간고사 평균 91점의 평범한 성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평균은 높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미 B가 하나 나와서 그다지 높은 점수는 아닙니다.

4 저는 뉴질랜드가 아직까지 그립습니다. 매일을 울며 보내지만 부모님은 저를 아직까지 부 적응자로 보세요. 한국은 좋은 나라 라는 걸 세뇌 시키려 하시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는 어떻게 부모님을 설득하는 게 좋을까요? 둥근 말투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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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66
베플힘내라|2024.07.04 14:48
니가 돈벌어서 니돈으로 가라. 주제도 모르고 외국물 먹더니 아주 건방을 떠네.. 거기가면 니 부모님이 한국에서 버는것만큼 벌거같지? 한국에서 하던일을 할수 있을거 같지? 에혀....
베플ㅇㅇ|2024.07.04 14:30
참 철없네. 부모님이 직업 다 버리고 거기 가면 너희 가족이 어떻게 먹고 사냐? 네가 나중에 네 힘으로 돈 벌어서 뉴질랜드에서 먹고 살 수 있게 되면 그 때 가든가. 물론 재산도 없는 놈을 뉴질랜드에서 받아줄지 모르겠다만.
베플|2024.07.04 14:37
답답해서 로그인함ㅋㅋㅋ 학생혼자 이민요?? 이민도 종류가 많아요 투자이민 기본 10억이상 있어야하고요. 학생혼자 가서 학생비자받고 학교다니게 해달래도 모자랄판국에;;; 거기서 학교나오고 직장다니는사람들도 영주권 시민권 탈려고 몇년씩 일해서 자격만들어요 .. 뭘찾아보고 해달라하세요ㅠㅠ 집에 돈있으면 유학을 보내달라고하세요. 여기서 친구많아도 가서 왕따되기 십상입니다. 왕따벗어날려고 뉴질랜드 병 걸리지말고 성격고칠노력이나하세요
베플ㅇㅇ|2024.07.04 15:21
나도 똑같이 중학교 방학때 뉴질랜드 다녀왔어요. 거기 학교도 잠시 다니면서 체험하구요. 사람들 맨발로 길 다니기도 하고, 길 가다보면 양에, 바다표범 일광욕에 너무 좋죠. 중학생이라도 거기선 초등학교 수준에 입학하고, 교과과정도 우리보다 느리니까 공부랄것도 없구요. 그러니까 갑자기 본인한테 잘 맞는 곳이 된 것 같던가요? 저도 돌아왔을때 비슷했어요. 그 한달에 향수병이라도 걸린것 마냥요. 근데 이민은 생각도 안했네요. 알아보긴 한건가요? 이민이 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럴 능력은 되나요? 전 전교 5등안에 들면 '유학' 보내달라고 했어요. '이민' 아니구요. 근데 전교 5등 찍고 나니까 한국에서 성공하고 싶더라구요. 결론은 내가 만족하지 못하던 현실을 두고 잠시 여행다녀오니, 다 좋아보이고 거기 잘맞는 사람인양 외국물- 붕- 뜬거에요. 디지털이니 뭐니 해도 그 혜택 본인이 지금 제일 많이 받고 살고 있을거고, 인간 대 인간이 아닌 어른 대 아이라는 것도 보호받는 아이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 아니에요. 아이라는 이유로 보호받고, 생계를 책임지지 않고, 부모의 집에서 살고 있잖아요? 본인이 하고 싶을 땐 인간 대 인간으로 존중하라고 하고, 내가 아이라는 이유로 받을 권리는 다 받고 있는거에요. 엄청 이중적인거죠. 뉴질랜드에서 혼자 살 수 있는 경제적 능력 생기면 이민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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