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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잘못되고 있는건지...궁금합니다..

ㅇㅇ |2026.04.21 09:48
조회 6,438 |추천 9
저번달에 딸아이가 태어낫습니다. 
와이프는 집에서 현재 육아중이구요 
저는 현재 현장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어요 
새벽 5시30분쯤에 일어나서 출근 하고 퇴근하면 집도착 시간이 5시30분~6시 정도? 사이 왔다갔다 합니다. 요즘 들어 아이가 눕히면 울고 아침부터 낮까지는 안아주지 않으면 울거나 안잡니다.. 그래서 와이프가 스트레스 받는 것 같은데 집 가면 씻고 뭐 먹고 싶은게 있다면 제가 만들어 주거나 하고 그리고나서 와이프가 밥 제대로 못먹으니 제가 봐주고 천천히 먹게 합니다. 저도 먹고 그뒤엔 제가 보구요 보다가 9시에서 10시 사이에 아이 재우고 저도 자긴 하는데 주말엔 물론 제가 금요일 오후에 퇴근하고 나서 부터 토요일 봐줍니다 일요일엔 저도 하루 정도는 쉬어야 월요일부터 또 일하니.. 쉽니다 물론 쉰다 해서 제가 자유시간을 온전히 갖는건 아닌데 와이프는 왜 누가 언제까지 보는걸 정하냐 그냥 같이 보는거지 하는데 주말엔 제가 볼땐 온전히 쉽니다.. 오늘 카톡으로 짜증내더니 뭐라 뭐라 하는데 제가 안 보는 것 도 아니고 참 어렵네요 선배님들에 조언을 좀 받고 싶습니다. 제가 직업 특성상 육아 휴직이나 이런 건 없습니다. 저도 제 자식이고 첫 자식이라 당연히 보고 싶은데 독박 육아 시키는 것도 아니라 생각하는데 부족 한 것인지...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저도 피곤해서 9시되면 잠와서 ..일요일에 쉬는 것도 뭐.. 쉬는건 아니고 아이랑 와이프랑 스타 필드 놀러 가거나 산책도 가고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낮잠은 아이 잘 때 쪽 잠 자구요 새벽에 수유텀이 좀 길어 졌다고 하나 3번은 깨서 맥이다 보니 자는게 자는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암튼.. 그렇습니다..제가 그렇게 못하는 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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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선배님들...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하게 조언 해주시고 감동이에요.. 
이렇게 관심 가져주고 댓글 달아 주실 줄은 몰랏어요 홧팅 하겠습니다 !! 
추천수9
반대수2
베플ㅇㅇ|2026.04.21 10:54
아기 6개월될때까지만 투잡 뛰신다 생각하고 노력해주시면 안될까요 그 시기에 엄마 잔병도 우울증도 많이와요 애기 크면 통잠자고 점점 나아질것 같죠? 25일부터 통잠자던아가 4개월부터 6개월까지 3달간 새벽에 두세시간마다 깨서 진짜 사람 미치는 줄 알았어요 엄마가 정신이 미치던 몸이 망가지던 하게되면 피해보는건 남편분이실걸요? 저는 남편이 엄마 용돈주고 상주시켜서 겨우 살았어요 정말 극악으로 힘든시기는 짧아요 그때 잠깐 6개월 정도만 노력해주면 남편분한테 평생 고마워할거에요 저는 초반에 남편이 못해서 지금도 홧병처럼 욱욱 올라와요
베플ㄴㄴ|2026.04.21 11:46
아니요 잘하고 계세요. 근데 아내를 이해하고 싶으신 것 같아 하나만 말씀드리면 한 달 되셨잖아요, 출산하신지. 그 ... 밑에서 '오로'라고 하는 피가 계속 나오실 거예요. 하혈을 하시는 거죠. 그리고 자연분만 하셨으면 그 찢어진 입구를 꼬매셨을 거예요. 그래서 편하게 앉지 못하시구요. 단유를 안하셨으면 젖가슴도 돌처럼 땅땅해지고 그거 되게 고통스럽거든요. 계속 유축하거나 애기 먹여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아요. 울면서 혼자 마사지한 기억이 나네요. 그게 최소 100일은 갑니다. 산후 우울증은 제발 오지 않았기를.... 남편분도 일하시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그런데 반반 육아는 최소 100일 이후에 하셨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의견입니다.... 아내 몸은 지금 만신창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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