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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여성들

여성시대 |2015.04.07 10:06
조회 35,558 |추천 52
또 이글을 올리면 산후조리가 중요하네 세계 모든 여성이 산후조리 하네 이 말 부터 나오겠지.산후조리는 필요하다는건 진리다. 그런데 산후조리원??이 꼭 필요할까??산후조리원은 보통 특실과 일반병실로 나뉜다. 특실은 2주에 400만원정도 일반실은 250정도아이를 똑같은 산부인과에서 낳으면 15%정도 할인해줘서 특실은 350 일반실은 210정도 한다.그런데 항상 특실부터 예약이 되지 일반실부터 차지 않는다.
또 하나 웃긴게 친정식구들은 맘대로 들락거리고 심지어는 산모친구들도 맘대로 면회한다.그런데 시자 들어가는 사람들은 딱 한번 온다. 와서 단지 병원비 계산해주고 갈 뿐아니 똑같은 손자라면서 왜 병원비는 시댁에서 계산을 하고 손자손녀 얼굴도 못 보는지 아이러니하다.
가장 웃긴게 뭔 줄 아니? 실질적으로 산후조리도 중요하지만 태어나서 2-3주는 아이에게도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실질적으로 병원에서도 아이와 유대관계 모유수유를 하고 싶으면 아이와 붙어 있으라고 한다.의학적으로도 가장 좋은 산후조리는 아이와 함께 있고 수유하는게 가장 좋은 산후조리이다.당연히 그 이외의 노동은 산모는 하지 않는게 좋다.그런데 10명중에 두명 정도만 모유 수유할려고 노력하지 다들 자기몸 챙기기에 바쁘다.그래놓고 모유수유 하고 싶다고 한번에 5-10만원 하는 가슴마사지는 줄기차게 받는다.젖 안물리면 백날 마사지 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산후조리라는게 가사일에서 해방을 시켜주고 온전히 아이만 볼 수 있게 만드는것 아닌가?그런데 우리나라는 산후조리라는게 비싸고 럭셔리 하게 아이는 어찌되던 상관없고그저 나만 편하면 된다는 주의일 뿐이다. 그래놓고 퇴원할때 쯤에는 아이 어떻게 봐야 되냐고 물어본다.당연히 산후조리하면서 다 배워야 하는데 그저 나만 편하면 된다는 생각이 팽배해져있다.산후조리원에서 보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아이에 대한 배려심마저도 없는것 같다.
젖 물리는게 힘드니까 젖은 안 물리면서 젖 잘나오게 비싼 주사 맞고 마사지 받고정말 아이러니한게 우리나라 여성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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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평균비용이 250만원이다. 100만원대 산후조리원이 있기는 있지만 많지 않다.당시 조사에서 125곳 평균 요금은 250만원에 달했으며, 201만~250만원 사이가 39.2%로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 모유수유 비율 22.5%다 서양의 1/3도 안되고 같은 동양권 나라 절반수준이다.
그리고 나보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는데 2년동안 산후조리원 관리하면서 느낀건데한번도 일반실이 먼저 찬 적 없다. 다들 특실이 먼저 찬다. 특실 없으면 일반실 들어가는 구조산후조리원비 내주는 사람 대부분이 시부모님 아니면 신랑이다.대부분 장모님들이 와서 도와주기 때문에 돈은 시가쪽에서 해야 한다는 인식이 많다.
그리고 산후조리원 비용이 비쌀수록 그리고 특실일수록 모자동실 안되는 곳이 많고남편이외의 다른 사람은 못 들어오게 하는 곳이 많다.그래야 산모도 편하고 산후조리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편하다.장모님도 자주 있으면 왜 모유수유 안하냐? 애는 젖 물리고 있어야 한다고 잔소리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유선 마사지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에 들어있다 처음 모유나올때 마사지 해주는게 좋기 때문이다.그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다 기본 마사지 이외의 돈은 본인이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대부분 모유수유 잘한다고 하지?? 신생아실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하는 이야기다.실질적으로 모유수유 제대로하는 독한 엄마들 10명중에 2-3명이라고아예 안한다는게 아니라 하루는 밤에 3-4번 깨서 와서 모유수유 잘하다가그 다음날은 힘들다고 수유콜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고 그러면 대부분 젖이 뭉치고그 다음날 마사지사 불러달라고 해서 마사지 받는사람이 대부분이다.
나는 한번도 산후조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적 없다. 산후조리 당연히 필요하다.산후조리원 이용하면 편하고 좋지. 뭐 여기는 이런통계자료나 이런것 다 무시하는 곳이니.모유수유 하기도 힘들다. 우리나라처럼 산후조리 시설 잘되어 있고 나중에 산후도우미심지어는 파출부까지 불러서 쓰면서도 아이에게 온전히 신경만 쓸 수 있게 만들어놓아도우리나라가 모유수유율 꼴등 심지어 다른 동양권의 절반밖에 안되는 이유는 뭘까?그것도 남자들 탓이라고 하겠지?
한마디 덧 붙이지자면 가장 좋은 산후조리는 모자동실이다.엄마도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아야 호르몬 분비가 좋아져서 산후조리에 도움이 된다.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산후조리원중에 모자동실인곳 찾을려면 엄청 힘들거다.왜 그렇게 됐을거라고 생각하나? 그건 산모가 힘들기 때문에 모자동실 아닌곳을 더 원하기 때문이다.아이와 같이 있으면 밤에 울어서 자다깨고 젖물려야 되고 뒤치닥거리 해야 하기 때문이다.만약에 많은 산모들이 모자동실을 원한다면 우리나라 산후조리원 대부분도 모자동실로 바뀌겠지.
산후조리원 가격이 계속 오르고 남편이외의 사람은 출입이 금해지고 모자동실이 없어지는 이유는산모들이 그러한 산후조리원을 계속 원하기 때문이다.여기 글들 보면 곧 우리나라도 모자동실 되고 산후조리원 가격 떨어질것 같네요.다른 동양권나라 절반밖에 안되는 모유수유율도 오르겠죠.   
추천수52
반대수86
베플ㅠㅠ|2015.04.07 13:35
산후조리원 가면서 남한테 피해주는거 있나? 왜 이렇게 열폭???? 글쓴이는 와이프랑 자기 가족들 안가게 하면 되지 남들 일에 무슨 상관이래? 돈 여유되고 조리원이 더 편해서 간다는데 왠 오지랍이야??
베플그냥|2015.04.07 11:22
아이 안 낳아본 사람은 그냥 입 닥치고 있어라.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 아이 낳은후에도 얼마나 힘든지 모르면서 헛소리좀 작작좀 해라.
베플에휴|2015.04.07 16:15
본능적이라고 하지만 젖은 정말 물려야 잘 나옴 그리고 초보이기때문에 조리원에 있는 동안엔 수유 방법을 배워나와야 한다고 생각함 마사지가 도움은 될 수 있겠지만 물리는 게 정말 중요 글쓴이도 맞는 말이지만 조리원에서 대부분 내 몸만 챙기는 엄마는 드물어요 가격대도 비싸서 왠만해선 오래있지도 못하고 몸추수릴 정도만 있는 경우가 다반이고- 집에 가면 삼칠일이라고 외부인 접금 금지라 조리원에 있을떄 산모 보러 손님들이 오고 !! 조리원에 있다고 해도 새벽부터 밤까지 아기가 울면 무조건 수유하러 내려가야하고 가만히 있기엔 아기가 너무 보고 싶어서 항상 신생아실 기웃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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