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결혼 5개월차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지금 임신 4개월 접어들고 있는데 남편이 돈을 모으지 않았네요
결혼해서 생활비 타쓴적도 없고 밥 반찬은 친정에서 해준걸 먹었습니다.
결혼할때도 저희 부모님이 혼수 다해주셨어요...
근데 막상 결혼하니 그인간에겐 빚밖에 없네요...
결혼자금 오백이 없어서 대출받고 지금 신혼집도 대출 천만원 받고 심지어 시어머니 전제대출 천오백 도련님 사백 대출해줬네요...
그리고 미래도 없는 직장 하루일하고 하루쉬고 하는 계약직인데 언제 짤릴지 모르는 직업 다른 일 구하라고 하는데 나이가 많아서 않된다 자신이 없다 등등
몇개월 생활비 않받았으니 돈쫌 모았겠지 하니까 돈모은것도 없네요.
뭐라하면 맨날 싸웁니다...
이런싸움 지칩니다...
투잡뛴다더니 말만 할뿐 아무것도 않합니다..
같이 일하는 분한테 말해놨다고 하는데 그사람이 말않하면 계속 이생활을 유지할것 같네요...
하루는 매일 싸우니까 시어머니가 부르시네요 살껀지 말껀지 내속얘기를 하니 하는말이 형편대로 살아라고 하네요...
그아들에 그애미 아니랄까봐ㅋ
옛날에는 방한칸 에서 살았다면서ㅋ
웃음밖에 안나오네요ㅋ
지금 첫째임신인데 다들 첫째면 좋은거 해주고 싶은 욕심 안나나요?
뭐해주자 뭐해주자 이러면 시댁식구들이 다 철없이 보내요
또 오빠랑 싸웠네요
제가 이렇게 말했어요 귀저기도 천귀저기 빨아서 쓰라하겠다고 그러니 오빠가 그러고 싶데요ㅋ
그리고 자격증 시험도 딴다더니 무려 5번 쳐서 제대로 시험장 간적이 몇번없네요
이핑계 저핑계 대고 안가네요
오늘 몸싸움 했네요 치구받고ㅋ
저보고 결정만 하면 된데요 살건지 안살건지 뱃속에 애기는 지우던지 니가키우던지 자기 주던지 하라네요ㅋ
이런인간 이랑 결혼한 내가 미친년이겠죠ㅋ
믿고 결혼 했는데 계속 우울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네요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