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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남편, 공주병 아내 그리고 아들 #8

30대아빠 |2011.02.28 14:49
조회 26,695 |추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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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늦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날이 많이 풀릴듯 하면서도... 오늘은 다시 조금 추워졌네요~

 

부인님 : 8탄 올렸어?

 

나님 : 아직..................;;;;

 

부인님 : 오늘 같이 집에서 쉬는 날 뭐한거야..-_-(일요일)

 

컴퓨터 만질 시간이나 줬냐??

청소에 빨래에....ㅜ.ㅜ 부인님 일요일인데도 출근한다고 모셔다주고...ㅜㅜ

 

췌~

 

 

서론이 길군요!!!!!!!!!!!!!!!!!!!!!!!!!

 

 

 

 

 

 

 

이야기 시작!!!!!!!!!!!!!!!!!!!!!!!!!!!!!!!!!!!!!!!!!!!!!!!!!!!!

 

 

 

 

 

 

 

 

 

음슴체!!!!!!!!

 

 

 

 

 

 

 

 

추천과 댓글이 많으면 그냥 좋아라 하겠음....-_-;;

(애기 동영상 재현 비하인드스토리는 이야기 속에........)

 

 

 

 

 

 

 

 

 

 

 

#1

 

모든 예비 엄마들이 그렇겠지만......

 

울 부인님 아가에 모든 돈과 애정을 쏟아 부었음!!!

 

부인님이 좋아라 하신 회, 초밥 임신중에 단 한번도 안드심!!!!

(날로 음식 먹는 건 안좋다고 해서....)

 

열대과일(파인애플, 바나나) 한번도 안드심!!!

 

비린 건 못먹는 사람이.......

 

울엄마(시어머니)에게 부탁해서 잉어 한마리 공수해와서 우려서 다 먹었음.....

(나 솔직히 한번 맛만보고 비려서 죽을 뻔함...)

 

돼지족을 또 우려 먹었음...(모유수유에 좋다네요.....)

 

 

그리고 모든 음식이 저지방(혹은 무지방)& 무농약 & 유기농으로 바뀜....-_-;;;;;;

 

이 비용 마련한다고 나님은 회사에서 살다시피 함!!(특근비 + 야근비)....

 

 

 

그러던 어느 날.....

 

야근에 시달려 온 나에게 부인님이 말함!!!!

 

부인님 : 음............... 아마도 애기 옷은 비싸니까 직접 만들어야 할거 같아!!!

 

나님 : 오오~ 듣던 중 반가운 소리다!!

 

부인님 : 베넷저고리, 손싸게, 발싸게, 장난감 공, 모빌, 속싸게, 겉싸게 등 다 2개 이상씩 만들꺼야!!

            면하고 솜 좀 살께!!

 

나님 : 응.... 돈 마니 절약 되겠다...^^;;;;

 

 

 

며칠 뒤 집으로 배송된 천과 솜....................................

 

 

 

 

 

 

 

 

 

 

 

 

 

 

 

 

유기농 천과 유기농 솜......;;;;;;;;;;;;

 

그냥 사는 것 하고 차이가 없자나..-_-;;;;;;

 

 

참고로 알면 알수록 신기한 유기농의 세계....

 

채소, 과일, 과자는 물론....

 

우유, 육류(돼지, 소, 닭), 천, 솜은 물론.....

 

장난감과 휴지까지.....-_-;;;;;

 

먼 유기농이 이리 많은지...ㅜ.ㅜ

 

 

 

 

 

 

#2

 

 

어제 일임!!!

 

나님 : 아마 우리 미니 바둥 동영상 재현 해봐야 될거 같아.....

 

부인님 : 그거 너무 무리수 일거 같은데????? 되겠어???

 

나님 : 해보지뭐~ 찍어줘봐~

 

 

나님 짧은 반바지 입고, 배까고 침대위에서 바둥바둥!!!!

 

아~ 생각만 해도 오글거림...ㅜ.ㅜ

 

 

나님 : 찍었어? 어때?

 

부인님 : 내 남편 이지만..............................

 

 

 

 

 

 

 

 

 

 

 

 

토할거 같아.....

 

여고앞 바바리맨 같아.....;;;

 

 

나님 : 무시 하고 올려볼까?????

 

부인님 : 푸하하하하 만약에 올려도........

 

 

 

 

 

 

 

관리자에 의해 삭제 될것 같은데....ㅡㅡ;;;;;

 

 

선정성 : ★★★★★, 혐오성 : ★★★★★, 폭력성 : ★★★★★ << 이거야...-_-;;;;

 

 

..;;; 일촌공개 진행 예정..ㅡㅡ;;;;

 

 

 

 

 

 

 

#3

 

부인님 : 남편아!!! 남편아!!!!

 

나님 : 응? 왜?

 

부인님 : 이제 미니도 태어났구, 우리 가족 회의를 개최하겠다!!!!

 

나님 : 응.................;;;;

 

부인님 : 주제는 미니에게 우리는 어떤 부모님이 될 것인가!!!!

 

나님 : 응....................

 

부인님 : 나는 울 미니에게 공부는 강요 안할 것이고, 하고 싶ㅇ-ㄴ!#@#!#@!#@# (주저리주저리)

 

나님 : 응................

 

부인님 : 뭐야? 왜이리 비 협조적이야? 남편은 미니에게 어떤 아빠가 되고 싶은데?

 

나님 : 글쎄.... 아직까지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부인님 : 그냥 평소에 생각한거 있을거 아냐~ 미니 태어나기 전에라도~ 평소에 생각한거...

            믿음직한 아빠, 존경받는 아빠, 친구 같은 아빠 뭐 그런거...

 

나님 : 아!!!! 있다!!!!!

 

 

 

 

 

 

세계 최초로.....

 

 

 

 

 

 

 

 

 

 

 

 

 

 

동생 같은 아빠가 되고 싶어...;;;;

 

 

 

 

부인님 : .................................... 너랑 미니랑 30년 차이난다고..ㅡㅡ;;

 

 

나님 : 얼굴이 동안이자나... ^____________^

 

 

 

 

 

 

 

 

부인님 : 너가 네이트에서 인기 좀 끌더니 드디어 미쳐가는구나..ㅡㅡ;;;

 

 

 

 

 

#4

 

 

나님은 정말 다른 부부에게 부러운게 하나가 있음!!

 

티비나 영화 같은데 보면.......

 

아침에 신혼부부나 연인이 눈을 떳을 때.....

 

여자가 남자 품에 안겨 있구, 남자가 먼저 일어나서 여자 잠든 얼굴을 보고 미소 짓는.....

 

흐흐흐흐....

 

이제까지 울 부인님이랑 살면서 단 한번도.....

 

울 부인님은 내 품에서 잠든 적이 없음..ㅡㅡ;;;

 

 

나님은 정말 자면서 이상한 버릇이 있음.....

 

몸부림은 기본이고...ㅡㅡ;;;

 

우선 나님은 잠들면 이불을 공처럼 뚤뚤 말음....;;

 

그리고 그걸 부인님 머리나 배 위에 올려놓음....

 

거짓말 같지 않음??? 이걸 자면서 한다고???

 

정말임... 그래서 부인님 임신 했을때, 따로 잤음... 난 바닥에서 부인님은 침대에서...

 

혹시 이불을 임신한 배 위에 올려 놓을까봐..-_-;;;

 

 

한번은 오늘은 꼭 팔베게를 하고 잘 거라는 굳은 다짐으로.....

 

팔베게를 해줬음....

 

그리고 잠듬!!!!(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음)

 

새벽에 팔이 아파서 잠이 깼는데......

 

내 팔 위에...부인님의.....................

 

 

 

 

 

 

 

 

 

 

 

 

엉덩이가 있었음....-_-;;;;

 

팔만 내려간게 아니라... 내 몸 전체가 다 내려옴...;;

 

위치를 보아하니 내가 내려온거 같은데... 어떻게 내려온건지는 나도 모름...ㅡㅡ;;;

 

 

 

 

 

#5

 

 

장모님이 울집에 놀러 오셨음!!!

 

장모님 : 애기가 이서방 하고 갈수록 닮아가네~

 

부인님 : 엄마~ 객관적인 입장으로... 나랑 닮은 곳은 하나도 없는거 같아???

 

장모님 : 글쎄...............................;;

 

부인님 : ...............ㅜ.ㅜ

 

 

 

몇 시간 뒤!!!!

 

장모님 : 미니랑 너랑 닮은 곳 있다!!!!

 

부인님 : 어디어디????? +_+?

 

장모님 : 방금 봤는데.............................

 

 

 

 

 

 

 

 

 

 

 

 

 

뒤통수....^0^

 

 

부인님, 나님 : ...............................;;;;

 

 

 

 

닮은거 같음?????

 

추신 : 부인님이 이 사진 올리면 죽인다고 했는데 목숨걸고 올렸음...-_-;;;

 

 

 

#6

 

R군이라는 내 친구가 있음...;;(남자임)

 

고딩때부터 나랑 같이 친구였으니, 볼장 다본 사이임....-_-;;

 

부인님에게 R군이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인님은 R군에게 전적으로 믿음을 보이고 있음......

 

 

 

나님 : 나 내 생일 있는 주말에 R군 보러 서울에 놀러 댕겨 올께.......^_^ 하루에서 2일정도만 외박 할께....

 

부인님 : 댕겨와!!!! R군과 함께 있다는 것만 확인시켜주면 되고....

 

나님 : ..................................;;;;;; 너무 쉽게 허락하는거 아냐? -_-?

 

부인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박 해봤자 겜방................-_-;;;;

 

 

 

 

부인님 : 인간아... 서울까지 가서 겜방갈꺼면 뭐하러 가냐....-_-;;;

 

            차라리 술을 마셔라...-_-;;;

 

 

 

 

 

나님 : 그게..... 얼굴 맞대고 게임하면 뭔가 특별한게 있어......;;

 

 

 

 

 

부인님 : 특별한거 뭐???

 

 

 

 

 

 

 

 

드라군이 날아댕겨??????

 

 

(울 부인님 스타크레프트 잘하심..-_-, 나한테도 여러번 이겼음....)

 

 

 

나님 : ..................;;; 그건 아니고...............

 

 

 

R군아~ 이번주 아님 다음주에 올라갈껀데......

 

이번에는 꼭....

 

 

 

 

 

 

 

 

 

술마시고 겜방가자...;;;

 

 

 

 

 

지금 입고 있는 옷 무슨 동물일까요?

 

참고로 소는 아닙니다..-_-;;;

(헐~아무도 모를줄 알았는데... 정답이 댓글에 나왔네요....)

 

 이제 뒤집기는 별거 아님...;;

 

기어야 하는데... 이상하게 뒤로만 기네요..;;;

 

앞으로는 안기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내일은 휴일이지만 전 출근 합니다...ㅜ.ㅜ

 

흑흑...ㅜ.ㅜ

 

 

정말로 끗!

 

 

 

광고 하나 해 보아요...

부인님 아가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를 구입했습니다....

(불만제로에 나온 안전성이 입증된 뭐시기라던데..ㅡㅡ;;;;;)

 

근데 지금 내 차가 소형차라서....

카시트가 커요..-_-;;

 

부인님 생각치도 않은 복병을 만났다면서...;;

차를 바꾸자는 군요..-_-;;;;;;;;;;;;;;;;;;

어차피 지금 소형차는 바꿀 때는 되었음(2001년 식...)

 

나보고 책임지고 바꾸라고 했는데.....

전 남자치곤 차에 관심이 없어서.......;;;

미루다미루다 카시트에 먼지가 쌓여가요..-_-;;;

 

포항 근처 자동차 딜러분들!!!

견적신청 좀 하고 싶어요~

투X, 스포X지 생각하구 있구요.... 새차기준입니다...

현금으로 삽니다... 할부이자도 아깝고....

 

흐흐흐 댓글 부탁요...+_+;;

좀 싸게 팔아줘요...ㅜ.ㅜ

 

광고는 언제든지 삭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천수96
반대수2
베플mimi|2011.02.28 16:45
님 글보면 저도 하루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 귀여운 곰돌이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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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mimi|2011.02.28 14:51
1등! 엄마랑찍은사진 왠지모르게 재미있네요.ㅎㅎ ------------------------------------- 강민이도 춤추게 만들다.. 찌르고~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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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운생|2011.02.28 15:53
30대아빠님 당신은 미니가 성인이될때까지 글을써야되 왜냐!!! 재미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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