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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마법에 걸렸고 감기걸려서 기침하는데 아기는 안자고.. 눈물이나네요

총체적난국 |2015.03.21 09:34
조회 3,037 |추천 4

9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워킹맘)
아기가 감기걸렸는데
컨디션이 안좋은지 새벽에도 자꾸깨고.
잠투정이 엄청 심해서
악을쓰며웁니다.


남편은 지금 출장중.
어젯밤에 안부전화왔길래.
나 너무 고되니까.


아기좀 좀 더 잘돌봐줘라.
아침에. 좀만더일찍일어나서.
애좀보고있음. 내가 아이 어린이집 보낼준비하는데.
애업고 동동대는거좀 줄여달라했더니.

자꾸 자기한테 요구하는게 너무 많다고 하던데..
밤새 뒤척이는 아기 돌보다가.
아침준비하고 아이돌보는 마누라가 측은하지않을까?
밤에 엉엉 울어도.
달려와보기는커녕 ' 애가 왜케울어~' 하며 뒤집어 누워자는 남편을 믿고살아야하는지 고민.
(남편이 코골이가 있어서..코골고자면 저랑 ㅇㅏ기가 잠 잘못잔다고 거실에서 따로 잠)


애좀안아주라는데
자기 금방 담배펴서 안된다는
남편을 이해해줘야하나. 묻습니다..


아침에 9시에 행사 ..준비한다는데..
8시반에 편의점에서 캔맥주산듯한 문자보고 욱해서..
주절주절..


잘잤느냐.애는 잘 노냐..
이런전화는 안했음.

어제. 밤에 안부전화왔을때..
나 너무고되서 면역떨어져서 대상포진까지 걸렸다.
나좀 살려줘라 그랬더니.

그러길래 애 많이 안아주지말고.(애가 찡찡대고 우는데..어떻게 그냥둬?) 휴가쓴날도 애 직접보지말고 어린이집맡기고 쉬라니까 애본다고. 고집?피우더니 (아침저녁으로 잠깐잠깐씩밖에 못놀아주는데..돌볼수있을때 잠깐더같이있어주고싶었음)
자초한일이라고 함.


자기가.애아빠로서 조금더 노력할께.
이말은생각을못하는가봄.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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