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3개월차 동거 2년차인 여자 입니다
남편명의 집이 당첨되고나서, 신혼부부 대출로 중도금까지(남편+시어머니돈) 납부
나머지는 저와 남편이 대출원금이자 반반 납부하고있습니다.
매매가가 4억인 집에, 2억 납부 나머지 2억만 대출받으면 됬었지만
남편은 1억대출(현금)을 추가로 받아서 나중에 우리가 필요할수있고, 2프로때 대출이 힘들거라 예상하여, 저는 설득을 당하고 현재 1억대출 받은것으로 이자불리기하여
수익 이자 부분(30만원)은 남편에게 매달줘서 남편이 대출원금이자 낼 때 보태서 냅니다.
남편돈 50만원 대출이자수익 30만원, 나머지 40만원은 제가 납부합니다.( 총 120만원)
여튼, 그리고 관리비 반반+공통비 반반 납부하고있어요~
요즘은 맞벌이 시대라 반반에 저도 적응을 하고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프리랜서로 타일시공을 늦게시작하여 4년차 일을 하고있습니다.
오야지가 되서 자기가 일만시키고수익을 벌이는 게 꿈이라고 합니다.
저는 안정적이고 복지좋은 회사에 다니고있어요
사실 신혼부부대출도 저의 근로자의명함을 빌리지 않았더라면
대출이 어려웠습니다.
저는 집값보탬이 되지 못하였고 , 필요한 혼수만 준비하여 결혼 하였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지만
저는남편의 직업이 걱정이 됩니다.
1~3월에는 일을 거의 쉬고 주 2일 3일 일합니다.
그렇다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알아보거나, 미래를 위해뭔가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책1권도 일년동안 못읽고있습니다.
그리고 술을 너무 좋아하여 주 4일이상 소주반병+맥주두캔을 먹어요.
남편은 예전에 공황장애로 아팠었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우울증+강박장애 약을 먹은지 수년이 지났어요.
그리고 술을 먹는날에도 약도 같이 복용 해온지 오래되었습니다.
제가 일끝나고오면 거의 남편은 쉬는날인데도 불구하고 핸드폰+티비만 보거나
거의 잠만 잡니다.. 저보고 저녁을 무러보거나, 저녁을 챙겨준적도 없습니다
물론 제가쉬는날이고남편이 일하는날이면 저는 왠만하면 그런날엔 밥을 차려줍니다.
저는 직장이 멀고, 평일엔 일이 많고 피곤하여 주말에 몰아서 가사일을 하고있어요.
남편은 쉬는날에도 거의 안합니다
자기는 굉장히 신경쓰는줄 알고 착각합니다. 설거지도 3일은 쌓아놓고 하면 빠른겁니다.
저는 건설노동이 일이 들쑥날쑥하고 일이있다가 취소되기는 일이 빈번한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일이 없고있고를 떠나,, 나이 43세에.. 자리도 못잡은 남편이 너무걱정이 됩니다
평일에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열심히 자기미래 구실할 공부를 하는것도 아닙니다.
저는 남편이 기본적으로 저랑 똑같이 일하고,,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하면 이해를 하거든요?
그런데 남편도 저한테 공부안한다고 합니다,, 저랑 남편을 동급은 아닌거같은데..
회사는 영원하지 않다며,, 빨리 좋아하는걸 찾아야한다고 오히려.. 얘기하는데
뭔가 적반하장인 느낌이들어요.
저 아직 애기도없고,, 40대여자라 노산이기도하고 생각도없었지만,,
애를 낳는다면 더끔찍합니다.
가사일+맞벌이+애기보는건 저몫.. 그냥 상상이 그려져요
물론 어느정도는도와준다하겠죠
저 결혼 잘못한 것일까요….
결혼전엔 남편이 생활력강하고 돈도 잘모은다고 착각했어요..
제가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요……..
남편은 이벤트 선물은 잘해줍니다 .
또한, 조부모상일 때 늘 옆에서 힘이되주었습니다.
시어머님은 두말할거 없이 너무 잘해주시고 좋으신분입니다.
그런데 이런거 말고는 제가 남편에게 의지하는게 없는거같아요
점점 제가 남편한테 정이떨어져가면 어떻하죠..? 현실조언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