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압박 조심하세요※
<시즌1 망할오빠>
http://pann.nate.com/talk/202860473 1탄 '1~+25탄'링크있어요
안녕할끼니~?
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님 넘 좋아효~![]()
아 진짜 무한도전은 내가 할머니될때까지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나네요
근데 요새 왜이리 추워요? 미친거 아니야?
이건 소외된이웃인 내가 감당할수없는 추윈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시크릿가든이 끝났어유....
전 이제 주말에 뭘 봐야하나유... 하.....![]()
지금 고구마찌고 있는데 빨리 판쓰고 달려가서
고구마에 김치 척 올려서 다 씹어먹어야 겠네요 으흐흫
닉이사는얘기 24.
님들 혹시 놀이기구 잘 타심?
난 잘탈것같슴? 못탈것같슴?
응?
뭐라구요?
좀 크게 말해봐요~
응??
땡~ 님들 다 틀렸음
난 놀이기구 잘타는것도 못타는것도 아님
안.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
근데 나 자존심 지키고싶음
무서워서 못타는게 아니라
무서워서 안탄다고 해줘요.. ㅠㅠ
아님.. 인정하겠음!
나 놀이기구 못탐 ㅠㅠㅠㅠ
놀이기구.. 정말 싫어함!
짜증남!
증오함!![]()
나 지금 원맨쇼하는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분이라면 아실꺼임
<우방타워랜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방도 안간지 엄~청 오래된것같은데
설마 없어지진 않았겠지?....ㅋ
내가 학교다닐때 학교에서 소풍으로 우방을 가기도했는데
난 그게 너무 싫.었.음
가끔 소풍어디가고 싶냐고 설문지 돌리면
난 그때마다 기타사항에 적었음
"우방은 절대 안되요!"
궁서체의 위엄 빠밤~
....
근데 뭐 소외된이웃층인 나의 의견은 묵살..
이런 거지같은 계급사회.
더 싫은건 내친구들은 놀이기구 환장한다는거임
내친구들중에 나만 놀이기구 못탐
그래서 난 항상... 혼자.... 그냥....
뭐... 가방이나 지키고있고.... 뭐.... 하..하..
구슬아이스크림이나 퍼먹고있고... 뭐 그랬음..
그렇게 가방지킴이로 있는 나를 친구들이 보기엔
너무 불쌍하고 찌질해보였나봄ㅋㅋㅋㅋㅋㅋ
계속 놀이기구 타자고 꼬시기 시작했음..
그럴때마다 난
"같이 죽잔거가? 난 내혼자 살꺼다" 라고 했심
근데 내친구중에 어떤년이
계속 안타겠다고 뻐팅기는 나를 정복?하고 싶었나봄
그친구의 말빨과 힘?으로 난 어떤 놀이기구를 탔음
그 놀이기구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완전 초스피드로 움직이고
꼭대기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거꾸로 내려와서
360도 도는 뭔가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가심?
나도 내말이 이해가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젠장
암튼 그냥 360도 도는 괴물이 있음..
나 의자에 앉는순간부터 폭풍후회함
내친구는 좋다고 처웃고 난 방언 터졌심
"아 c발 괜히 탔다 진짜 아 c발아ㅓㄹ나얼ㄴ얼ㄴ
ㅇㄹ날;널;널나ㅓㄹ널;니렁러일ㄴ"
안내멘트가 흐르고 알바생이 와서 자리점검?하고
안전바?가 내려오고 난 덜덜 떨면서
'이 안전바가 360도 도는지점에서 병신처럼 풀리진않겠지?'
'내 머리카락이 놀이기구에 끼어서 머리가죽이 벗겨지진않겠지?'
등등.. 무서운생각만 하고있었음
그때 당시 실화인지 소설인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어떤 여성분이 놀이기구 탔는데 머리카락이 끼어서
살가죽이 다 벗겨져서 죽었다는..
그런 얘기가 나돌고 있었을때였음
아 소름끼치네..
나 지금 순간 글쓰면서 뒤돌아본거 아심?
무셔..![]()
암튼 난 내머리카락을 꼭 부여잡고
안전바는 안전한지 계속 덜컥덜컥 거리면서
단단한지 안단단한지 확인하고있었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질질 짜면서... 훗
눈물은 이제 나의 옵션이다..
드디어 놀이기구가 출발했고
난
.........
모르겠음.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렸음.
어디가 360도 도는 지점이고
어디가 평길인지 알수가 없었음
타기전에는 '난 분명 이거타면 죽을꺼야..' 이랬는데
타고나니까 나타나는 급허무감은 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게 무서운건지 재밌는건지도 모르고
난 놀이기구에서 내려왔음
"재밌제? 재밌제?
" -친구
"모르겠다..
" -나
"왜 모르는데ㅋㅋㅋㅋㅋㅋ재밌다아이가?
" -친구
"아니 뭐가 뭔지 알아야 재밌지 이게 뭔데..?
" -나
암튼 나의 놀이기구 첫경험?은 그렇게 허무했음
'타기전이 무섭고 막상 타니까 안무섭구나' 라는걸 느꼈으나
다시 타고 싶진 않았음
어쨋든 놀이기구는 나한테 무서운거임
영원히..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나랑 우리오빠랑 오이오빠랑 내친구랑
우방에 놀러왔음
근데 우리오빠도 놀이기구 무서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꼴에 내친구앞이라고 남자의 갑빠?를 보여준다며
강한척을 해댔었는데.. 그게 곧 종말의시작이였음
ㅋ컄캬크컄ㅋㅋㅋ캬캬캬킄크킄컄커ㅑ캬컄컼ㅋㅋㅋㅋ크킄컄ㅋ
우리넷은 자유이용권을 끊고 우방으로 들어갔음
오이오빠랑 내친구는 놀이기구 잘타는인간들이라
자유이용권 끊었다치는데..
우리오빠랑 난 놀이기구도 못타면서
왜 자유이용권 끊었지..? 자존심인가?....
우방에 들어가자마자 내친구 난리났음
"저거타자" "이거타자" 하면서
우방곳곳을 누비기시작했음
우리오빠와 난 내친구를 바라보며
"어린것.. 쯧쯧 놀이기구가 뭐라고
저렇게 신난것이냐...." 이러면서
회전목마 타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회전목마가 어때서?
아래위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말 타봤어?
우리집같은 편안함을 느끼며 대화도 할수있는 마차 타봤어?
안타봤으면 말을 마세요.....
ㅠㅠ
회전목마..가...젤...재미..써...엉엉
오빠랑 난 나란히 회전목마에 있는 말에 탔고
'우리 지금 이게 무슨짓이냐' 라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음
회전목마 주위에 있는 부모님들이나 애기들은
"다 큰 것들이 저기서 뭐하는거지? 몰래카메란가?"
하는 눈빛으로 우리를 보고있었음
우리남매는 회전목마가 끝나고 터덜터덜
오이오빠와 내친구가 있는쪽으로 갔음
그들은 벌써 몇개의 놀이기구를 섭렵?한것 같았음
"yy아 니도 저거 탈래?" -오이오빠
오이오빠가 가르킨곳으로 눈을 돌리니
거기엔 바이킹이 있었음
...?
그때 오이오빠 멱살잡을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인간이 탈수있는게 아니거늘...
근데 우리오빠가 드디어 제대로 미쳤는지
바이킹을 타겠다는거임!!!!!!!!!!!!!!!!!!!!!!!!!
우리오빠가 바이킹을????????????????????
으흥![]()
난 잘됐다고 생각했음
내친구앞에서 이미지 관리 한답시고
더럽게 무서워서 놀이기구 안타는거면서
"난 어린애들이 타는건 안타 시시해" 라며
"남자는 갑빠아니가" 라며 이유없는 자신감을 보일때부터
'저놈 한번 크게 엿먹어야되는데' 라고 생각했던 나라서
우리오빠를 무슨짓을 해서든? 바이킹을 태우기로 했음
"그래 니 함(한번) 타봐라"
"졸라 재밌겠네"
"남자가 저런거 못타면 되겠나"
등등.. 갖가지 말로 현혹하며 오빠를 바이킹으로 밀고있었음
근데 이 망할놈 역시... 혼자죽을놈 아님
날 끌어들이기 시작함
"니도 함 타봐야지 않겠나?"
"놀이기구 안탈라면 우방 왜 왔는데? 두류공원이나 가지"
*'두류공원'이랑 '우방타워랜드'는 엄청 가까움
거의 붙어있다고 봐야되나? .... 그건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
"자유이용권은 악세사리가?"
등등
개C발.
그리고 결정적으로 "니 안타면 나도 안타"
<니죽고 내죽자> 스킬을 선보이는거임
아나.. 젠장
나... 우리오빠 태울려고 나도 같이 탐
우리 넷은 그렇게 바이킹으로 올라갔음
난 그나마 제일 안무섭다는 중간에 타려고 했는데
나를 제외한 악마들이 자꾸 뒤로 질질 끌고 가는거임
으엉ㅠㅠ..
우리넷은 제일 뒤에가서 쪼르르 앉았음
안전바가 내려지고 그때 친구들이랑 가서 탔던
360도 괴물탈때와 똑같은 공포를 느낌
또 난 안전바를 덜컥덜컥거리며
단단한지 안단단한지 점검을 하고있었음
그런 나를 옆에서 본 오이오빠가
내가 좀 불쌍하게 느껴졌나봄ㅋㅋㅋㅋㅋㅋㅋ
"걱정마라ㅎ 안죽는다ㅎㅎ" -오이오빠
"죽을수도 있잖아..." -나
"바이킹 타고 죽었다는사람 내 이때까지 못봤다ㅎㅎ" -오이오빠
"내가 최초인간이 될수도 있잖아...." -나
"ㅎㅎㅎㅎㅎㅎㅎ걱정말라니깐 생각보다 별로 안무섭다" -오이오빠
난 망할오빠가 좀 걱정이 되서 봤더니
풉
얼굴이 퍼렇게 질려가지곤 안전바만 부여잡고 덜덜 떨고있는거임
지금은 웃긴데 그땐 별로 웃음이 안났음
그때 오빠심정을 120% 이해하는 나라서..
그렇게 바이킹은 설렁설렁 움직이기 시작했고
곧이어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음
아오 근데 진짜 그마이 기울어지는데 앞으로 안 굴러떨어지는게 신기함
*그마이=그만큼
바이킹 위로 올라갈때 앞구르기로 떨어질것 같지않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처음에는 진짜 졸 무서웠는데
계속 왔다갔다 거리기만 할뿐 딴건없어서
나중엔 좀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재밌어질라해서 우리오빠 보면서
*재밌어질라=재밌어지려고
"야 이거 좀 재밌다아이가?" 이랬는데
헐![]()
오빠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데
진심 몸이 덜덜 떨리는게 눈에 보였음
"야 괜찮나?" -나
"ㅇ..ㅇ라..ㄹ..ㄴ..." -오빠
"뭐라고?" -나
"아...ㄷ...ㅙ......." -오빠
"어???????" -나
그 순간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나면서
우리오빠ㅋ 이때까지 살면서
한 34574544332432개의 굴욕사건중에
하나의 사건이 터짐
"으아아아아앙ㅇㅇ아아!!!!!!!!!!!!!!!!!!!!!!!!!!!!!!!!!!!!!!!!!!!!!!!!!
세워!!!!!!!!!!!!!!!!!!!!!!!!!!!! 세우라고!!!!!!!!!!!!!!!!!!!!!!!!!!!!!"
아이고.. 어찌나 목청이 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아시죠?
바이킹人들의 비명소리에 우리오빠 고함소리따윈 묻혔음 훗
"야 이새끼들아!!!!!!!!!!! 세우란말이다!!!!!!!!!!!!! 세우라고!!! 썅!!!!!!"
우리오빠의 처절한 외침은 묻혔고
바이킹은 지가 멈출때 알아서 멈췄음 캬컄...![]()
그리고 오빠는 바이킹에서 내려서 좀비같은 몰골로 비틀비틀
그 바이킹 조종?하는분 한테 가서 한마디를 함
"...멈추라고 했잖아....
"
그분은 '이새끼 뭐지?'란 표정으로 오빠를 봤고
나랑 오이오빠는 그분한테 "죄송합니다!" 이러고
바로 오빠를 끌고왔음
바이킹 근처에 있는 벤치에 오빠를 놔두고
나 폭풍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살려주세요오~~~!!!!!!
ㅋㅋ크캬캬캬캬컄ㅋㅋㅋ캬컄
" -나
"...안닥칠래?.." -오빠
"내..내려주세요오~~~~!!!!!!!
ㅋ캬컄크크크컄컄ㅋ크컄컄ㅋㅋ
" -나
"죽고싶나...?" -오빠
"머..멈춰주세요오~~~~~!!!!!!!!
ㅋ켜켜캬컄ㅋㅋ크크캬캬캬컄
" -나
"하....그래 c발 마음껏비웃어라... c발c발.." -오빠
오빠도 오빠지만 나도 다시 놀이기구 타고싶진 않아서
오빠랑 난 좀 쉬기로 하고 오이오빠랑 내친구는 놀이기구 타러갔음
우리남매는 불쌍하게 벤치에 앉아서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
긴 개뿔
걍 아가리 닥치고 사람구경 했음
그러다 내가 오빠한테 말함
"닌 남자가 그래 겁이 많아서 쓰겠냐?" *그래=그렇게
"남자는 사람아이가"
맞음. 남자도 사람임.
다른남자분들이 놀이기구 타고 무서워해도 되나
우리오빠는 안됨.
왜냐?
평소에 너~~~~~~~무 강한척을 하고 다니기때문임
맨날천날 "남자는 갑빠아니가" 이러면서 돌아댕기는데
놀이기구 타면서 "꺄악
" 거리는게 말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오빠와 나는 사람구경을 끝내고
우방을 방방곡곡 돌아댕기다
드디어 우리한테 딱 맞는 놀이기구를 발견함
그 차들이 서로 박치기 하는거 이름 뭐죠 ?
막 이차 박고 저차 막고 앞에 처박고 뒤에 처박고
난리난리 생난리 직이는거...
그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
암튼 그걸 발견했는데 처음엔 사람들하는거 구경했음
근데 오~ 재밌겠는거임
"야 저거 타다가 허리나가겠다ㅋㅋㅋㅋㅋㅋ" -나
"우리도 해보자 오늘 함 허리뿌사보자ㅋㅋㅋ" -오빠
줄서서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됐음
딴 사람은 눈에 안보임
오빠나 나나 서로한텐 서로만 보일뿐....
시작하자마자 난 우리오빠 쪽으로 돌진했고
우리오빠도 역시 날 죽이러...? 돌진했음
쾅! 쾅!
쾅!
쾅! 쾅! 쾅!
처음엔 서로 처박으면서 "오 이거 좀 재밌는데?" 이러다가
나중엔 상대가 좀 심하게 처박는다 치면?
바로 "이놈이..
" "이년이..
" 이렇게 되는거임
그러다 오빠가 내 차 옆구리를 박았는데
아 진심 허리 나갈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뒷목잡고 일어설라다가... 응?
난 복수의 칼날을 갈고 다시 오빠를 찾는데
누가 내 뒷쪽을 쾅 박는거임
난 우리오빤 줄 알고....
"이새끼가 진짜 디질라고 환장했나!!!!!!!!!!
"
응?..
근데 왠 나보다 어린남자애가
겁에 질린 눈으로 날 보고있는거임..
옴마나...![]()
"아 미안!미안! 우리오빤줄 알고 진짜 미안!"
이러고 난 다시 오빠를 찾으러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빠를 발견!
우린 미친듯이 서로 처박고 난리가 아니였음
"이게 진짜 디질래!
" -나
"오냐 죽이바라~ 죽이바라~
" -오빠 *죽이바라=죽여봐
"딱 대라 쥑이삔다!"
-나
"닌 내한테 안된다이 조빱새끼!
" -오빠
이러면서.... 열라게 타고 나왔는데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들...
주위사람들과 같이 놀이기구 탄 사람들도 우리남매를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 쳐다보고있는거임
"진짜 재밌게 논다" -주변인1
"남맨가?" -주변인2
"아니 애인사이 같은데?" -주변인3
"싸웠는갑네.." -주변인4
"ㅋㅋㅋ대박" -주변인5
등등....
우리한테 박수쳐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뭐 저런것들이 다있지' 란 표정으로 보는분들도 계시고..
우린 그렇게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그곳을 빠져나왔음
그리고 갑자기 엄청난 쪽팔림과 온몸에서 느껴지는 욱씬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고 허리고 옆구리고 다리고 팔이고 안아픈곳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우리남매는 우방에있는 각종 먹을거리를 사처먹고
오락실에 가서 모든돈을 탕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이오빠와 내친구를 만나서 집에왔음
제 글은 항상 추천수보다 댓글수가 더 많았거든요잉~?![]()
근데 23탄은 추천이 댓글을 이겼으어어어어어어억![]()
전 추천보다 댓글이 더 좋은뎅...![]()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이 꽁꽁꽁 하셨죠?
그래서 댓글 못남기신거죠?
제가 님들 손 녹으라고 호~ 해줄게요![]()
호~
호~호~
호~호~호~
호호아줌마~
...
호호아줌마라니.. 제가 이렇게 헛소리를 합니다....
보약댓글을 못먹어서 몸이 허해져서 이래요......
그러니까 댓글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이 바로 댓글강탈 WOW!!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분들 꽤 많은데!
몇몇분들이 안보인다는..
어떻게 된걸까...
무슨일 생기신걸까...![]()
바쁘신걸까...
내글이 재미없어서 안읽는걸까...![]()
아님 글만읽고 그냥 슝 가버리는걸까...
소심한 저는 생각이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이 주신 선물
들 공개~![]()
한꺼번에 다 올릴수가 없어서 몇개씩 나눠서 올리는거니까요~
안올린다고 실망하는 님들아~ 걱정 뚝! 하시길![]()
님들이 주신거 하나도 빠짐없이 저장 했다는![]()
날씨 진짜 끝장나네요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니셔야 할듯..
님들 감기조심하시고! 우리 다음에 만나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