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 . 남친은 35살
15개월동안 만나면서 가끔씩 결혼 얘기 살짝 해봤는데
남친도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올해도 이제 끝나가는데, 남친이 확실하게 결혼하자는 말을 안해요,,,
작년에 남친이 서울 강서구에 오래된 작은 아파트를 사놨거든요
근데 그게 재건축하는데 4년정도 걸릴거래요. 앞으로 3년정도 남았어요
월요일에 남친이랑 만나서, 내가 오빠 회사 근처에 방 얻어서
월세 내가 다 낼테니까 거기서 같이 동거하고
오빠 아파트 재건축 다 되면 그때부터는 거기서 같이 살자구 했어요
근데 남친이 좀 당황하는듯 하더니
명절 끝나고 다음주에 다시 만나서 얘기해보자 하네요,,,
근데 그 이후로 며칠동안 카톡을 잘 안받아요
전화 걸면 나중에 운전중이라서 못받았다 하고,,,
딱봐도 제 의견이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 눈치에요
남자들은 보통 동거 좋아하지 않나요?
마음만 먹으면 바로 만질수있는 여자가 같이 있으니까,,,
방 얻어 사는 동안은 월세는 물론이고 보증금,공과금도 다 제가 낸다구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