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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웃게 만들 우리집이야기 19.

|2012.07.11 19:59
조회 230,236 |추천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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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b314712713 1회~10회  ※ 이 글은 1회부터 보셔야 제맛입니다잉! 부끄

사실 이제 너무 글이 많아서 앞에부터 보라고 하기도 미안해요... 그냥 진짜 심심해 죽을것같을때 읽어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역주행하기 있깅?없깅?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나 또 톡된거?!ㅋㅋㅋㅋㅋㅋㅋ

톡기념으로 오늘 만든 따끈한 요리 공개하겠음!!! 원래 오늘 6시에 일어나서 동생학교갈때 해주려고 했으나... 어제 천둥번개때문에 4시까지 잠을 못자서 6시에 못일어났다는.... 미안하다 동생...

 

 짜잔~ 캘리포니아 롤!!!

 

처음에 단무지 안들어가는줄 알고 안넣었더니... 니맛도 내맛도 아니길래 단무지를 투척했더니 드디어 진정한 롤로 탄생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방긋...........................

양조절 실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나는야 큰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집가서 엄마랑 아빠랑 친척들입에 투척해야겠음 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여러분 불금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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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지금 썼던거 다날아갔다는........

난 왜 꼭 이렇게 날아가면 포기하기 보다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는 집념이 생기는지 모르겠음...

컴퓨터 네이놈!!!!!!!!!! 누가 이기나 해보자!!!!!!!! 다시 기억해내서 다 써버리겠어!!!!!!!!!! 버럭

 

 

안녕요~안녕ㅎㅎㅎ

잘들 지내셨는지요?

저는 방학이라고 다시 운동시작하고...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이번엔 회화학원 다녀요!!

주변에서 말은 해야 는다고 충고해줘서 지금 되지도 않는 영어를 내맘대로 샬라샬라 하니까 강사샘이 수업시간 내내 정정해주느라 바쁘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리사 항상 고마워요!!!

 

이번엔 일부러 울가게 얘기 안해볼라고 했는데 일주일만에 말해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노병천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잇츠베리딜리셔스 커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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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에 울언니네는 강릉으로 아예 이사를 가버림.

그래서 나는 나의 사랑스런 조카님을 자주 볼 수 없게됨... 내가 강릉에 가야함.

 

그래서??????? 갔음! 나란여자..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줄 아는 여자!!! 짱

오랜만에 본 우리찬이는 키도 많이크고, 엄청 똑똑해졌음!!! 말도 또박또박 잘해서 깨물어 주고싶음 ㅠ.ㅠ

 

찬이랑 차를 타고 어딜 가던중이었음..

 

찬 " 이모!! 공룡이다!!!!!!!!! "

나 " 응? 어디!?!?!?!" 나 공룡 안좋아하는데 찬이가 말걸땐 최대한 흥미있는척 대답해줌...

찬 " 뻥~~~~~~~~~~~이야 "

나 " .....방긋............"

 

내가 이제 하다하다 5살짜리 조카한테도 놀림을....

너 그런거 어디서 배웠어..........................통곡

 

그리고 요즘 찬이가 드라마에 푹~ 빠짐.

 

언니가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찬이가 만화를 틀어달라고 떼를 썼음.

공유한테 침질질 흘리고 있는 울언니 귀에 그런말이 들어올리없음.ㅋㅋㅋㅋㅋㅋㅋ

 

찬이가 떼를 막 쓰다가 갑자기 뚝 멈춤.

응? 뭐지 하고 언니가 찬이를 봤는데

 

찬 " 엄마.. 저 누나 이쁘다.... 우리집에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부끄 "

 

찬이가 반한 그 누나는 미스에이 수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5살짜리가 벌써 이쁜여자를 알아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증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빠진표정진짜.... 통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언니가 나한테 그걸 말해주는데 너무 웃긴거임ㅋㅋㅋㅋ

그래서 찬이한테 장난을 쳤음..

먼저, 그 누나의 이름은 수지누나라고 가르쳐줌ㅋㅋㅋ

그리고 내가 수지랑 아는사이라고 동영상 찍어서 보내준다고 "수지누나 사랑해요~" 해보라고 했음.

 

찬 "..부끄....수지누나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귀여움ㅋㅋㅋㅋㅋ근데.. 알게모르게 생겨나는 이 배신감은 뭘까 찬아......

나중엔 내친구수지랑 통화도 시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찬이가 전화끊더니 목소리가 다르다며 의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수지는 찬이가 사랑한다고 해줘서 미스에이 노래도 불러줄 기세였음ㅋㅋㅋㅋ

 

언니랑 형부랑 찬이랑 나랑 차를 타고 카페에 가던 중이었음.

또 수지누나 얘기가 나왔음.

 

찬 " 수지누나 우리집에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부끄 "

 

형부 " ..찬아 아빠도 그랬으면 좋겠어.....부끄...."

 

나, 언니 "......방긋...."

 

형부까지 그럴줄은 몰랐어요...

 

 

찬이가 요즘 배운 노래인데.. 율동이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과씨는 작지만 큰나무가 되고 싶어

지금나는 작지만 큰사람이 될거야

엄마 말하기전에

아빠 시키기전에

내힘으로 혼자할 수 있어요~

라는 노래인데 제목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노래만 하고 실천을 안한다는게 함정.

 

 

2.

 

갑자기 고스톱얘기가 떠오름ㅋㅋㅋㅋㅋ

울집은 심심하면 가끔 고스톱을 쳤었음.

 

언니랑 나랑 엄마랑 점100을 즐기곤 했음.

근데 울언니는 자기가 나면 그 사실에 흥분해서 점수계산따위 뒷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하면서 패섞기 바쁨.

그래서 항상 돈을 제대로 못받아감.

꼭!!!!! 흔들고, 폭탄한거 두배짜리만 놓침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는 그럴때 마다 아이컨택하면서 묘한웃음을 주고 받음. 그리고 패다 섞으면 말해줌.

열받으라곸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이런식으로 양심없이 고스톱치기 있냐고 따지지만.... 그걸 왜 우리탓을해..자기가 계산 잘못해놓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은 잘 껴주지 않음. 아직 미성년자이고, 점100에 끼어들 레벨이 안됨.

근데 진짜 불쌍한 표정으로 껴달라고 할때가 있음...

 

근데 껴주고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원이상 잃으면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고 멘붕옴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에 용돈 만원받는 동생한테 만원을 잃는다는 것은 일주일을 잃는것. 삐지기 시작함...

그리고 또 지면 감히 건방지게 언니들한테 돈을 던지기 시작함ㅋㅋㅋㅋㅋ버럭ㅋㅋㅋㅋㅋㅋ

식당에서 돈던지는 손님때문에 나는 돈던지는거에 매우 민감함

급 분위기 험악해짐.

이딴식으로 할거면 집어쳐라 널 끼워주는게 아니었다며 싸우면 엄마가 와서 그만하라고 고스톱 엎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화낼거 다 내고 돈을 돌려줌. 너의 코묻은 돈따위 안받겠다며...

 

그리고 우리는 항상 돈을 제일 많이 딴사람이 치킨을 쏨.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함. 만원땄는데 만오천원 짜리 치킨을 쏘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분명 돈을 많이 땄는데 치킨을 쏘고나니 돈이 없음.

이게 뭥미냉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고스톱 칠때 만큼은 진짜 재밌음ㅋㅋㅋㅋㅋ 이 맛에 고스톱 즐기지~음흉

 

 

그리고 울엄마... 내가 사이버 고스톱의 세계로 인도해줌.

넷x블 고스톱에 막 손을 디뎠음. 근데 너무 급히 빠져들었음.

하루에 20만원씩 3번 무료충전을 해주는데 울엄마 다씀. 근데 더하고 싶음.

 

현....질.......을 함....ㅋㅋㅋㅋ 대단한 게임임.

현금 3000원에 현실에선 만져볼수 없을만큼의 사이버머니를 지급해줌.

근뎈ㅋㅋㅋㅋㅋㅋㅋ 판돈 높은방가면 1시간을 못가서 탕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돈이 아까워서 다잃고 나면 폐인...............

어깨가 한껏 쳐져서 방을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엄청 싫어해서 이제 엄마는 타짜의 세계에서 퇴장함. 가끔 즐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3.

 

언니네에 놀러갔을때 언니네에는 아는사람이 맡겨놓은 하늘이라는 강아지를 잠깐 키우고 있었음.

근데 이놈의 자식이 나만 보면 짖음.

 

그래...뭐... 벌써 충견될 기세네^^^^^ 그래 도둑이 와도 그렇게 짖어라

하지만.. 나에게 한번만 더짖으면.... 하늘이 너.... 하늘로 보내버릴수도 있어...

참 정이 안가게 생긴 강아지임...

 

무튼, 언니네에서 자려고 이제 샤워를 하고, 언니가 내 다음으로 씻음.

근데 다씻고 나와서 나한테 화장실 빗의 사용여부에 대해서 물음.

 

언니 " 너 화장실에 빗 썼어 ??? "

나 " 응 어떻게 알았어 ?? "

언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빗에 사람머리카락이 있길래 "

나 "........방긋....................."

 

그니까... 내가 하늘이자식이랑 빗을 같이 썼다는 거지....? 하.........

 

 

락앤롤!!!!!!!!!!! 헤드뱅잉 미친듯이 함.

내머리에 있을지도 모르는 하늘이의 터...ㄹ..을.......제거하기위해서.......ㅠㅠㅠㅠㅠㅠㅠ

이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로 언니네 화장실에선 절대 빗 안씀.

사람머리카락이 있어도 안쓰게됨... 사람이 쓰던 빗을 나중에 개한테 썼을수도 있다는 생각에...ㅠㅠ

 

 

4.

 

나 요즘 요리왕 변신함ㅋㅋㅋㅋㅋ

 

 토마토해물버섯파스타~

 

사촌동생 놀러와서 해봤음! 청양고추 팍팍 넣어서 매콤하게 했더니 맵다면서 잘 처묵처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해요잉~.~

 

 참치, 소시지크레페~!

 

예전에 시내에 1500원에 팔던 크레페!! 요즘 없어져서 한번 만들어봤다는!

저 사진 고대로 싸들구 남친이랑 소풍갔다옴 ^_^

 

 

은 개뿔.... 고대로 들고 할머니네로 갔음. 할아버지 제사라 모든 친척이 모였음ㅋㅋㅋㅋㅋ

울 고모부가 누구보다도 맛있게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듯뿌듯

그리고..

입맛까다로운 울엄마가 맛있게 먹음!! 이거 또 만들어야겠음... 나는야 효녀니까

 

근데 양조절을 잘못해섴ㅋㅋㅋㅋ 크레페를 25개나 만듦ㅋㅋㅋㅋㅋㅋ나는야 큰손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제사 아니었음.. .동생이랑 3일내내 크레페만 먹었을수도...

 

 크림파스타

 

이건... 혼자서 만들어먹음... 혼자서 먹으니까... 더 맛있어!!!!!!!! 느끼해보이지만

나에겐 마법의 재료 청양고추가 있음ㅋㅋㅋㅋㅋ 청양고추랑 후추를 넣으면 전~혀~ 느끼하지 않음!

냠냠 또 먹고싶엉...

 

 굴소스햄야채볶음밥

 

동생 아침밥으로 해주려고 만듬! 여기 요리중에서 제일 간단함! 그냥 야채 볶다가 굴소스넣고 밥넣고 볶기만하면 맛남. ^___________^

 

 까르보나라치킨떡볶이?

 

뿔x치킨보면서... 구상했던거임...! 여기에 떡과 청양고추를 듬뿍 넣으면 참 맥주안주로 딱이겠구나!!!!!!!!!!

동생이 치킨시켜달래서 일부러 순살로 시켜서 남는걸로 해보았음.

 

맥주가 너무나도 간절했지만... 맥주까지는 참음.

근데... 너무 맛있어~ 음흉

 

암튼.... 나의 요리도전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단호박죽, 찜닭 구상중임...ㅋㅋㅋㅋ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다들 시집가라고 난리...나 23살인데....

그리고.. 이봐요들... 소개나 시켜주고 그런말 해요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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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

다들...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옹 ^.^

추천수198
반대수24
베플ㅎㅎ|2012.07.13 09:48
진짜 행복해보이는 에피소드네요~사람들이 이상적으로 꿈꾸는 소소한 일상이지만~부럽습니다 조카도 귀엽고~ 맛난 냠냠도 먹음직스럽네요ㅋㅋ .
베플배고파|2012.07.13 09:49
아침굶고 출근했더니~ 소세니 크레페?아 넘먹고식ㅂ엉 퀵으로 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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