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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시어머니 전화

쓰니 |2024.07.09 18:06
조회 7,315 |추천 2

부부고 와이프가 임신 36주차야

와이프는 결혼할 때 아무것도 없이 왔었고, 내쪽은 부모님이 아파트 전세 1억에 생활가구 비용이랑 결혼자금까지 다 지원해주셨어. 그런데 어머니가 요즘따라 와이프한테 전화를 하는데 매번 전화한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막 뭐라고 하는거야. 전화내용 들어보니 뭐 필요한거 없냐는 거랑 이거저거 보내주겠다라는 것들인데 게다가 어머니가 우리 생활비 덜 나가라고 반찬도 만들어 주시고 생활용품도 구매해서 보내주신단 말야

그럼에도 와이프는 시어머니가 자꾸 전화한다 짜증난다 라는 말만 하는거야. 와이프는 육아휴직중이고 집에서 쉬고만 있어. 그런데도 전화받는게 그리 짜증나는지 난 이해를 못하겠어. 내 생각이 이상한건지 다들 의견좀 남겨줘

추천수2
반대수47
베플00|2024.07.10 16:35
몸만 오는 여자 선택한 것도 님이고, 님이 능력 없어서 님 부모님이 전세, 세간살이까지 지원해주신 거임. 돈도 안 벌어 놓고 결혼한다고 한 님 부부가 이해 불가. 그러니 이걸 빌미로 님 어머니가 아내에게 함부로 해도 되는 건 아니지. 정 자식에게 뭘 해주고 싶으면... 뭐 필요하냐? 사줄까?... 가 아니라 그냥 돈으로 주면 돼. 반찬... 그게 아내 입맛에 맞는지 모르겠네. 배려란 말이야...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거야. 본인이 해주고 싶은 걸 막무가내로 하는 건 폭력이지. 입덧이나 임신으로 예민한 시기인데 계속 연락하는 건 님 어머니 잘못이야. 36주차면 내 몸도 귀찮고 힘들어. 님이 그걸 이해 못하겠다면 요즘 임신 경험해보는 키트(?) 같은 거 있던데 그걸 일주일라도 해봐. 그때 장인 어른이 계속 연락을 해달라고 해. 뭐 물론 님이 좋다 해서 상대가 싫다는 데 강요하는 것도 안되지만 최소한이라도 느껴보라는 거야. 그리고 임신 36주차인데 육아 휴직은 뭐지? 그리고 아내가 쉬고만 있다고? 빨래는 자동으로 세탁기에 옷이 들어가고, 옷걸이에 자동으로 걸어지는 건가? 아내를 최소한의 존중이라도 해줘. 마치 몸만 와서 놀고먹는 사람 취급하지 말고... 그냥 며느리, 아내라고 생각하지 말고, 같은 사람으로 생각을 해봐. 너 졸려 죽겠는데 어머니가 밥 먹고 자라고 할 때 화 안내고 일어나서 밥 먹었어? 적당히 하자.
베플ㅇㅇ|2024.07.10 07:56
돈 지원했다고 전화도 맘대로 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맘대로 하는 건 어른의 도리가 아니지 않을까? 횽아 반대로 생각해봐~
베플ㅇㅇ|2024.07.10 16:56
아들냅두고 왜 힘든 며느리한테 전화하신대요. 여기 글쓸 시간에 본인 어머니한테 먼저 전화드리면서 궁금해하시는 며느리안부며 필요한 건 알아서 말씀드리고, 아내분은 편히 쉬게 배려해주세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베플ㅇㅇ|2024.07.10 15:44
상대가 싫어하면 전화를 줄이고 안 해야지, 상대가 싫다는데 왜 자꾸 전화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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