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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100만원을 빌려드렸습니다

판에 이렇게 고민을 올리는건 이번이 처음이예요..

어머니께 상담드릴수도 없고

지인에게 이야기를 하기엔 아버지를 욕보이는 일인것 같아서

어디에 말도 못하고 끙끙 앓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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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여대생 입니다

4년제 대학을 다니고 있고 대학 졸업후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현 대학에서는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부모님께 학비로 손벌리지 않으려고 노력중입니다

대학원 진학후에도 학비를 부모님께 부탁드리고 싶지않아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대학만큼 장학제도가 폭넓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생때 돈을 좀 모아두었다가 그돈으로 대학원을 가자 하고 돈을 모으기 시작했어요

과외도 하고 근로 장학금을 꼬박 모아두고

그렇게 하다보니 1년동안 200만원을 통장에 모으게됬는데요

그걸 신이나서 부모님께 자랑을 했습니다

1년만에 200만원 모았다고

 

 

저희 아버지는 사업을 하시는데요

매번 사업 자금이 필요할때마다 어머니께 돈을 빌려다 쓰시고 하셨어요

돈을 빌릴때마다 어머니께서 이것저것 캐물으니 그게 불편하셨나봐요

자랑을 하고 며칠이 지난뒤 아버지께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어머니한테 비밀로 하고 사업자금으로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말하셨어요

한달뒤에 바로 주시겠다고 해서 바로 계좌이체 해드렸죠

 

 

그런데 한달이 지난뒤 아버지랑 연결된 업체에서 돈을 아직 받지 못했다하시고

두달이 지난뒤 사무실을 옮긴다고 여유가 없다하고

세달이 지난뒤에도 다른이유로 돈을 안주셨어요

 

그런 느낌있잖아요

아..... 계속 이렇게 미뤄지겠구나

지금 너무 고민됩니다.....

아버지께 달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기다려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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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복잡한 생각이 다 들어서 어떻게 해야힐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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