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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의 아빠.. 기억하시는분들 계시나요?

에휴 |2012.08.08 20:19
조회 210,848 |추천 458

안녕하세요 약 한달전에 하반신 마비의 아빠와 결혼식때 동반입장하는 문제로 글 올렸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분들 계실지 모르겠네요

좀 지난 글이라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같아 지난 글들 이어서 묶어놨어요

번거로우시겠지만 글 읽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전 결국 그렇게 남자친구와 정리를 했고 그 뒤로도 남자친구한테 이틀에 한 두번꼴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왔었어요

솔직히 저도 조금 보고싶기도하고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제가 겪은 수모를 생각하면서 꾹 참았고 오는 연락 다 안받았어요

 

그렇게 잘 참고 있었는데 지난주 주말 또 어처구니없는 일이 터졌네요 ..휴

토요일 오전쯤 샤워하고 나와서 핸드폰을 보니까 낯익은 번호로 부재중전화가 찍혀있더라구요

다시 전화를 걸어서 누구냐고 물었더니 전남자친구 엄마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문제의 개념없는 예비시어머니요 

무슨일로 전화하셨냐고 여쭤봤더니 그 때 그 일을 사과하고싶으시대요 나참

지금은 통화가 곤란하단 핑계로 그냥 끊고 문자를 보냈어요

캡쳐사진 첨부해드릴게요

 

 

여기까지구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 마음? 그런건 눈꼽만큼도 없어요

그치만 너무 분하고 억울해요 정말..

제 잘못으로 파혼한 결혼도 아닌데 왜 제가 욕을 먹어야되는건지 스트레스받아서 미치겠어요

 

캡쳐해서 신고하겠다고 괜한 으름장을 놓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단것도 잘 알기때문에

전 뭐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이 없네요

번호를 바꾸려고 했지만 제 직업 특성상 번호를 쉽게 바꿀수도 없구요

 

에휴.. 분하고 억울한 마음에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적고가네요

지금 이런 상황에 답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조언 구해봅니다.. 

추천수458
반대수9
베플333|2012.08.08 20:24
그대로 캡쳐떠서 그 망할넘한테 보내시고, 너희 엄마가 이런 사람이다. 다신 너희 집안 누구도 연락오게하지마라. 아니면 파혼사유 니 주변사람들 모두에게 알리고 망신주겠다. 하세요. 그 문자 이후로는 연락 다 무시하시고요.
베플통신사|2012.08.08 20:24
통해서 아예 차단하는 서비스 있어요^^ 신경쓰이면 그거 신청 하시고 받지마세요 기계로 차단하면 스팸이라도 기계에 불들어 오잖아요 통신사 통하면 오는지 안오는지도 모르게 차단되요^^
베플마마보이싫어|2012.08.09 05:56
글고 님, 더이상 장문의 답변같은 건 하지마세요.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 혹시나 똑같이 맞받아치거나 하진 마시길. 최고의 복수는 그 아들놈은 님 영원히 못잊고 지 엄마랑 이번 파혼으로 두고두고 마음의 앙금이 진 채로 평생 사는 거임. 그럴려면 님은 계속 우아하고 고상하게 남아있어야 함. 언니가 분에 못이겨서 다다다다 쏴붙이면 당장 언니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언니 말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 해도 그 아줌씨가 이거봐라 애가 가정교육이 어쩌고 저째서 어른한테 이따위로 말하고 어쩌고 저쩌고 그런 집안이랑 사돈 맺었었으면 니 인생 망쳤을거니 어쩌니 하면서 두고두고 씹을거임. 님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파혼의 책임도 그쪽에 있는데 님은 되려 그 집안에서 두고두고 씹히는 거임. 그런 빌미를 주지 마세요. 차단하고 연락 다 씹으세요. 아들은 하루하루 말라가고 그걸 지켜보는 어미는 속이 타들어가고 아주 지옥에서 살게 냅두삼. 이건 제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드리는 충고임. 그게 최고의 복수임. 저도 자기엄마가 시켜서 나랑 헤어진 구똥차가 일년만에 비쩍 꼴아서 해골처럼 되가지고 찾아옴. 걔네 엄마도 걔가 나날이 말라가는거 보고 애가타서 나 다시 데려오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이미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살고 있음;; 그 모자는 괴롭건말건. ㅋ
베플니미|2012.08.09 23:42
저 씨.발년이 노망났나진짜... 저런년은 진짜 죽어줘야 주위 여러사람들이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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